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63개 기관이 참여해 1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의 약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약 153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738억 원 수준이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에스팀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브랜드 인큐베이팅 확장 전략, 아티스트 IP가 연계된 선순환 구조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스팀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고 및 리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하는 브랜딩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간 2000건 이상의 콘텐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외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노하우를 내부 인큐베이팅 브랜드에 적용하는 전략이다. 현재 10개 브랜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별도로 2개 브랜드에 대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에스팀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투자 확대 △에스팀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캣워크페스타 해외 진출 및 이스튜디오 뉴욕 지사 설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소연 대표이사는 "에스팀의 콘텐츠 제작부터 인큐베이팅까지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높이 평가해준 기관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팀은 오는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3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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