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13%) 오른 2114.56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122.72까지 상승했지만 기관 매도세에 상승폭을 좁혔다.
14일 기준 전일대비 12.81포인트(0.61%) 오른 2111.73으로 장을 마친 코스피는 3년8개월만에 박스권을 뚫은데 이어 이날 2100선에 무사 안착했다.
이날 지수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1분기 기업 실적 기대감이 지수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확대로 주가 상승세가 뒷받침되고 있다”면서 “최근 삼성 전자를 필두로 국내 증시의 이익모멘텀이 본격적인 확장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소외주 단기 트레이딩과 정유·화학, 증권, 건설업종 저가매수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980년대의 성장을 견인한 것이 정보기술(IT)과 자동차였다면 지금은 ‘IT와 화장품’으로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전일 대표적인 저PBR섹터인 은행주의 강한 반등과 고밸류 섹터인 화장품주의 소폭 하락세는 소형주의 오버슈팅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상대적으로 가격매력이 떨어진 중소형주가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날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섬유의복이 7.51%상승한 가운데 의약품(4.33%), 종이목재(2.68%), 음식료품(2.38%)등이 상승 마감했다. 은행(2.94%), 전기전자(1.27%), 통신업(0.94%), 운수창고업(0.86%)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90%내린 1,446,000원으로 장을 마친 가운데 현대차(0.58%), 한국전력(0.23%), 삼성전자우(1.74%), SK텔레콤(0.56%)등이 하락했다.
현대상사는 지분을 보유한 예멘LNG터미널이 현지 치안악화로 LNG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5.08% 떨어졌다.
SK하이닉스(0.68%), 현대모비스(0.43%), POSCO(0.59%), NAVER(0.60%), 아모레퍼시픽(4.81%)등은 상승 마감했다.
전날 소폭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47포인트(1.38%) 오른 694.44에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0662만주와 3조9205억원이었다.
셀트리온(0.54%). 파라다이스(6.57%), 메디톡스(0.51%), 컴투스(2.30%), 내츄럴엔도텍(14.90%), 산성앨엔에스(1.10%), GS홈쇼핑(1.43%)등이 올랐고 다음카카오(1.84%), 동서(1.06%), CJ EM(1.90%)등은 하락 마감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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