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휴가철 피크 놓친 이들’...티웨이항공, 임박 항공권 특가 쏜다

글로벌이코노믹

‘휴가철 피크 놓친 이들’...티웨이항공, 임박 항공권 특가 쏜다

티웨이 항공기 앞에서 담당 크루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티웨이 항공기 앞에서 담당 크루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긴 장마와 태풍 등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휴가철 피크를 놓친 이들이 많다. 늦게라도 계획하려면 항공권 부담이 거세다. 이런 여행객들을 위해 티웨이항공이 내달 말일까지 '임박 항공권'을 쏟아낸다.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외 총 41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먼저 국제선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인천 혹은 청주발 초찌민, 다낭, 나트랑, 방콕(수완나폼, 돈므앙), 싱가포르,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등 항공편, 가격은 8만6900원부터 최대 13만6510원까지다. 편도 기준이므로 별도 계산이 필요하다.

이외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4개, 국제선 37개 노선에 대해 5~9% 할인을 ‘임박특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포-제주, 인천-후쿠오카,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시드니, 대구-타이베이, 인천-올란바타르, 인천-괌 등이 1만9490원부터 42만3220원까지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여름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임박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즉시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제휴, 부가서비스로 티웨이항공과 함께 더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여행 준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