서치플랫폼·커머스 AI 접목하면서 매출 견인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 기록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5일 네이버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커머스 9855억원 △핀테크 4331억원 △콘텐츠 5093억원 △엔터프라이즈 1500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애드부스트 등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60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10.5%, 성장했다. 양질의 UGC가 증가하고 AI 개인화 추천이 강화됨에 따라 홈피드 일평균 이용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발견·탐색에 특화된 개인화 경험 고도화와 N배송 확대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5.9% 증가한 9855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핀테크는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한 433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7% 성장한 2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온-서비스 AI'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