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16:59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농협생명, 청렴의 배를 같이 타다’라는 주제로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청렴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대형 보드에 직접 작성·부착하며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25일에는 서울 본사에서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사장단, 준법감시인 등 경영진도 함께했으며,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직접 백설기와 우리쌀 식혜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전했다.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정신으로, 임직원 모두가 청렴 농협2025.04.25 16:58
삼성화재는 올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를 테마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삼성화재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다양한 고객들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행복한 꿈을 꾸는 모습, 그리고 이러한 고객들을 지키는 삼성화재 직원의 모습을 밝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기존 광고와의 차별점을 두었다.이번 광고에서는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모빌리티뮤지엄을 통해 삼성화재가 꿈꾸는 '이상'의 메시지를2025.04.25 16:58
우리금융그룹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6156억원을 올렸다. 희망·명예퇴직 비용, 미래투자 비용 등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가까이 줄었다. 우리금융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순이익으로 6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8240억원) 대비 25.2% 줄어든 실적이다. 다만 직전 분기(4260억원)와 비교하면 44.6% 늘었다. 그룹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520억원, 비이자이익은 3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0%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1.70%로 유지됐다. 판관비는 1조3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630억원의 일회성 대손비용이 발2025.04.25 16:18
DB손해보험은 시니어,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과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35가지 소주제)로 진행되는데 매 회차에 보드·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하여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DB손해보험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과 함께, 금융감독원이 추진하2025.04.25 16:07
BNK금융그룹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0% 넘게 감소한 수준이다. BNK금융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순이익으로 1666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2495억원) 대비 33.2% 감소한 규모다. BNK금융 관계자는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이자 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7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내렸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기타부문 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었으나 수수료이익은 504억원으로 같은 기간 26.2% 줄었다. 자본 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22025.04.25 16:06
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지원금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누적 100만 원 이상(KB Pay 1만 원 이상 결제 필수)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포인트리 1명, 50만 포인트리 5명, 1만 포인트리 100명 등 총 106명에게 여행지원금 경품을 제공한다.아울러 KB Pay에서 응모하고 푸시 알림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방문하고 싶은 놀이공원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응모한 고객 중 놀이공원별 300명씩 총 600명을 추첨하여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2025.04.25 16:06
롯데카드는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오는 27일 일요일 0시부터 6시까지 6시간 동안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 서비스와 로카페이(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신속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라며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다만 해당 시간에도 실물카드 현장결제, ARS 야간승인 상담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4.25 15:30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양측이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말을 아꼈다. 25일 교보생명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금융지주 전환을 위해) 손보사나 저축은행,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회사에 대한 인수를 논의해왔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주전환 추진은 이전부터 해왔던 사실이고, 아직까지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고 말했다.앞서 교보생명은 내주 이사회를 열고, 모회사인 일본 SBI홀딩스의 지분 30%를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서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결의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SBI저축은행의 지분은 현재 모회사인 일본 SBI홀딩스가 100% 보유하고 있다.SBI홀딩스는 2007년부터 교보생명2025.04.25 15:00
하나금융그룹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1277억원을 올렸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의 기저효과가 사라진 영향으로 파악된다. 하나금융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순이익으로 1조1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1조340억원) 대비 9.1% 확대됐다. 하나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728억원, 비이자이익은 66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7126억원) 대비 약 7% 줄었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1.69%로 유지됐다.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5.68%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4%포인트(P) 오른 13.23%로 파악됐다. 주요 수익성 지표2025.04.25 14:17
올해 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7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727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677억3000만 달러)보다 7.4% 증가한 수준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기록으로 기존 최대치였던 2024년 3분기(709억1000만 달러) 기록을 6개월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한 데는 계절적 요인에 더불어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외환거래는 통상 연말 회계장부가 마감되며 거래가 줄었2025.04.25 14:16
신한금융그룹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800억대를 올렸다. 전년 1분기에 발생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에 따른 일회성 비용 요인이 소멸한 영향이다. 25일 신한금융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그룹은 2025년 1분기 순이익으로 1조48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3215억원) 대비 12.6% 늘어난 수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은행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전년도 부진했던 증권 및 자산신탁 등 비은행 자회사의 정상화 노력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에 비해 비이자이익은 1년 전 대비 6.3% 감소한 9393억원인데, 유가증권 관련 평가2025.04.25 09:59
2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8%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8년 11월(0.60%) 이후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 이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8000억원 늘었다. 금감원 측은 "신규연체가 감소하고 정리 규모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전월에 이어 또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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