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07: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조직(Trump Organization)이 미국 상무부의 통상조사 대상인 한국 알루미늄 업체와 밀접한 외국 기업으로부터 수십억 원대 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정치 시사 매체 더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은 7월 15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이 같은 금전 거래를 공개하며 행정부 운영과 개인 자산 증식 사이의 이해상충 논란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재산 공개 내역에 외국 기업 베이스 그룹(Base Group)으로부터 200만 달러(약 29억 8200만 원)를 받았다고 신고했다. 트럼프 조직은 이 금액이 골프장 프로젝트를 위한 환불 불가능한 개발 수수료와 의향서에 따른 비용이라2026.07.15 05: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을 샀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부과' 방침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감행하고 해상 봉쇄를 재개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배럴당 79.34달러에 마감했다. 글로벌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1.72% 오른 배럴당 84.73달러를 기록했다. 양측의 무력 충돌 우려로 WTI는 장 초반 배럴당 80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美, 이란 군사 거점 추가 폭격…해상 봉쇄 재개CNBC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 해안을 따라 구축된2026.07.14 21: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에 20%의 비용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해협을 보호하는 대가를 받겠다는 구상이지만 국제기구와 해운업계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14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면서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신 통항 화물 가치의 20%를 보전받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부과 대상과 징수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미국은 이란의 항만과 석유 터미널을 오가는 선박을 봉쇄 대상으로 삼되, 제3국을 오가는 중립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은 제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최근 이란이 선박 통행료 부2026.07.14 09: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100억달러 규모 민사소송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 미 법원은 이 소송이 권리 구제를 위한 정상적 분쟁이 아니라 법적 근거가 취약한 합의에 사법적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시도였다고 판단했다.14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슬린 윌리엄스 미 플로리다주 남부연방지방법원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변호인, 법무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결정을 전날 내렸다.윌리엄스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IRS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악의적으로 행동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법적으로 대립하지 않는 당사자 구조를 활용해 사법절2026.07.14 06: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에서 튀르키예에 대한 제재 해제와 F-35 스텔스 전투기 프로그램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워싱턴 정가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백악관의 대(對)튀르키예 유화책에 맞서 미 의회가 기존의 촘촘한 법적 규제를 무기로 전방위적인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 도입으로 촉발된 미·튀르키예 간의 5세대 전투기 분쟁 잔혹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의회 법률의 정면충돌이라는 새로운 전선을 형성하는 모양새다.13일(현지 시각) 유럽 연합 공영 방송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F-35 프로그램 재2026.07.13 05:00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당 70달러(약 10만5000원) 아래로 내려가며 이란 전쟁 충격을 되돌린 듯 보였지만 에너지 시장의 안심론은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석유 비축분은 크게 줄었고, 호르무즈 해협 운항은 정상화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원유 수입 재개가 새로운 가격 상승 압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차 에너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한 유가가 다시 배럴당 90달러(약 13만5000원)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200달러(약 30만 원) 유가’ 같은 극단적 시나리오는 피하더라도 연료 가격을 낮춰 중간선거를 치르려는 도널드 트럼프2026.07.13 04:00
자녀의 노후 자산을 합법적으로 불려주는 획기적인 세제 혜택으로 주목받던 신규 투자 계좌가, 실제로는 고소득층의 합법적인 대물림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는 냉혹한 지적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트럼프 계좌'가 자녀 명의로 거액의 비과세 자산을 형성하는 수단으로 떠오르는 한편, 부유층에게 세제 혜택이 지나치게 집중된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일정 금액을 납입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취지로 설계됐으나, 실제 가동 방식은 자산가들의 세금 회피용 우회로로 기능하기에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비과세 증식과 연방 상속세 면제2026.07.12 07: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대한 견제 발언이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미국 정부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통화정책을 움직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모틀리풀은 월러가 최근 열린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적자를 조달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통화정책이 독립적으로 유지돼야 하며 연준의 경제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를 1%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2026.07.12 05:00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미국 제조업 부흥 구상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빅테크의 AI 투자를 성장 동력으로 밀어붙이는 동시에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앞세워 제조업 회복을 강조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가 몰리는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공장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과학기술 전문매체 아스테크니카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트럼프 대통령의 제조업 부흥 계획을 위협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사인 PJM 인터커넥션 권역에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철강업체와 벽돌 제조업체 등 전력 다소비 제조업체의 수익성이 압박받고 있다는 분2026.07.11 18:17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이 끝났다고 밝혔다. 10일 알자지라(Al Jazeera)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의 대화 재개 요청에는 동의했다고 전제하면서도, 휴전은 "완전히 끝났다(OVER)"고 못박았다. 이란 외무부는 대화 재개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즉각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미·이란 갈등이 다시 격화되며 유가와 원자재 공급망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커졌다.대화는 이어가되 휴전은 끝났다는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대화를 계속하자고 요청했고 이에 동의했다"면서도 "휴전은 끝났다는 점을 이란 측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관영 방송을 통해2026.07.11 07: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을 향해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 수준으로 당장 올리라"며 고강도 압박을 가한 끝에, 유럽 정상들의 지갑을 전격적으로 열어 미 방산 기업들에 수조 원대의 잭팟을 안기는 압도적인 외교적 승리를 거두었다.백악관은 9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록히드마틴·레이시온·보잉 등 미국의 핵심 방산 공룡들과 유럽 동맹국 간에 총 30억 달러(4조 5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군사 무기 공동 생산 및 합작 투자 계약을 전격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빅딜은 유럽 현지에 미국의 최첨단 미사일 정비창과 전술지대지미사일 생산라인을 직2026.07.10 15:58
이스라엘이 이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암살 모의 가능성을 담은 새 첩보를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달 가까스로 휴전에 들어간 가운데 이 첩보는 양국 긴장을 다시 키울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 이란전 지속 여부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과 맞물려 파장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최근 이란의 새로운 트럼프 대통령 암살 계획 가능성을 보여주는 첩보를 미국과 공유했다고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 첩보가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새로 검토하고 있음을 나타낸2026.07.10 06:16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거대한 암호화폐 제국 구상이 주가 95% 폭락이라는 참담한 성적표와 함께 수천억 원의 막대한 자산 증발 사태로 귀결됐다. 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가 전면에서 이끌던 암호화폐 채굴 기업 '아메리칸비트코인'의 끝없는 추락으로 트럼프 가문의 자산 약 6억 달러(약 8300억 원)가 공중으로 사라졌다. 한때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기업의 주가는 고점 대비 무려 95%나 곤두박질치며 사실상 휴지 조각으로 전락했다. 나스닥 퇴출 위기와 액면병합 강수주가 폭락의 여파는 당장의 상장 유지마저 위협하고 있다. 나스닥의 최소 입찰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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