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08:00
알테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을 확장하면서 플랫폼 기업 도약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오는 6월 ‘월드 ADC 아시아 2026’에서 ADC의 SC 전환 관련 실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알테오젠의 제형 전환 기술은 기존 항체 기반 바이오의약품에 적용되던 SC 제형 전환 기술을 ADC까지 확장하려는 시도로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ADC는 항체에 항암 약물을 결합한 치료제로 치료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독성 물질이 포함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부작용 관리가 중요해 급격한 혈중 농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투여 속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SC는 약2026.04.12 08:00
국내 제약 산업은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오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내의 목소리다. 하지만 산업계의 오랜 숙제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분리다. 오너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국내 제약사들, 오너 경영의 명과 암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주]차바이오그룹이 최근 사업 재편을 강행하면서 의료와 바이오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행보의 중심에는 차원태 차바이오텍 대표가 있다. 차 대표는 고(故) 차경섭2026.04.12 08:00
국내 제약 산업은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오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내의 목소리다. 하지만 산업계의 오랜 숙제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분리다. 오너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국내 제약사들, 오너 경영의 명과 암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주]콜마그룹이 지배구조 재편과 사업 구조를 조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오너 일가 내부 갈등이 이어지며 계열사 간 경영권과 역할 분담 재정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콜마홀딩스의 윤상현 부회장과2026.04.10 18:20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2종에 대해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CE 인증을 획득했다.10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번 MDR CE 인증을 통해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과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2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 대비 임상 데이터 검증과 품질 관리, 시판 후 조사 기준 등을 강화한 규제다. HA 필러는 3등급 고위험 기기로 분류돼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뉴라미스는 현재 유럽 3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유럽 MDR CE 인증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2026.04.09 15:58
지씨셀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는 ‘지씨셀 고객 행사 2026’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CDMO 서비스와 규제 대응 전략, 세포·유전자치료제 글로벌 사업 방향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과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 투어도 함께 마련됐다.앞서 지씨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주기 대응이 가능한 CDMO 역량을 기반해 고객 맞춤형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프로젝트 경험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기술 신뢰도와 CDMO 사업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원성용 지2026.04.08 17:30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7일 의료 제품 수급 대응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의료 제품 불공정 행위에는 예외를 두지 않고 대처하겠다”며 “관계 부처가 수급 동향과 가격 흐름을 상시 점검하고, 가격 담합이나 출고 조절 등 법 위반이 포착되면 신속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업계 내에서는 "현장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정부가 통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의료 소모품 시장은 제품 단가가 낮고 입찰 중심의 가격 경쟁 구조가 형성돼 수익성이 제한된 구조다. 때문에 대기업의 사업 참여는 제한돼 있다. 즉 의료 소모품은 중소 업체들에 의해 시장이 형성돼 있는 것이2026.04.08 15:03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인 안티푸라민이 출시된지 90년이 넘었지만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8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안티푸라민은 지난 1926년 유한양행 설립 후 고 유일한 박사의 부인인 호미리 여사의 제안으로 1933년 외용소염진통제로 처음 선보였다. 외용소염진통제는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붙여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통증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근육통 같은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통증 관리에 주로 활용되며 먹는 진통제와 달리 주로 바른 부위에 한해 작용돼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초기에는 제형과 원료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2026.04.08 10:03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AI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8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해 효율성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내재화하기 위한 취지로 전 임직원 대상의 AI 교육을 처음으로 시행했다.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실무에 적용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들의 자체적인 AI 관련 교육도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직무별 특성에 맞게2026.04.07 21:06
삼천당제약이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인 에스패스(S-PASS)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후 참고자료를 통해 “모든 연구개발 비용을 지급한 포괄적 연구 용역 계약에 근거해 에스패스의 특허 소유권이 전적으로 자사에 있다”고 설명했다.삼천당제약은 대만 기업인 서밋바이오테크가 에스패스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2018년 서밋바이오테크와 에스패스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계약은 모든 연구개발비와 연구원 급여 등을 삼천당제약이 전액 지급하고 그 대가로 특허 소유권과 상업화 권리 등 모든 법적 권리를 삼천당제약에 귀속시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앞서 일부 매체는 에스패스2026.04.07 17:30
최근 삼천당제약을 둘러싼 자본시장 신뢰성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논란이 된 블록 딜(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특정 주체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방식)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오히려 신원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관계자가 대신 답변해 논란만 가중시켰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24일 약 2500억 원 규모의 전 대표의 블록 딜 계획을 밝혔지만, 지난 6일 철회를 공시했다. 2500억 원 규모의 블록 딜은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으로 증여받은 주식에 대한 세금 납부를 위해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증여세 납부를 위해2026.04.06 19:20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최근 불거진 사기계약 의혹과 자체 기술 S-패스에 대한 의구심을 정면돌파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개운치 못한 해명으로 오히려 의구심만 더욱 증폭됐다.6일 삼천당제약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S-패스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관련된 해명 △2500억원 규모의 블록딜 진행 이유 △향후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특히 S-패스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계약에 대해 논란에 대해서 정면 돌파했다. 삼천당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와 진행된 계약이 부풀려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마일스톤 1억 달러(약 1500억 원)과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수령하는 조건이었는데 이례2026.04.06 13:44
지오영이 직접 판매하는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지르텍'이 지난 3년간 누적 판매량이 8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오영의 통합 마케팅 전략과 확보된 유통망이 활용된 결과로 풀이된다.6일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오영이 지르텍 토털마케팅을 시작한 지난 2023년 260만개를 시작으로 2024년 263만개, 지난해 278만개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이 약 801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오영이 담당하기 전보다 연평균 약 8.1% 증가한 수치다.지르텍은 알레르기 치료제로 지오영은 매년 봄과 가을 알레르기 시즌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이나 결막염 환자가 급증2026.04.05 08:00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이 영향력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제약·바이오사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한도와 자사주, 이사회 구조 등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안건을 중심으로 의결권을 행사해 적극적으로 견제에 나섰다. 결과는 대부분 원안대로 가결되며 주주총회 결과를 뒤집기에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지분 구조상 영향력 확대에는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 국민연금은 주요 안건에 대해 반대하거나 일부 안건은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먼저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건’에 대해 보수한도 수준이 실제 보수금액 및 경영1
美 해군 조선소 한계 부딪히자 손 내민 미국… 한국 조선 3사 건조 동맹 시험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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