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19:33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던 가상자산 소득과세가 2년 더 미뤄진다. 정부는 과세 체계와 관련 인프라를 정비해 2029년부터 과세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업계는 제도 보완을 위한 시간을 확보했다며 환영했지만, 반복된 과세 유예에 따른 정책 신뢰성 논란도 예상된다.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정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로 얻은 소득 가운데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20%의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었다. 2020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으로 과세 근거를 마련했지만, 이번까지 네 차례 시행을 미2026.11.04 05:45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63억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뒤에도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간당 자금 유출입을 정상화했다. 로이터는 3일 리차드 텐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홍콩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 시간당 자금 유출입이 거의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유출 사태를 겪었음에도 자체 비상 준비금을 가동해 자산 건전성을 지켜내면서 연쇄 뱅크런 위기를 넘긴 국면이다. 63억달러 유출과 시간당 흐름 정상화바이낸스 플랫폼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절도 피해로 꼽힌다. 지난주 발생한 자산 탈취 사고로 거래소 소속 지갑에2026.11.04 04:15
암호화폐 엑스알피(XRP) 네트워크에서 대형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사태 직후 하루 만에 7934개의 신규 지갑이 개설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3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 조사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거래소 보안 사고 직후 자산 안전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개인 키를 직접 관리하는 자체 보관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네트워크 활동성이 급증한 국면이다. 하루 7934개 폭증과 이례적 휴일 활동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가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생성된 엑스알피 지갑 수는 7934개에 달했다. 이번에 생성된 7934개의 지갑 수는 2026년 일일 집계 기준 여섯 번2026.11.03 14:46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보다 양자 컴퓨팅이 암호화폐 생태계의 보안에 훨씬 심각한 장기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암스트롱 CEO는 회사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비트코인 등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근간을 이루는 암호화 체계와 관련해 양자 컴퓨팅의 위협을 강도 높게 짚었다. 그는 비트코인 등에 적용된 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ECDSA)이 AI에 의해 뚫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 40여 년간 알고리즘 취약점을 공략하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실질적인 균열을 내지 못했다는 설명이다.반면 양자 컴퓨2026.11.02 11:14
[핵심 포인트]○ 한 XRP 투자자가 리플 경영진에 공개 서한을 보내 시장 개입을 통한 '15~20달러' 가격 부양과 보상을 촉구했다.○ 커뮤니티 다수는 리플이 주식회사가 아닌 별개 자산이며 소송 비용도 회사가 부담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친리플 변호사 빌 모건은 과거 증권성 방어 논리와 정면 배치된다고 지적하며 투자 결정의 자기책임 원칙을 강조했다.리플(Ripple) 경영진을 향해 XRP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양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개 서한이 전달되면서 XRP 커뮤니티 내부에서 격렬한 논쟁이 번지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피디아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리플이 XRP 투자자들에게 어떤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는지에 대한 본2026.11.02 05:15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 달러(약 9조 9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호화폐 유출 사건의 배후로 미국 수사당국이 북한 해커 조직을 공식 지목했다. 미 연방수사국은 31일(현지시각) 공식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사태의 배후 세력으로 북한 연계 조직을 지목했다. 사상 최악의 피해 규모 속에서도 바이낸스는 자체 비축 기금을 투입해 피해액의 95%를 보전 완료하고 출금 서비스를 재개하며 파장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3억 달러 털린 바이낸스와 FBI의 북한 지목이번 침해 사고는 단일 암호화폐 유출 사건으로는 전 세계 사이버 범죄 역사를 통틀어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바이낸스는 지난달 30일2026.11.02 04:35
