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와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상생결제 낙수율 10% 이상 확대
9000억 동반성장펀드 중 10% 이상 2차 이하 지원…기술·탄소중립 협력 병행
9000억 동반성장펀드 중 10% 이상 2차 이하 지원…기술·탄소중립 협력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LG는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하범종 사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김동춘 LG화학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협력사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사장은 "대기업부터 1차, 2차, 3차 협력사까지 하나의 유기적인 가치사슬로 연결돼 함께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의 경쟁력이고 협력사의 성장이 곧 LG의 성장"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기술 지원도 병행된다. LG전자는 스마트공장 전환을 돕고, LG디스플레이는 공동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에서 인공지능(AI) 대응 교육과 생산기술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장에서는 제도별 사례도 소개됐다. LG전자 1차 협력사 미래코리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받은 상생결제 대금 428억 원 가운데 342억 원을 2차 협력사 15곳에 어음 없이 100% 상생결제로 지급했다.
LG화학 협력사 우성케미칼은 탄소중립 설비 구축 사례로 소개됐다. 우성케미칼은 LG화학과의 협력으로 공장 지붕에 754㎾ 규모 태양광 설비를 구축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기요금 6986만 원과 탄소 159tCO₂를 줄였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