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입주자 사전점검서 최초 공개
사일로랩 미디어아트 작품도 선봬
사일로랩 미디어아트 작품도 선봬

롯데건설은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과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작품을 청담 르엘에 설치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공개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미술작품을 통해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컨셉과 안목이 담긴 디테일, 문화를 담은 공간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담 르엘에 설치되는 작품은 하이메 아욘의 하이 러브(High Love)다. 더불어 사일로랩의 작품인 잔별(Stardust)도 선보인다.
또 입주민들이 작품을 바라보며 예술과 하나된 자연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수변시설도 조성하는 등 주변 조경을 유기적이고 조화롭게 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롯데의 비전처럼 일생에 걸쳐 다채로운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풍요로운 삶, 고품격 주거 브랜드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