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15:18
LG AI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초대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K-엑사원’을 공개하며 미국과 중국의 최신 프런티어급 모델을 성능에서 앞서는 성과를 내고 글로벌 AI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LG AI연구원은 3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회’에서 초대형 언어모델 ‘K-엑사원(EXAONE)’의 성능을 공개했다. K-엑사원은 매개변수 2360억 개 규모의 프런티어급 모델로, 글로벌 최신 오픈 웨이트 AI 모델과의 정면 비교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LG AI연구원에 따르면 K-엑사원은 13개 주요 벤치마크 평균 점수에서 72.03점을 기록해 알리바바의 ‘큐웬3(Qwen3) 235B’2025.12.30 14:46
GS칼텍스가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GS칼텍스는 여수시교육지원청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여수YMCA와 함께 ‘2025년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GS칼텍스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처벌 중심이 아닌 치유와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기존 음악 치유 중심에서 올해부터는 심리 상담과 바둑 활동을 결합2025.12.30 14:45
진에어가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박병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진에어의 가족이 된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교육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은 54명이다. 이들은 총 9주간 360시간에 걸쳐 항공 보안, 비상 대응, 응급 처치, 기내 서비스 등 체계적인 입사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 현장 실습과 평가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객실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업무 역량을 높였다.이날 수료식은 교육 경과 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과 훈련생 대표의 다짐2025.12.30 11:40
현대제철이 선재 출하 공정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며 생산·검사·출하 전반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11월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의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제품 이력과 규격 정보를 담은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선재 태깅 로봇’을 도입해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로봇 도입은 출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태그 오부착과 강종 혼재 등 작업 오류를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출하 공정 무인·자동화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태그를 부착해야 했던 만큼 작업 부담과 안전 리스크가 상존했지만, 로봇 도입으로 공정 안정성이 크게2025.12.30 05:00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 전략의 핵심으로 꼽혀온 4680 원통형 배터리를 둘러싼 공급망에 중대한 균열이 발생했다. 테슬라에 양극재를 공급해온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 엘앤에프의 공급 계약 규모가 사실상 전면 축소되면서 4680 배터리 프로그램 자체가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엘앤에프가 테슬라와 체결했던 대규모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의 가치가 99% 이상 줄어들었다고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엘앤에프는 이날 공시를 통해 테슬라에 공급하기로 했던 고니켈 양극재 계약 금액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2023년 초 테슬라에 4680 배터리용 고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2025.12.30 05:00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브랜드의 최하위급 전기차를 새로 선보일 준비에 들어갔다. 다만 이 모델은 글로벌 출시 대상이지만 미국 시장에는 투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보다 작은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을 개발 중이라며 29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아이오닉3은 5도어 해치백 형태로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에서 인스터 다음 단계에 위치한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위장막을 두른 시험 차량이 이미 도로 주행 테스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디자인은 기존 아이오닉 모델보다 과감함을 줄이고 보다 대중적인 방향을 택했다는 평가다.전2025.12.30 04:36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성능과 친환경 기술, 창의적 예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기네스 세계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정의선 회장의 혁신 리더십 아래 ‘불가능을 넘어서는 도전 DNA’를 입증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주행 성능, 연비 효율, 드론 기술, 친환경 예술 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잇달아 달성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증명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그룹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대표 사례는 기아 PV5다. 기아 PV5는 지난해 9월 최대 적재중량 665kg을 실은 상태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693.38km를 주행하2025.12.29 21: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5조6000억 원 규모의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3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방산 수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유럽 내 ‘방산 블록화’가 강화되는 가운데 성사된 대규모 계약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2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군사박물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아르투르 쿱텔 폴란드 군비청장과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사거리 80㎞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 공급이 골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25.12.29 19:43
롯데케미칼이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 재편과 함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범용 석유화학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로 체질을 바꾸려는 전략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전라남도 율촌에 조성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이 지난해 10월부터 일부 라인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간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기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모빌리티와 IT 등 핵심 산업에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까2025.12.29 19:43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변화를 지켜만 보지 말고 한발 앞서 실행해 성과로 완성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9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최근 공유한 2026년 신년 경영 메시지에서 “2025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가속화되고 AI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영 환경 전반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았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2026년 역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위기 돌파의 출발점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허 회장은 “저유가 기조와 수요 둔화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2025.12.29 19:43
2025년은 가전업계가 어려움을 딛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해였다. 중국 가전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강화 정책은 가전업계 성장의 발목을 잡았지만 국내기업들은 구독을 비롯해 현지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등 전략 다변화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모바일과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제품과 OLED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부가제품군을 육성하면서 기술적 차별화로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업계는 내달 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경쟁기업들을 앞서는 기술력을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가전업계를 비롯해2025.12.29 19:43
삼성전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경기 용인시 이동·남사읍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발주에 이어 착공까지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에 맞춰 생산량 확대를 추진중인 삼성전자의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29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H와 19일 산단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22일부터 산단 예정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토지와 지장물(건물·공작물·수목 등)에 대한 보상 협의에 착수해 26일 기준 보상 절차 진행률이 14.4%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2025.12.29 15:52
미국 진출 40년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정의선 회장의 전략적 리더십을 축으로 품질 혁신과 현지 투자를 결합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 현대차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1986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을 수출하며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현대차는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진출 첫해 16만 대, 이듬해 26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하지만 초기 품질 관리와 정비 인프라 부족으로 브랜드 신뢰도에 상처를 입으며 성장의 한계를 경험했다.이 위기를 돌파한 전환점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 경영’이었다. 1999년 도입한 ‘10년·10만마일 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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