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20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하루전에 비해 26.99포인트, 비율로는 0.15% 하락한 1만8285.40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71포인트, 0.03% 오른 5071.74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는 FOMC 회의록 내용이 공개된 후 잠시 올랐으나 금리인상 연기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묵은 재료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만 소폭 상승했다
시장은 특히 FOMC 위원들이 1분기 경기 부진을 '일시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러한 요인은 곧 완화될 것이라고 진단한 데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FOMC가 여전히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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