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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경영 투명성 높이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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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경영 투명성 높이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13년건설인신년인사회'에참석한서김황식국무총리를비롯한권도엽국토해양부장관,최삼규회장등주요인사들은올해도계속된경제위기를극복하자고다짐하며시루떡을자르고있다.<왼쪽부터김영주국회의원,조현룡국회의원,강길부국회기획재정위원장,최삼규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김황식국무총리,권도엽국토해양부장관>
▲'2013년건설인신년인사회'에참석한서김황식국무총리를비롯한권도엽국토해양부장관,최삼규회장등주요인사들은올해도계속된경제위기를극복하자고다짐하며시루떡을자르고있다.<왼쪽부터김영주국회의원,조현룡국회의원,강길부국회기획재정위원장,최삼규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김황식국무총리,권도엽국토해양부장관>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건설업계가 2103년 계사년 신년을 맞아 경영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 회복하는데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4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 강길부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조현룡 의원, 김영주 의원,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삼규 회장은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뱀띠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고 국민살림도 좋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뒤 “건설산업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건설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 회장은 “우리 건설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은 한 단계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뱀같이 유연함과 강인함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내 건설경기가 계속 침체상태에 놓여 있지만 긴 안목을 갖고 대처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건설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정부도 건설업계의 변화와 쇄신을 지원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