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06: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이후 미국 가정의 전기요금이 1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청정에너지 정책 축소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겹치면서 전력공급 부족과 비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후단체 클라이밋파워(Climate Power)가 발표한 보고서를 ABC뉴스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청정에너지 세제 혜택 폐지로 프로젝트 줄줄이 취소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7월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전기요금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법은 2022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도입된 청정에너지 세제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클라이밋2026.02.02 03: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장 경쟁력을 잃은 석탄 산업 보호를 위해 폐쇄 예정이던 노후 석탄발전소를 강제로 가동시켜 미국 소비자의 전기료 부담을 급증시키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에너지부가 지난해 12월 말 폐쇄 예정이던 석탄발전소 4곳에 긴급명령을 내려 계속 가동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미시간주 석탄발전소에 내린 명령에 이어 추가로 시행된 조치다.하루 약 9억 원 손실, 고스란히 소비자 몫미시간주 발전소 운영사 컨슈머스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예정된 폐쇄 시점을 넘겨 가동한 결과 5월부터 8000만 달러(약 1161억 원)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는2026.02.01 16: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이 쿠바 지도부와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쿠바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최고조로 높이며 핵심 에너지원인 석유 공급선을 사실상 전면 차단한 직후에 나와 주목된다.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플로리다로 향하는 에어포스원(공군 1호)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쿠바와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며 “그들이 결국 우리에게 와서 ‘딜(협상)’을 원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접촉 창구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미국은 최근 쿠바의 전통적 우방이자 핵심 석유 공급처였던 베네수엘라와 멕시코를 통한2026.02.01 0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가 중앙은행의 역할을 전면 재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시가 상원 인준을 거쳐 의장직에 오르면 연준이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확대한 기능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워시는 전직 연준 총재로, 수년간 연준이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본래 임무를 벗어나 과도하게 권한을 확대했다고 비판해왔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역시 최근 연준의 "기능 획득"을 문제 삼아왔는데, 이런 인식이 워시 지명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9조 달러 찍은 대차대조표, 대폭 축소 천명워시2026.02.01 07: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전 세계를 향해 휘두르는 '관세라는 이름의 몽둥이'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미국을 덮치고 있다. 우방과 적국을 가리지 않고 쏟아내는 징벌적 관세와 영토 위협은 동맹국들에게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다'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한때 '팍스 아메리카나'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국가들이 이제는 미국과의 '전략적 이혼'을 진지하게 고려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미국 없는 외교'의 본격화31일(현지시각)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새해 들어 세계 강대국들은 더욱 적대적이고 변덕스러워진 미국을 제쳐두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상업적 유대와 무역 파트너십을 추진하고2026.02.01 06: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검은 토요일)'를 맞았다.31일(현지 시각) 미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7.6% 급락하며 7만 8,000달러 선 밑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알트코인의 낙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11% 하락한 2,300달러대, 솔라나는 무려 13% 폭락하며 100달러 선을 위태롭게 지켰다.시장에서는 그간 트럼프 당선 이후 지속된 '가상자산 황금기' 기대감이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워시 지명자가 과거 인플레이션 억제를 강조해 온 '매파'적 인물이라는 점이 부각2026.02.01 03: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자 금과 은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하루 만에 11% 하락한 온스당 4,745달러(약 688만 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악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은 선물 가격도 31% 하락한 78.53달러(약 11만3900원)를 기록하며 1980년 3월 32% 급락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나타냈다.연초 강세장 이어가던 귀금속 시장 급랭금과 은은 지난달 30일 이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초 이후 금 가격은 19%, 은 가격은 45% 급등했다. 두 금속 모두 온스당 각각 5,626.80달러(약 816만4480원)와 121,72026.02.01 0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며 통화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빈 워시는 역대 최고의 연준 의장 중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선은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인적 쇄신을 통해 자신의 경제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월가 베테랑'의 귀환... 35세에 연준 이사 지낸 위기관리 전문가올해 55세인 케빈 워시 지명2026.01.31 14: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정책 기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체제 교체'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배런스는 워시가 3.5~3.75% 수준인 현재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뜻을 밝혀왔으며,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축소해 금리 인하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돈의 양을 직접 조절하겠다" 파월식 정책과 결별워시 지명자는 연준이 그동안 시대에 뒤떨어진 경제 지표에 매몰되어 정부 지출과 통화량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간과했다고 비판해 왔다. 그2026.01.31 12: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 후보자로 자신이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날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워시 본인이 금리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그러나 "하지만, 우리는 그것(금리 인하)에 대해 얘기했고 그를 지켜봐왔다"며 "나는 그에게 그 질문을 하고 싶지 않다. 내가 보기엔 그건 아마도 부적절하고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친절하고 순수하게 유지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진행될 워시 후보자의 상원 인준을 우려하느냐2026.01.31 10:4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수장에 쿠팡 사외이사 출신이자 전 연준 이사인 케빈 워시가 지명됐다. 3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제롬 파월 Fed 의장 후임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빈을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나는 그를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냈고, 케빈이 훌륭한, 아마 가장 좋은 연준 의장의 한 명이 될 것이라는데 의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그는 그 모든 것 위에, 그는 ‘중앙 캐스팅’(완벽한 배역에 꼭 맞는 인물)이고, 결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2026.01.31 07: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했다. 3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지명자를 향해 “중앙 무대 배역에 딱 맞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AP통신은 “55세의 워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앙은행을 이끌기에 부족함 없는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지명자를 통해 자신이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강력한 경제 부흥을 마침내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시는 지난 2017년에도 연준 의장 최종 후보군에 올랐으나,2026.01.31 07:21
트럼프 행정부가 원자력 발전과 관련한 핵심 안전 규정을 대폭 손질하면서도 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채 내부적으로 적용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행정 결정이었지만, 안전과 환경, 보안 기준이 동시에 약화되면서 미국의 핵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국의 비영리 매체인 엔피알(NPR)이 지난 1월 28일 ‘트럼프 행정부가 비밀리에 원자력 안전 규칙을 다시 만들었다’는 특종 보도를 통해, 미 에너지부가 새로운 원자로 개발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기존 원자력 안전 지침을 대폭 수정하고 이를 일반 공개 없이 일부 프로젝트에만 적용해 왔다고 전했다. 차세대 원자로 속도전과 에너지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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