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14:24
HDC랩스가 AI 기술로 스마트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HDC랩스는 지난해 AI 전문가를 영입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해 연구개발체계를 강화하고, 대규모 전문 인력을 확보하며 AI 역량을 한층 높였다고 3일 밝혔다. 특히 HDC랩스가 개발한 베스틴 AI홈에이전트는 자연어 처리(NLP)기술과 홈 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을 결합한 지능형 홈서비스 에이전트로 음성 인식 및 분석을 통해 사용자를 구별하고 개인 맞춤형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AI홈에이전트는 올해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지난달에는 HDC랩스의 블랙박스 도어락과 스마트 에너지미터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13년 연2025.09.03 14:09
한국남동발전이 중장기 성장 비전으로 '2040 미래로'를 발표했다. 석탄발전을 넘어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무탄소 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 목표다. 3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비전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대응해 발전산업 현장에서 이행할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향후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됐다.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경영 회의 등을 통해 사람·인공지능(AI)·로봇이 조화를 이루며 스마트하게 운영되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해 'AI 3대2025.09.03 13:50
아파트 단지 규모가 클수록 집값 상승률이 높다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통계로 확인됐다. 더피알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1년간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격은 7.03%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1000~1499가구 단지는 4.2%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300~499가구 단지는 3.16%,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는 2.90% 상승에 그쳤다.거래량도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의 격차가 상당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경기도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였다.가장 거래가 많았던 단지는 2633가구 규모의 인덕2025.09.03 13:49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0.3%p 우대금리를 더해 만기이자 3.3%를 주는 더드림 가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시중은행 적금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만기 시 연 3.3% 고정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금리 혜택을 강화하고, 공제기금 가입을 통해 향후 자금 필요시 활용 가능한 대출 기반을 중소기업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제도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납부한 부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재원으로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대출 △운영자금대출2025.09.03 13:22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사업단 회의실에서 전사 안전보건리더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전사 안전보건리더 소통회의'는 전사 안전보건 책임자가 모여 안전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회의로, 매 분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전사 안전책임관(CSO)인 류형주 부사장을 비롯해 유역·사업별 본부장 및 안전보건센터장 등 37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현장점검과 함께 ‘안전기동반’ 출범도 함께 진행됐다.이번에 출범한 안전기동반은 지난해 8월 건설·산업 현장의 안전 제도개선 및 설계·시공 등 자문을 위해 발족한 전문가 집단인 안전패트롤과 함께 별도로 운영된다2025.09.03 12:52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2일과 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수소산업 육성정책 지원 및 수소산업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2회 수소산업 진흥·안전기술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5개 수소전담기관 및 민간 수소기업 80개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산업 전반에 걸친 수소안전 정책·제도, 현장 안전기술 등을 공유했다.산업부는 수소 안전관리 중점정책인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 추진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수소산업 전담기관과 수소기업 등에게 정2025.09.03 12:21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특수교량 유지관리체계 운영·관리 지침이 최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의 국가 기술표준으로 공식 등록되어 법제화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구조건전성모니터링 기반의 교량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인도네시아 특수교량의 안전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교량 이용자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4년간 시행됐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특수교 통합모니터링 센터와 시스템 구축 △시범교량(2025.09.03 11:5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 ‘2025년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MU:CON 2025, 이하 뮤콘)’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뮤콘은 한국 대중음악과 글로벌 음악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Music PRIS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키노트(기조강연)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과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등 일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다채로운 모습과 가능성을 선보인다.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미는 ‘쇼케이스’는 9월 12일과2025.09.03 11:12
현대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1등급 인정서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1등급 인정을 받은 바닥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로 걷기·뛰기·가구 이동·물건 낙하 등의 다양한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차음재 소재를 기존 대비 휨 강성이 크면서 가볍고 현장 작업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고 입주민의 다양한 사용 조건에도 바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 적용하는 등 성능은 물론 시공성과 바닥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성능인정2025.09.03 11:12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일 세종발전본부에서 경영진과 전 사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 안전 선포식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관련 산재 사망만인율 감축 목표와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폭적인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추진 △협력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확립 지원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단기근로자 안전관리와 건설공사 원청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안전 실천 결의가 포함됐다.중부발전은 선포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D-123 기본 지키기 안전 캠페인'을2025.09.03 10:52
반도건설이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간담회와 건설기계 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반도건설 관계자는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경영에 힘써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본사와 현장의 상호 안전 점검 및 개선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 단위 협력사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반도건설은 올해 협력사의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시행된 컨설팅은 지원을 협력사의 실태 파악부터 현장체계 확인, 개선안 제시 등의 과정을 걸쳐 진행했다.또 지난달 13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 카2025.09.03 10:4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역 수산물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3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석진 이사장이 지난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열고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전용찬 수협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이호성 제주수산물수출협회 회장 등 지역 관계자, 제주 수산물 기업 6개사 대표와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과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말 체결된 '중진공-제주도-수협은행 간 도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23년도 업무협약 성과보고 △수출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제도 소개 △수출기업 현2025.09.03 10:37
건설업계가 국토교통부의 내년 예산안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SOC 예산이 올해보다 늘어났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도 매수 가격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국토부의 내년 SOC예산이 확대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내년 경쟁성장률 1.6%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0조원 이상의 SOC 예산이 필요하다는 게 협회 입장”이라고 말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약 4조3000억원(7.4%) 증액한 62조50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 전체 지출(728조원) 중 8.6%를 차지한다.이중 SOC 예산은 올해보다 1조3186억원(6.8%) 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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