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샌더스 주지사를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만남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이 동석했다. 김 부사장은 해외 대관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해외 대관을 담당하는 김일범 현대차 GPO(Global Policy Office) 부사장이 함께했다.
정 회장을 포함한 현대차그룹 임원과 샌더스 주지사 측은 아칸소주 내 투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 등은 샌더스 주지사와 아칸소주 투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더스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 정가 인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현대차그룹의 가장 큰 시장이다.
샌더스 주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또 한국무역협회와 무역 및 투자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강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