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08:34
LG전자가 가전 판매 중심이던 LGE닷컴의 사업 영역을 이사와 웨딩, 여행, 세탁 등 생활서비스로 넓힌다. 상반기 인테리어 시공사를 입점시킨 데 이어 생활서비스 업체까지 끌어들이며 자체 온라인몰을 '토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키우는 모습이다.20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에서 가전·홈스타일 통합 프로모션 '홈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사와 웨딩 성수기를 앞두고 가전부터 홈스타일, 생활·구독 서비스까지 총 3000여개 품목을 한데 묶었다.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제품 판매 밖으로 넓어진 서비스 영역이다. 세탁특공대와 통인익스프레스, 모두투어, 아이웨딩, 꾸까, 오픈갤러리,2026.08.20 07:00
무려 9년 가까이 출시가 지연된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에 스페이스X의 냉각 가스 추진기 기술을 적용하는 계획이 향후 두 회사의 결합을 염두에 둔 움직임일 수 있다는 전 테슬라 사장의 분석이 나왔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지난 2015~2018년 테슬라 사장을 지낸 존 맥닐이 차세대 로드스터 프로젝트와 스페이스X의 협업을 두 회사의 미래를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했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비스타셰어스 공동창업자, DVx벤처스 최고경영자(CEO)인 맥닐은 지난 17일 CNBC와 인터뷰에서 “곧 있을 로드스터 시연과 관련해 실제 비행까지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공중에 떠 있는2026.08.20 05:00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하자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전작과 확연히 달라진 대담한 디자인 변화에 주목했다.특히 박스형 차체와 각진 조형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는 현대차가 공개한 2027년형 디 올 뉴 투싼이 이전 세대와 내·외관 모두 크게 달라졌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카앤드라이버는 “신형 투싼은 박스형 차체와 두드러진 펜더를 적용해 기존 모델에서 급격하게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차량 앞뒤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조명과 각진 형태의 램프도 미래지향적인 인상을2026.08.20 03:00
테슬라 시가총액이 1조5000억달러(약 2121조원) 아래로 내려온 가운데 로보택시 사업 지연과 대규모 자본지출이 주가 부진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시장의 기대 수준이 이미 낮아진 만큼 차세대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성과를 낼 경우 주가를 둘러싼 투자 논리가 다시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테슬라 주가가 올해 들어 약 24% 하락해 같은 기간 약 13.8% 오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분석했다.테슬라의 부진에는 올해 들어 로보택시 매출 발생 시점이 뒤로 밀린 반면 자본지출 전망은 높아지고 단기 수익성 전망은 낮아진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2026.08.20 02:00
스페이스X가 13차 시험비행을 마치고 인도양에 착수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약 24일간의 해상 작업 끝에 호주령 크리스마스섬 앞바다까지 견인했다. 대기권 재진입과 장기간의 해상 표류를 거친 52m 길이의 스타십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스페이스X는 실제 비행을 마친 우주선을 직접 분석할 기회를 얻게 됐다.USA투데이는 스페이스X가 스타십 ‘십 40(Ship 40)’을 크리스마스섬 인근의 잔잔한 해역까지 옮겼으며 현지에서 촬영된 우주선의 모습도 공개됐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13차 시험비행 뒤 24일간 바다에 머물러십 40은 지난달 24일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스타십의 13차 시험비행에 투입된 상단 우주선이2026.08.20 02:00
미국의 디젤 재고가 약 23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디젤 정제마진이 배럴당 102달러(약 14만4000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 가격은 전략비축유 방출로 배럴당 100달러(약 14만1000원)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디젤을 비롯한 정제유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이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에너지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는 미국의 경유 재고가 23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고 유럽의 재고도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 근월물 난방유 가격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미국 디젤 정제마진은 전날 배럴당 102달러로2026.08.19 17:53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1968년 창사 이후 첫 파업 가능성이 커졌다. 철강업 장기 불황 속에서 보상 확대에 따른 고정비·투자 부담과 파업 현실화 시 생산·철강재 공급 차질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1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전날 열린 최종 조정회의에서도 포스코 노사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번 결정으로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앞서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투표자 92.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실제 파업에 들어가면 포스코 창사 이후 58년간 이어진 무파업 기록이 깨진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부터2026.08.19 17:53
현대자동차그룹의 앨라배마공장과 기아 조지아공장 등 기존 미국 생산거점이 사실상 풀가동에 들어가면서 상반기 가동률 37.2%에 그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증산 속도가 하반기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관세 부담 완화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19일 현대차와 기아의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공장(HMMA)의 올해 상반기 가동률은 102.5%로 집계됐다. 기아 미국 조지아공장도 99.6%로 100%에 근접했다. 기존 두 생산거점이 사실상 생산능력을 대부분 활용하고 있어 설비 증설 없이 단기간에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반면 HMGMA의 상반기 가동률은 37.2%에 그쳤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생산량2026.08.19 16:52
포스코그룹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그룹과 광석·염수 기반 배터리급 리튬 공급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롱바이그룹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국의 글로벌 신에너지 소재 기업으로 글로벌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의 핵심 양극재 공급사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롱바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배터리급 리튬 공급과 폐배터리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양사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광석리튬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염수리튬 △포스코HY클2026.08.19 16:13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 주주환원 정책 기간(2025~2027년)동안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고,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취득, 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종가인 주당 166만2000원 기준 2407만 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하기로 했다. 이는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하는 양이다. 자사주 매입 금액은 총 40조43억4000만원이 될 예정이며, 취득 예정 기간은 20일부터 약 3개월이다. 아울러 취득 종료 후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날 결정에 대해 사업 경2026.08.19 16:09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보그워너가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의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적용할 신규 전기터보(eTurbo) 프로그램을 수주했다.보그워너는 19일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와 전기터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9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현재 양산 중인 400볼트(V) 전기터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보그워너의 전기터보는 터보 샤프트에 고속 전기모터를 직접 통합해 컴프레서를 능동적으로 구동하는 전동식 터보차저다. 터보 래그를 줄이고 부스트 압력을 빠르게 형성하며 20킬로와트(kW)의 연속 전력과 최대 30kW의 피크 전력을 제공한다. 기존 웨이스트게이트를 통해 손실되던 배기가스 에너지를 전기에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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