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영상으로 친근함↑…소비자 접점 확대
사업 영역, 주요 제품도 알려 기업 신뢰도 향상
사업 영역, 주요 제품도 알려 기업 신뢰도 향상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KCC TV는 B2B기업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재미있고 기발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실제로 2019년 ‘TMT(Too Much Talker) 박찬호’ 광고(489만회)를 시작으로 2020년 ‘기안84의 페인트 교실’(617만회)과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899만회) 등 디지털 광고가 연이어 흥행했다.
이후 2021년 컬러레인져스(751만회)에 이어 2022년 공개된 ‘국가대표 발라더 KCM’(1043만회)과 2023년 류승룡과 협업한 ‘무지개 같은 오피스’(817만회)가 호응을 얻었다.
KCC는 자사의 히스토리와 사업 영역, 자사의 제품을 알리는 정보성 영상 콘텐츠도 꾸준히 올려 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도 쌓고 있다.
‘KCC BOOK’, ‘2분 KCC’를 통해 사업 영역 전반을 소개하고, ‘KCC클라쓰’, ‘KCC금손클라쓰’ 등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페인트 활용법과 자사 페인트의 특징을 안내했다.
KCC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면서 기업과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이 디지털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KCC의 디지털 채널인 KCC TV를 통해 최신 밈, 쇼츠, 웹예능,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대리점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쌍방향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