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10:42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미래 통합사의 ‘인공지능(AI)-네이티브‘ 전환을 앞두고 교육을 시행했다. 양사는 전 임원을 대상으로 한 AI 에이전트 생성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사 통합을 앞두고 AI 활용 역량을 경영진부터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이 직접 AI Agent를 설계·구현하며 각 담당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AI가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통합사의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2026.09.02 10:28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SK텔레콤(SKT)의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했지만 휴대전화료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지난 4월 2.6%에서 5월 3.1%, 6월 3.2%로 높아졌다가 7월 2.8%로 내려왔지만 8월 다시 3%대로 올라섰다.이번 물가 상승에는 지난해 SKT의 통신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8월 휴대전화료는 1년 전보2026.09.02 09:45
하나카드가 하나 나라사랑카드 손님들이 다양한 인공지능(AI)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AI스마트팩 99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AI스마트팩은 30여 종의 생성형 AI서비스를 하나의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손님이 하나페이 앱에서 서비스를 구독하면, 구독 첫 달에 한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구독 월 기준 익익월 말일 이내에 지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 나라사랑카드 손님들이 AI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본인의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9.02 09:41
KB국민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총 15조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이번 지원은 6조2000억 원 규모의 신규지원과 더불어 9조 원 규모의 만기연장 지원에 나선다.대출 가능 금액은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대출 만기 시 원금 일부 상환조건 없이 만기연장을 허용하고,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아울러 대출 신규 및 만기연장 시 최대 1.5%포인2026.09.02 08:34
하나은행이 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에 따라 대출모집인 채널를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접수를 재개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1월 중 실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를 재개했다.이는 지난달 21일 11월 실행분에 한해 대출모집인 채널의 주담대·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한 지 열흘 만에 재개된 것이다.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가 늘어나며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하나은행은 이달 들어서만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가입 중단, 마이너스통장 한도 최대 5천만원으로 제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중단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 방안들을 도입해2026.09.02 08:33
기술보증기금이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의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거래 플랫폼 고도화와 사업화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국정과제인 ‘기술거래플랫폼 연계·고도화’(88억 원)와 ‘기술사업화 전용 보증’(930억 원) 등을 포함해 총 1023억 원의 기술거래·사업화 활성화 예산을 반영했다.기보는 국가 R&D 성과가 기술거래와 사업화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부처별로 기술거래플랫폼 간 연계·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2026.09.02 03:00
인공지능(AI)이 미국 대형 로펌의 수임료 체계를 넘어 신입 변호사 채용과 전통적인 수익 구조까지 흔들기 시작했다. AI가 법률 리서치와 문서 검토 등 주니어 변호사가 맡아온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면서 로펌의 주요 고객인 월가 은행들은 수임료 인하를 요구하고 일부 기업은 외부에 맡기던 법률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모건스탠리·씨티그룹·골드만삭스 등 월가 대형 은행들이 AI 도입으로 법률 업무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든 만큼 대형 로펌의 비용도 내려가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고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대형 로펌은 오랫동안 많은 주니어 변호사가 일한 시간을 시간당2026.09.02 03:00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진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 린데보다 낮은 수익성과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향후 압박 대상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주목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엘리엇이 에어리퀴드 주식을 매입하고 최근 몇 주 동안 회사 경영진과 접촉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엘리엇이 확보한 지분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측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논의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에어리퀴드는 산소와 질소, 수소 등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기업으로 시가총액은 약 102026.09.02 03:00
국제 금값이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졌는데도 약세를 나타냈다.중동 지역의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보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리인상 기대를 키우면서 금값을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와 금값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1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0.3%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4437.10달러(약 609만원)에 거래됐다. 금값은 전날 장중 지난달 19일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미국 금 선물은 0.1% 오른 온스당 4485.30달러(약2026.09.02 02:00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면서 영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도 30년 만에 3%에 도달하는 등 주요국 채권 매도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국제유가와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물가 압력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주요 국채의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영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21%까지 올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3%에 도달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장기금리가 3%를 기록한 것은 1996년2026.09.01 18:00
정부가 저축은행에 중·저신용자 중금리대출 확대를 주문하고 있지만, 정작 업계는 공급을 대폭 늘리기 쉽지 않은 여건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예금보험료율 인상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위험과 비용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올 상반기 중금리대출 공급 규모는 4조9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했다. 중금리대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유인이 강화되고 있지만 실제 공급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증가분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100% 제외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저축은행의 경우 중금리대출 증가분의2026.09.01 18:00
기준금리 인상 후폭풍으로 저축은행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내년 말 10% 이상 치솟을 전망이다. 신용카드와 캐피털도 부실비율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은행 금융권 전반에 건전성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오른 시장금리의 충격이 1년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자산건전성 저하와 대손비용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지난달 31일 금융권과 한국기업평가 분석 등에 따르면 한기평이 올해 2분기 국고채 3년 평균금리 3.624%를 적용해 추정한 결과, 비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일제히 상승하고 저축은행의 악화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올해 1분기 말 8.60%에서 2027년 4분기 말 10.62026.09.01 18:00
정부가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확대를 주문하면서 저축은행의 예금보험료율 인상을 추진해 서민금융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보료율이 정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수준으로 오르면 저축은행 자금 공급 여력도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다. 예금보험공사 연구용역 중간결과에서 저축은행 적정 예보료율은 현행 0.40%보다 0.14%포인트 높은 0.54%로 산출됐다. 이미 은행보다 예보료율이 5배 높은데 추가 상승할 경우 저축은행의 서민 자금 공급 여력은 줄어들게 된다. 1일 저축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업계는 법정최고금리와 조달비용 상승, 중·저신용자 대출의 높은 부실 위험을 감당하는 상황에서 예보료까지 오르면 신용 공급을 유지하기 어려1
"훈련 줄이자"는 트럼프에… 한국, 73조 쏟아 '독자 지휘' 택했다
2
"라팔 격추 소문에 인기"… 中, 우즈벡에 J-10C 전투기 수출 성공하며 방산 시장 '정조준'
3
美 PPI 급등에 금리 인상 공포…비트코인·이더리움·XRP 급락
4
밥콕, 캐나다 잠수함 정비 6년 연장…신형 함대까지 잇는다
5
美·이란 충돌 격화 속 '이란 XRP 결제 연구' 주목…스위프트 대안 되나
6
"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쳤다"… 中 CXMT, 2분기 영업이익률 82%로 '수익성 1위' 등극
7
美 8월 CPI 급등 전망…연준, 다음 주 FOMC서 금리 인상 '무게'
8
식량 안보 노린 사우디의 4.6조 승부수…삼성E&A 초대형 잭팟
9
토스·메리츠·미래에셋증권, 금감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