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일 미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지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완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각각 0.13%, 0.01%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34%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에 한때 1997선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오후장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2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3700억원 사자에 나섰다. 6거래일연속 순매수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53억원, 1410억원 동반매도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에스디에스는 미래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4.55% 상승마감했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2.28% 올랐다. S-Oill과 SK이노베이션은 원유 구매비용 하락과 정제마진 상승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각각 3.24%, 2.80% 상승마감했다.
반면 현대차는 파업 가결 소식에 2.95% 하락했다. NAVER는 글로벌 메 신저 라인(LINE)의 미국과 일본의 동시 상장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3.17% 약세를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 0.47%, 신한지주 0.78%, 고려아연 1.43%등도 하락마감했다.
이날 철강산업 관련주들이 철강 가격 반등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문배철강 3.47%, 포스코강판 11.24%, 동남합성 11.71% 등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인트론바이오 2.41%, 메디톡스 1.67%, 로엔 3.54%, 컴투스 3.01%, 휴젤 2.52%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9.46% 급등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에스에프에이도 각각 2.68% 5.03% 상승마감했다. 카카오 0.32%, 동서 2.85%, 솔브레인 0.34%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
이날 닌텐도의 신작 모바일게임 '포켓몬GO'의 흥행몰이 영향으로 VR(가상현실) 관련 게임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VR 기술업체 스코넥과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게임용 VR을 개발 중인 한빛소프트는 19.85% 급등마감했다.
반면 VR게임 3종을 개발중인 엠게임은 3.89% 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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