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02:5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경제 실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취임 1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거시 지표 호조를 앞세워 ‘경제 호황’을 홍보하고 있지만, 고물가에 신음하는 유권자들의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크기 때문이다.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트럼프가 바이든의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며, 정부의 낙관론이 2026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심각한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죽어가던 나라 살렸다”는 대통령 vs “살림살이 더 팍팍”한 민심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대국민 연설에서 “취임 11개월 만에 국경은 안전해졌고, 인플레이션은 멈2025.12.21 11:40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데 이어 16~18일 플로리다와 로스엔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창업자,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CEO 등과 연쇄 회동을 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는 한편, 신세계그룹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1789캐피탈 경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1789캐피탈은 트럼프 주니어가 참여하고 있는 투자회사다. 이 자리에는 1789캐피탈의 공동 창업자인 오미드 말릭과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등도 참여했으며, 1789캐피탈2025.12.21 08:34
기술 수출 하나가 바꾼 질문의 성격미국이 엔비디아의 고사양 인공지능 칩 H200의 대중 수출을 조건부로 허용한 결정은 단순한 무역 정책 조정이 아니다. 이는 미중 패권 경쟁이 더 이상 “차단할 것인가, 허용할 것인가”라는 이분법적 선택의 국면을 넘어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기술 패권 경쟁은 이제 금지의 논리가 아니라 관리와 거래, 그리고 속도의 문제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군의 인공지능(AI)화를 앞당길 수 있는 H200의 대중 수출을 허용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결정에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이번 결정의 파장이 특히 군사 영역에서 크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더 이상 무기를2025.12.21 07: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맞서 추진해 온 74억 달러(약 10조 95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아연 제련소 프로젝트가 한국 기업의 경영권 분쟁이라는 예상치 못한 암초에 부딪혔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고려아연과 손잡고 테네시주에 최첨단 제련소를 짓기로 합의했으나,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에 법적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야심 찬 자원 안보 전략이 한국의 ‘대리전(Proxy Fight)’에 휘말려 좌초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 계획이 시장의 이해관2025.12.21 06: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크리스마스이브와 12월 26일(이하 현지시각)을 임시 연방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상당수 연방 공무원은 예년보다 긴 연말 연휴를 보내게 됐다.20일 야후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연방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들이 두 날짜에 휴무에 들어간다.다만 행정명령에는 국가 안보나 필수 공공 서비스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일부 직원은 정상 근무를 할 수 있다는 단서가 포함됐다. 또 이번 결정은 기존 법률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며 크리스마스이브나 12월 26일을 상시적인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려면 의회의 입법 절차가 필요하다고 명시됐다.◇2025.12.21 06:30
테슬라가 커다란 주가 변동성을 겪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행보와 사상 최대 규모의 보상안,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이 한 해를 규정한 핵심 변수로 꼽혔다.야후파이낸스는 “2025년은 테슬라와 머스크에게 유난히 혼란스럽고 극적인 해였다”면서 이같은 세 가지 장면을 주요 분기점으로 짚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지지에서 정면 충돌로…정치 행보가 흔든 테슬라머스크 CEO는 지난해 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1억 달러(약 1481억 원) 이상의 개인 자금을 후원했다. 이후 백악관과 트럼프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2025.12.21 05:40
미국이 20일(이하 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연안 국제 해상에서 선박 한 척을 나포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전면 봉쇄를 선언한 지 며칠 만에 이뤄진 것으로 역내 군사적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복수의 미국 당국자들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연안 국제 수역에서 선박을 차단하고 압수하는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작전이 정확히 어느 해역에서 이뤄졌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미국 해안경비대가 작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베네수엘라로 들어오거나 베2025.12.20 0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말로 종료되는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만료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보험사들을 압박해 미국인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주 내 보험업계와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보험회사들을 불러 회의를 열 것”이라며 “아주 솔직히 말해 그들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회의가 다음 주 연휴 기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열리거나,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내년 1월 첫째 주에 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회사 경영진들이2025.12.20 08:42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EV) 보조금 폐지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Ford)의 급격한 전략 수정이 아시아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에 거대한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한국과 일본의 기업들은 수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철회하거나 지연시키며 '전기차 속도 조절'에 돌입했다고 19일(현지시각) 비즈니스-스탠다드가 보도했다.◇ 포드의 'EV 후퇴', 한국 배터리 업계에 쇼크미국 포드 자동차가 전기차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하이브리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한국 배터리 파트너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로부터 약 9조6000억 원(65억 달러) 규모의 유럽용 배터리 공급 계약 해지를 통2025.12.19 09:34
우주항공사업, 핵융합에너지사업, 가속기사업, 플라즈마사업을 영위하는 비츠로넥스텍이 핵융합 기업 관련 이슈에 급등하고 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디어 회사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TMTG)이 핵융합 에너지 기업과 60억달러(약 9조원) 규모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영향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츠로넥스텍은 9시22분 기준 12.18% 오른 1만1330원에 거래 중이다.트럼프 미디어는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핵융합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으로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투자한 비상장 핵융합 기업 TAE 테크놀로지스(TAE Tech2025.12.19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기업 트럼프미디어(DJT) 주가가 18일(현지시각) 폭등했다.트럼프미디어가 이날 비상장 핵융합 에너지 기업인 TAE 테크놀로지와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합의한 효과다.합병사 가치는 6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주가는 장중 30% 넘는 폭등세를 기록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인공지능(AI) 패권전쟁의 핵심 병기”인 에너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트럼프미디어에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반면 핵융합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터라 도박에 가깝고, 막대한 투자금을 부실한 재무구조의 트럼프미디어가 감당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2025.12.19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1년을 앞두고 경제 성과를 직접 옹호하며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한 현금 지급 방침을 내놨다. 그러나 물가와 고용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당과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례적으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현역 군인들에게 1776달러(약 261만8000원)의 ‘전사 배당금’을 크리스마스 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1776달러는 미국의 건국 연도를 상징한다.트럼프는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군인들보다 이 돈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며 “관세 수입으로 재원을 마련했2025.12.19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례적으로 행한 황금시간대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자신의 경제 성과를 강하게 옹호했다. 재집권 이후 생활비 부담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와 경제 문제의 책임을 전임 행정부에 돌리며 자신의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18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백악관에서 약 20분간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11개월 전 엉망진창인 상황을 물려받았고 이를 고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설은 두 번째 임기 들어 흔들리는 경제 여론을 돌파하려는 시도로 해석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생활비 상승에 대한 미국 가계의 불1
금값 은값 비트코인 "폭락 상황 탈출" ... 워시 쇼크 "양적완화 입장 급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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