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18:10
한화가 방산 분야의 미국 현지 사업 확대와 함께 한미 간 민간·군 교류 지원을 이어가며 양국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의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제3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양 기관의 활동을 지원한다. 한미 양국의 현역·예비역 장병과 가족, 주한미군 복무 경험자 간 교류를 비롯2026.10.13 18:10
SK가스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 SK가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개 사업연도에 걸쳐 자사주를 연 300억원씩 균등 매입하고, 취득한 주식을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연도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각 사업연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SK가스는 경영환경과 기업가치 변화에 따라 계획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의결했다. 오는 14일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에 착수한다. 취득한 주식은 매입 완료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주주환원 정책에 추가해 추진된다2026.10.13 18:00
글로벌 해운 시황 강세로 노후선 폐선이 미뤄지는 가운데 신조선 발주는 늘고 있다. 향후 해운 시황이 약세로 돌아설 경우 쌓인 노후선의 폐선이 시장의 선박 공급을 조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해운·조선업계에 따르면 클락슨리서치가 지난 9일 공개한 선박 재활용시장 분석에서 최근 5년간 매년 폐선된 선박 규모는 전체 선대 톤수의 0.5%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는 여러 선종에서 강한 시황이 이어지고 있어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낮은 폐선 수준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클락슨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선박 폐선량은 1180만DWT(재화중량톤)로 최근 10년2026.10.13 18:00
정의선 회장 체제 6년을 맞은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톱3' 자리를 굳히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친환경차를 키우고 북미·인도 생산 기반을 확충하면서 사업구조도 바꿨다. 13일 현대차그룹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다. 2020년 10월 취임 당시 글로벌 완성차 판매 5위였던 현대차그룹은 2022년 처음 3위에 오른 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이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도 727만여 대를 판매해 토요타와 폭스바겐에 이어 3위를 지켰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세계 판매는 2020년 약 635만 대에서 2025년 727만 대로 약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두 회사2026.10.13 18: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끈 6년은 자동차 제조의 경쟁력을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한 시간이었다.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를 병행하고 국내외 기술기업과 협력한 전략이 고성능차부터 피지컬 인공지능(AI)까지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만들었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정 회장의 경영에는 기술 전환기마다 복수의 선택지를 유지한 유연성과 협업을 통한 기술 고도화가 자리 잡고 있다. 정주영 창업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이 기술 자립과 품질경영으로 세계 시장의 기반을 다졌다면 정의선 회장은 축적된 제조·양산 역량을 기술동맹의 자산으로 발전시켰다. 전기차 성장기에도 수소전기차 개발을 이어갔고2026.10.13 18:00
한화가 K9 차륜형 자주포(K9MH)의 미 육군 사업 진입을 발판으로 현지 생산 기반과 방산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국 육군협회 연례 전시회 ‘AUSA 2026’에서 미 육군 화력 획득을 총괄하는 프랭크 로사노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K9MH의 제식명 ‘XM1776’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XM1776은 미국 독립 연도인 1776년에서 따온 명칭이다. 미 육군은 개발·시험 단계 장비에 ‘X’로 시작하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정식 채택 이후에는 X를 제외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독립 250주년인 올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K9MH에 이 같은 명칭이 부여됐다는 데 의미2026.10.13 17:27
푸조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제91회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콘셉트카 2종을 공개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프렌치 카리스마를 담은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푸조 부스는 행사 규모와 형식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설계됐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몰입감을 추구하는 이 콘셉트는 앞으로 푸조의 주요 모터쇼 등의 행사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가 될 예정이다. 부스는 콘셉트카, 퍼포먼스 모델, 전체 라인업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각 구역은 빛의 흐름이 이어지는 넓은 통로2026.10.13 17:16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부인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군다.기아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2026 파리모터쇼'에 약 1,000㎡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GT 라인업' 5종을 비롯한 브랜드 핵심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신차를 대거 출품했다.이번 모터쇼에서 기아 전시관의 핵심 테마는 단연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의 완성'이다. 기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크로스오버 전기차 'EV6 GT'와 플래그십 전기 SUV 'EV9 GT'에 이어, 접근성을 대폭 낮춘 EV3 GT, EV4 GT, EV5 GT가 가세하며 소형부터 대형을 아우르는 촘촘한 고성능 매2026.10.13 17:14
한국화학산업협회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탄소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방향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와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열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원료시장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탄소중립·ESG 등 산업 전환 이슈와 원유·나프타·액화석유가스(LPG) 등 주요 원료, 석유화학 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와 업2026.10.13 17:14
포스코 노사가 약 한 달 만에 임금 본교섭을 재개한다. 이번 교섭의 진전 여부에 따라 노조가 예고한 3차 부분파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14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본사에서 임금 관련 본교섭을 진행한다. 지난달 15일 임금 교섭을 중단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본교섭에 앞서 노사는 지난 7일과 8일에 이어 이날까지 세 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핵심 쟁점을 놓고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해왔다. 회사 측2026.10.13 16:47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의 부품 세척 작업에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 투입된다. 고정형 산업용 로봇을 전제로 한 안전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람과 작업 공간을 공유하는 이동형 휴머노이드의 제조 현장 실증이 가능해졌다.산업통상부는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반도체·자동차·조선·물류 산업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하는 실증특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로봇기업 로브로스가 주관한다. 로브로스는 네패스의 반도체 공정을 비롯해 성우하이텍의 자동차 부품 생산현장, HD현대삼호의 조선소, 딜리버리랩의 물류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총 20대를 투입2026.10.13 16:46
렉서스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렉서스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All-New E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ES'는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함께 탄생한 ES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01년 렉서스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함께 처음 선보인 이후 25년간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신뢰성을 바탕으로 렉서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 2012년 국내에 출시된 ES 300h는 하이브리드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8세대로 새롭게 거듭난 올 뉴 ES는 지금까지 이어 온 'ES다2026.10.13 16:41
엔비디아는 대만 폭스콘의 AI 클라우드 자회사 비전베이(Visionbay)가 엔비디아의 '800 VDC' 전력 방식을 적용한 차세대 인공지능(AI) 팩토리 플랫폼 'K-1'의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800 VDC는 800볼트(V) 직류(DC) 전원을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AI 팩토리는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구동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가리킨다.비전베이는 폭스콘이 지난해 11월 슈퍼컴퓨팅과 AI 클라우드 사업을 맡기려고 세운 회사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에는 엔비디아 'HGX B300' 서버를 기반으로 한 5MW(메가와트) 규모 AI 클러스터를 대만에서 상업 가동했다.비전베이는 데이터센터 장비 설계를 공유하는 업계 협의체인 개방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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