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니케, 3주년 맞아 매출 '역주행'…한국 애플 1위·일본은 2위

글로벌이코노믹

니케, 3주년 맞아 매출 '역주행'…한국 애플 1위·일본은 2위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나유타(왼쪽)와 리버렐리오. 사진=시프트업이미지 확대보기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나유타(왼쪽)와 리버렐리오.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업데이트에 힘 입어 국내외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복귀했다.

'니케'에는 지난달 30일 3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업데이트 당일 신규 캐릭터 '나유타', 이달 6일에는 '리버렐리오' 특수 모집(확률 뽑기)가 시작됐다.

두 캐릭터는 모두 '풍압' 속성에 나유타는 광역 피해를 겸비한 지원형 캐릭터, 리버렐리오는 '버스트3' 아군에게 차지 스피드 버프를 제공하는 화력형 캐릭터로 유니크한 능력과 막강한 성능을 겸비했다.

2025년 11월 6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톱5를 나타낸 표.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11월 6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톱5를 나타낸 표. 사진=모바일인덱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업데이트 당일인 6일 오후 11시 30분 경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같은 시점에 일본에선 애플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니케 총괄 디렉터는 "3년 동안 니케에 보내준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한다"며 "출시 당시 약속했던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지켜가기 위해 앞으로도 한층 진화한 콘텐츠,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