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09:09
한화오션이 저탄소 기술을 표준화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설계 체계에 대한 글로벌 선급 인증을 확보하며 해양플랜트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한화오션은 25일 '저탄소 표준 FPSO' 설계 체계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개념승인(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선급 ABS로부터도 AIP를 받았으며 프로젝트 지속가능성 실행계획(PSEP)에 대한 증명서도 확보했다. AIP는 새로운 기술이나 설계 개념의 기술적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을 선급이 공식 인정하는 절차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신규 해양플랜트 발주 과정에서 탄소 감축 요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화오션은 기존 표준 FPSO 설계를 기2026.08.25 08:55
LG이노텍은 최근 미국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노 커넥트는 미국 대학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회사 비전과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로, LG이노텍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미국 현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상무), 이동훈 최고인사책임자(CHO·상무)를 비롯한 R&D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스탠퍼드대·캘리포니아공과대·예일대·UCLA 등 16개 대학의 석박사 및 경력 인재 3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의 연구 분야는 로보틱스·자율주행을 포함한 피지컬 AI, 첨단 패키징, 차세대 광학 등으로 LG이노텍이 최근 사업 포트폴2026.08.25 08:51
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PV5와 EV3, EV5 등 전기차 라인업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기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기아는 행사에서 PV5 패신저 7인승과 EV3 GT-Line, EV5 GT-Line을 전시한다. PV5 패신저 7인승은 2-2-3 시트 배열을 적용했으며 2열 시트를 측면에 밀착 배치해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2·3열에는 후석 매뉴얼 에어컨과 열선시트, C타입 USB 단자 등을 적용했다. EV3 GT-Line은 전용 콤팩트 스포츠유틸리2026.08.25 08:31
배우 한가인이 삼성전자와의 인터뷰에서 삼성 냉장고를 14년째 사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한가인은 대형 가전을 고를 때 성능과 AS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가전은 고장 나면 일상이 마비되는데, 삼성전자는 믿을 수 있는 AS를 제공해 구매할 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냉장고는 부피가 커 공간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이 큰 만큼 디자인도 선택 기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14년이 지난 지금 봐도 세련되고 예쁘다"고 말했다.한가인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약 8년간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이 시기 다양한 삼성 제품을 가까이서 접한 경험2026.08.25 08:27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청담점을 혼수가전 전문 거점 매장으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청담점은 가전 판매 매장을 넘어,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체험부터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가능한 융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 청담점 3층에 실제 신혼집처럼 꾸며진 쇼룸 형태의 '인테리어 패키지 존'을 마련했다. 고객이 공간에 적합한 제품 구성과 배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필수가전으로 공간을 알차게 구성한 5.5평형 '스타트 패키지' △생활 편의 가전을 더한 11.5평형 '스탠다드 패키지' △성능과 디자인을 고려한 15평형2026.08.25 08:08
현대자동차 노사가 장기간 이어진 2026년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파업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과 협력사 부담을 줄일 돌파구를 찾았다.현대차는 25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6차 임금교섭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상견례 이후 111일 만이다. 이번 교섭은 지난달 이후 노조가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에 나서면서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차량 생산차질과 조합원 임금손실이 발생했고 부품 협력사의 부담도 커졌다. 노사는 추가 피해를 막고 하반기 생산과 신차 출시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 공2026.08.25 08:04
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조의 임금협상이 동시에 난항을 겪으면서 현대차그룹 완성차 생산이 연쇄 차질의 갈림길에 섰다. 현대차는 10년 만의 전면파업 이후 24일 교섭을 재개했지만 25일 추가 파업 가능성이 남아 있고, 기아도 26일부터 부분파업을 예고하면서 양사의 생산 중단 일정이 연이어 맞물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 17차 본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교섭 재개에 따라 이날 예정했던 근무조별 4시간 부분파업을 유보했지만 25일 예정한 4시간 파업 지침은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 생산라인은 다시 멈출 수 있다.현대차 노조는2026.08.25 08:04
통합 진에어가 내년 3월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각 항공사들이 장거리 노선 확대나 기존 사업 전략의 효율성 제고 등 서로 다른 생존 전략을 내세우는 가운데, 향후 시장의 성패는 전략의 방향성 자체보다 이를 장기적으로 뒷받침할 수익성 확보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지난 21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3월16일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3사의 보유 항공기는 총 59대로, 통합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네트워크를 모두 확보한 국내 최대 LCC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기단과 거점 노선망을 함께 갖춘2026.08.25 02:00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주력 발사체 팰컨9을 단계적으로 퇴장시킬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다.차세대 우주선 스타십이 일주일에 여러 차례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게 되면 한정된 엔지니어링과 생산 인력을 스타십에 집중하고 팰컨 로켓을 점차 축소하겠다는 것이다.24일(이하 현지시각)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 22일 X에 올린 글에서 “스타십이 일주일에 여러 차례 안정적으로 비행하게 되면 극도로 부족한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링·생산 자원을 스타십으로 옮겨 하루 여러 차례 발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는 팰컨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스페이스X가2026.08.25 02:00
영국 에너지기업 셸이 미국 화학사업 자산을 최대 80억달러(약 11조72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엑손모빌을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과 사모펀드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셸의 사업재편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셸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텍사스주,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4개 화학사업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관심을 보인 곳에는 엑손모빌, 화학기업 라이온델바젤, 사모펀드 아폴로, 국영 쿠웨이트석유공사 화학부문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달 자산 전체 또는 일부를 인수하기 위한 비구속적 예비 제안서를 제출했다.FT에 따르면 매2026.08.25 02:00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전쟁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해상보험료가 치솟자 정부가 뒷받침하는 전쟁·정치위험 보험제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민간 보험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 일부를 국가가 떠안아 선박과 화물의 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교역 차질을 막겠다는 구상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우디 정부가 역내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지원 전쟁·정치위험 보험제도 도입을 놓고 런던의 보험중개업체들과 협의해왔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최근 이란 전쟁과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이 확대되면서 보험사들은 선박, 항만 인프라, 원유·화학제품을 비롯한 화물의 보험료를 올리고 보장범위를 축소하고 있다.일부 보험2026.08.24 19:38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기술직 신입사원 500명을 새로 채용할 전망이다. 매년 이어지는 대규모 정년퇴직과 신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24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17차 교섭에서 기술직 신규 채용 규모에 의견을 모았다.채용 인원은 2027년 하반기 200명, 2028년 300명이다. 이 가운데 내년 하반기 200명 충원은 지난달 교섭 과정에서 이미 노사가 접점을 찾았으며, 이번 교섭에서 2028년 채용 계획까지 더해졌다.노조는 매년 2000명 이상이 인원이 정년퇴직하는 데다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인력 수요도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신규 채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2026.08.24 18:18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달아 비공개 회동을 이어가며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재계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24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주 중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정 회장과의 만남은 이르면 이날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아직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과는 이르면 오는 26일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청와대는 관련 일정에 대해 “비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번 연쇄 회동에서는 정부가 집권 2년 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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