암호화폐 시장의 대표 자산인 나스닥 종합지수와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 랠리를 펼친 날, 이더리움만 홀로 역주행하며 장기 추세의 핵심 지지선 아래로 추락했다. 투자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는 31일(현지시각) 나스닥 지수와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한 장세 속에서도 이더리움만 홀로 내림세를 타며 기술적 지지선을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8월 이후 이어진 반등 시도가 2,700달러 선 저항에 막힌 뒤 10월 들어 하락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대규모 자금 이탈과 고래 기업의 매수 한도 임박이 겹치며 2,200달러 선을 향한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200일선 이탈과 홀로 역주행한 이더리움이날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2026.11.01 06:29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63억 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도난당한 자산의 90%를 회사 자금으로 새로 매입해 복구했다.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10월 31일(현지시각) 바이낸스가 플랫폼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안 침해 사고 이후 도난당한 암호화폐 자산 중 90%를 자체 자금으로 재구매해 채워 넣었다고 보도했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도난당한 자산의 대부분을 복구했으며 나머지 잔여분도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이번 해킹은 활동 증거를 삭제하도록 설계된 악성 소프트웨어와 해킹된 노트2026.11.01 05:19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거래가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XRPL)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것이 XRP의 가격 상승 동력으로 이어지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1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XRPL에서 기록된 AI 에이전트 결제 건수는 1,460만 건을 넘어섰다. 하지만 전체 결제 금액은 3만 3,506달러(약 4,600만 원) 수준에 머물렀다. 건당 평균 결제액이 0.2펜스(약 3.5원) 안팎에 불과한 극소액 거래 위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XRPL 내 AI 거래는 특정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다. ‘휴리스트 추론 라우터(Heurist Inference Router)’ 서비스는 리플의 자체 스테이블코2026.11.01 03:00
세계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주말에도 기업 자금을 투자하고 회수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금 운용 방식을 시험했다.기존 금융시장에서는 거래가 제한되는 주말에도 투자 상태를 유지하면서 추가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재무관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블룸버그통신은 우버가 HSBC, 프랭클린템플턴 등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블록체인 기반 자금 운용 실증에서 기존 방식보다 1.5일 더 투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실증은 기업이 보유한 유휴자금을 금융기관의 통상적인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2026.10.31 15:52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4억 달러(약 8조 5491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해킹 사고가 발생하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일제히 보안망 강화에 돌입했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각) 미국 대표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개인키의 오프라인 보관 비중을 긴급 재조정하는 등 방어선 구축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사이버 절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탈취 사태가 터지면서 기관 투자자 유치와 제도권 금융 편입을 서두르던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의 자산 수탁 신뢰도가 거센 시험대에 올랐다. 8조5000억 털린 바이낸스와 긴급 방어막바이낸스는 지난 29일 기습적인 침해 공격을 감지한 직후 전면적인 출금 중단 조치를2026.10.30 14:57
[핵심 포인트] ○ 머스크의 뼈아픈 일침: 일론 머스크가 바이낸스의 63억 달러 해킹 사태를 두고 "매일이 제로데이"라며 시스템 내 상존하는 보안 취약성을 직격했다. ○ 역대 최대 규모 해킹 피해: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의 개인 노트북 해킹을 통해 서비스 컨테이너가 침투당하며 사상 최대인 약 63억 달러(약 8조8000억 원)가 유출됐다. ○ 긴급 수습과 업계 공조: 바이낸스는 30억 달러 상당을 동결하고 전액 보상을 약속했으며, 코인베이스 등 경쟁사도 탈취 자금 차단에 힘을 보탰다."매일이 제로데이"…머스크, 바이낸스 63억 달러 침해에 직격탄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공격으로 63억2026.10.30 10:28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잠재적 보안 침해 의혹이 불거지면서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이 거센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냈다.29일(현지시각)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4% 이상 하락하며 7만 7,7,150(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달러까지 밀려났다.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8만 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낙폭을 키우며 7만 8,000달러 선마저 내줬다. 알트코인 역시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더리움은 4.84% 내린 2,215.49 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의 자체 거래소 토큰인 BNB는 7.68% 급락한 694.45달러로 내려앉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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