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0.83%) 내린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판 관련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탑라인 성장과 올해 30% 수준의 견조한 매출총이익률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달 유플라이마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시작으로 7월 미국 유플라이마 출시 이후 주요 처방 목록(formulary) 등재로 내년의 실적을 견인할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036억원, 영업이익이 510억원, 당기순이익이 5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602억원을 하회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59억원, 영업이익이 513억원, 당기순이익이 2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2672억원, 영업이익이 2532억원, 당기순이익이 15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는 셀트리온홀딩스로 지분 24.2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서정진 명예회장으로 지분 98.13%를 갖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들어 자기주식 75만9593주를 매입해 자사주 지분이 지난해 말 1.98%에서 올해 3월말 2.37%로 0.3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외국인 비중 16.4%, 소액주주 비중이 59%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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