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드'에서 해양환경공단의 '2018·2019 사회적가치실현보고서'가 '지속가능경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2018·2019 사회적가치실현보고서의 8개 항목 중 ▲보고서 표지 ▲보고서 묘사(기법) ▲재무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보고서의 높은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2013년부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이번 보고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 혁신 활동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 ▲포용적 공공서비스 강화 ▲윤리·인권경영 확산 ▲안전 최우선 경영 등을 담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계속 강화해 일자리 창출, 인권, 윤리, 환경, 안전, 동반성장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