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08:38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일 ‘중동상황 비상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해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커짐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 점검과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수은 경영진과 관련 부서장은 물론 중동 현지 주재원까지 유선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에 따른 물류 차질, 에너지 가격 급등 등 실물경제 충격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역외 원·달러 환율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수은은 크게 △‘위기대응 특별 프로그램’ 가동 △외화 유동성 공급 강화 △원유 구입 등 공급망안정화 지원 △중동 지역 직원 안전 대책 마련 등의 방2026.03.03 08:37
기술보증기금은 BNK경남은행과 '지역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해 경남권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경남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최대 2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상향(85→100%, 2년간) △보증료 감면(0.2%포인트(P)↓, 2년간) 등의 우대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본점 또는2026.03.03 05:00
양종희 회장 체제에서 KB금융그룹이 지난 2024년 국내 금융지주로는 처음으로 순이익 '5조 클럽'에 입성한 데 이어 지난해 6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내면서 3년 연속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다.증권가에서는 KB금융이 4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은 KB국민은행과 탄탄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올해 6조원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실상 압도적인 이익체력을 입증하며 금융지주 1강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특히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입증하면서 올해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60조 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뜻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배를 넘어서면서 국내2026.03.03 05:00
지난해 연간 18조 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의 실적 훈풍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권은 그룹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통해 이자이익뿐 아니라 비이자이익 확대에 집중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2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3640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금융권 역대급 실적 훈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던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다. 금융사별로는 △KB금융(1조7654억 원) △신한금융(1조5700억 원) △하나금융(1조1924억 원) △우리금융(8362억 원)으로 나타났다.2026.03.03 05:00
보험계약마진(CSM) 연 지표가 대형 보험사 위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SM 증가는 보험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익을 쌓아두는 개념인데, 보장성 보험 위주의 판매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삼성생명·삼성화재는 보장성 보험 판매를 늘리면서 수익성을 개선해 CSM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화재의 지난해 말 CSM 잔액은 각각 13조2180억 원, 14조1680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00억원, 3000억원 상당 증가했다. CSM은 보험계약 시 예상되는 이익을 현재 가치로 나타낸 지표로, 계약 기간 중 일정 비율로 상각돼 보험 서비스 수익으로 인식된다. 예를 들어 10년 계2026.03.03 03:00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주말 사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최대 0.8% 상승해 2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 분쟁 격화로 핵심 해상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유가가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급등했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췄다는 분석이다.금리 스와프 시장에서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56bp 수준으로 반영됐다. 이는 지난달 28일 반영됐던 60bp에서 축소된 수치다.◇ “유가 상승2026.03.02 18:28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일제히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하고 피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환율·금리·유가 등 주요 거시 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실물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환율과 금리, 유가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분쟁 지역 관련 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2026.03.02 09:00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중소기업 간 상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결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기업 간 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수기 장부 기반 거래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결제 지연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신한은행이 그동안 추진해온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은행이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상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 공급망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중소기업도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2026.03.02 08:30
하나은행은 오는 3일 국방부에서 정한 장기복무 군간부 대상 특화 상품인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 국방부와 함께 군간부의 목돈 마련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장기복무 명령을 받은 장교 및 부사관이 'iMND 복지포털' 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발급받은 ‘장기간부 도약적금 가입자격확인서’를 은행에 제출 시 가입이 가능하다.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최대 연 0.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0%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은2026.03.02 07:46
우리금융그룹은 1일 중동사태 발발에 따라 지주사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에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유동성 상황과 외환 및 자금시장 동향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임종룡 회장은 이날 위기 상황일수록 시장 변동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고객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그룹 차원의 방침 아래 △금융시장 모니터링 체계 강화 △해외 근무 직원 안전 확보 △중동 관련 거래기업 지원 △사이버 보안 점검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에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두바이, 바레인 등 중동지역에 근무 중인 그룹 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비상연락망과 대2026.03.02 07:44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이란 사태 관련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지 피해 교민에 대한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방안 프로그램을 정부유관기관과 협의 후 신속히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현지 교민들의 안전과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과 기업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2026.03.02 05:00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오래 살수록 더 많이 돌려받는 연금보험상품인 ‘톤틴연금’이 주목받고 있다. 톤틴은 가입자 연금 가운데 사망한 가입자 몫이 생존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수급 시점까지 생존하고 있다면 받게 되는 연금액(생존유지적립액)이 커지는 구조다. 톤틴연금은 연초 국내에서 첫발을 뗐다. 신한라이프를 비롯한 보험사들은 새로운 연금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오래 살수록 더 많이 돌려받는 ‘톤틴연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업계 최초로 톤틴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상품은 일반형과 사망·해지 일부 지급형 두 가지다. 일반형과 일부 지급형은 연2026.02.28 10:31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근이사, 이사 등 선출을 마쳤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출자배당률은 4.5%로 결정했다. 중앙회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80차 대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중앙회의 2025년도 결산 결과와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중앙회 상근이사로 황길현 전무이사·조봉업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한규석 이사(서초중앙새마을금고) △부산 박수용 이사(부산중앙새마을금고) △대구 박무완 이사(에이스새마을금고) △인천 윤의상 이사(정서진새마을금고) △광주전남 안세찬 이사(순천북부새마을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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