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2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등 6개 계열사 임직원 800여 명이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5월 한달 간 릴레이로 사업장 인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가전제품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LG 사랑품앗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은 이번 달, 20개 계열사에서 4만 5000명의 임직원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 9만명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각각 기흥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체육대회와 수원 원천천 인근 산책로의 벽화 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삼성생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웰스토리 등 11개 계열사 3,900명의 임직원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