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거래대금은 7조원에 육박했다. 장후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90선을 유지하면서 박스권 돌파 기대감으로 연중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으로는 총 116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5.48%), 증권(3.52%), 화학(2.89%), 종이목재(2.21%)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업(1.32%), 음식료품(0.78%), 전기가스업(0.61%), 서비스업(0.53%)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74%내린 1,479,000원으로 장을 마친 가운데 현대차(0.30%), 한국전력(0.80%), 현대모비스(1.28%), SK텔레콤(1.50%), 삼성에스디에스(2.12%)등이 내림세였다. SK하이닉스(1.38%), POSCO(0.40%), 아모레퍼시픽(4.14%), NAVER(0.31%)등이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13종목 포함 450종목이 올랐고 하한가없이 363종목은 내렸다. 60종목은 보합권이었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 컴투스포인트(1.08%) 오른 689.39에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와 함께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573억원, 개인은 2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445억원어치를 매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80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14.95%), CJ EM(0.68%), 파라다이스(1.70%), 메디톡스(3.50%)등이 상승한 반면 다음카카오(0.83%), 동서(1.16%), 컴투스(2.49%), GS홈쇼핑(2.16%)등이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3종목 포함 470종목이 강세였고 하한가 2종목 포함 515종목은 하락했다. 55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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