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05:00
대만 폭스콘의 전기차 합작사인 폭스트론이 첫 수출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 주목된다.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트론은 전날 신규 전기차 모델 ‘브리아’를 공개했다. 폭스트론은 폭스콘과 대만 완성차 업체 율론자동차의 합작사다.브리아는 초기 단계에서 세 가지 가격대로 판매된다. 가격은 약 2만8600달러(약 4146만원)부터 3만6540달러(약 5294만원) 수준이다. 폭스트론은 이 모델이 대만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되는 첫 전기차라고 설명했다.앞서 폭스트론은 지난주 율론자동차의 승용차 브랜드 럭스젠을 인수하기로 했2025.12.26 03:00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모델은 테슬라가 아닌 루시드의 세단 ‘에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집계한 최신 전비 자료에서 루시드 에어가 테슬라 주요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잘롭닉에 따르면 2025년형 루시드 에어 퓨어는 복합 기준 146MPGe를 기록해 EPA가 평가한 양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높은 효율을 보였다. 이는 2026년형 테슬라 모델Y의 복합 효율 138MPGe보다 높은 수치다. MPGe는 휘발유 1갤런에 해당하는 에너지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환산한 전기차 효율 지표다.EPA 자료에 따르면 2위는 2026년형 테슬라 모델Y,2025.12.26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초소형 자동차 ‘경차’를 미국에 도입할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이같은 차량이 실제로 미국 도로에 정착할 수 있을지를 두고 안전 규제와 소비 문화, 제조 비용 등 구조적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방문 당시 현지에서 널리 쓰이는 초소형 트럭형 경차를 보고 “아주 작고 귀엽다”며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이후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초소형 차량의 미국 내 생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그러나 NBC뉴스는 일본식 경차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장벽이 적지 않다고2025.12.25 22:46
한화그룹의 미국 자회사인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을 현지에서 건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선 산업 재건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조에 맞춰 한화가 미 해군 함정 사업 참여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 23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미국 정부는 자국은 물론 동맹국의 핵추진 잠수함 역량에 대해서도 매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정부가 준비되는 즉시 필라델피아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준비가 돼 있2025.12.24 16:07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과 ‘혁신적 사용자 경험’ 전략이 글로벌 주요 평가 기관들의 잇단 최고 등급과 수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와 현대차 주요 차종이 세계 각국의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안전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연말을 앞두고 이어진 이번 성과는 단일 차종의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 그룹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의선 회장의 중장기 전략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기아 스포티지는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라틴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성2025.12.24 15:54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S/W·IT 부문 핵심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기술 리더십 재편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와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S/W·IT 부문 사장단 및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역량 고도화를 본격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우선 현대차·기아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진 사장은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글로벌 원 앱 통합,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 전반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해 왔다. NHN CTO, 네이버 기술센터장 등을 거친 IT 전문가로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분2025.12.24 15:11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한 고려아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영풍·MBK파트너스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전략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투자와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투자에 제동을 걸어달라는 영풍 측의 요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24일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26일로 예정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약 11조 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2025.12.24 14:32
미래 모빌리티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완성차 산업의 경쟁 구도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소프트웨어기반자동차(SDV)가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기술의 진보만으로는 시장을 설득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술 경쟁보다 한발 앞서 품질과 안전이라는 기본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최근 현대차그룹이 거둔 성과는 이러한 전략의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닉 9과 EV9을 포함해 총 21개 차종이2025.12.24 14:30
보람그룹 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오광헌 단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섰다.보람그룹은 24일 오광헌 단장이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스매시 자선 탁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 단장을 비롯해 천안 지역 배재우탁구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지난 20일 열린 자선 탁구 페스티벌은 라지볼 복식과 일반 볼 개인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말미에는 오광헌 단장이 직접 출전한 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탁구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생활스포츠로서 탁구의 매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쌀2025.12.24 13:29
BYD코리아가 전국 서비스센터 리드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한 첫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BYD코리아는 전국 BYD Auto 서비스센터 테크니션들의 전문 역량과 고객 만족 향상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Tech Star Award)’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BYD 승용 브랜드 출범 후 첫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PDI(인도 전 검사) 센터의 리드 테크니션 총 17명이 각 센터별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리드 테크니션은 BYD Auto 서비스센터의 최일선에서 입고 차량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2025.12.24 13:29
폭스바겐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틀라스(Atlas)’가 IIHS 안전도 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폭스바겐은 아틀라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2025.12.24 12:14
LG전자는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해조류 등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가칭)’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생태계 보전과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LG전자는 23일 부산광역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부산광역시는 낙동강 하구 1500m² 규모 염습지에서 마린 글라스를 적용했을 때 염생식물의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다. 해조류와 미세조류, 염생식물 등 해양생물의 성장에 필요한2025.12.24 12:13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2028년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선박 설계와 생산에는 △선박의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 △선박의 전체 생애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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