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16:51
국내 방산업체들이 수출사업 양산 확대와 추가 수주에 대비해 생산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D&A)는 반기 들어 기존 투자계획까지 확대하며 생산 여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1093억 원이었던 대전사업장 생산능력(CAPA) 증대 투자계획을 반기 기준 1222억 원으로 상향했다. 회사는 보은사업장도 같은 기간 투자 규모를 7102억 원에서 7498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 종료 시점 역시 2027년 4월에서 2028년 1월로 약 9개월 늦췄다. 두 사업장에 추가로 반영된 투자 규모는 합산 525억 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2026.08.18 16:50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전기 SUV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상품성과 안전성을 앞세운 EV5의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기아는 18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비교평가에서 EV5가 테슬라 모델 Y와 샤오펑(XPeng) G6, MG S6 EV를 제치고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에서 발행되는 자동차 전문매체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이번 평가는 테슬라가2026.08.18 16:50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들의 생산시설 가동률이 100%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조선사들은 자동화와 디지털화로 공정 시간을 줄여 기존 야드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선 부문 평균 가동률은 HD한국조선해양 106.1%, 삼성중공업 100.2%, 한화오션 100%로 집계됐다. 가동률은 정상조업이나 목표 작업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동가능시간과 실제 작업시간을 비교한 수치다. 조선 3사는 지난해에 이어 생산시설을 사실상 완전 가동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선사들은 기존 야드의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야드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2026.08.18 16:50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자 석 달 연속 낮아졌던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상승세로 돌아섰다.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발권하는 한국 출발 국제선 항공권에는 21단계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이달 14단계보다 7단계 오른 수준이다.대한항공의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만8000원에서 35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노선별로는 △후쿠오카·칭다오 등 최단거리 노선은 4만8000원 △도쿄·베이징 노선은 6만6000원 △방콕·싱가포르·호찌민 등 동남아 노선은 15만3000원 △런던·파리·로스앤젤레스(LA) 등 서유럽·미국 서부 노선은 32만5500원 △뉴욕·워싱턴 등 미국 동부 등 최장거리 노선은 35만4000원이2026.08.18 16:49
고용노동부가 최근 끼임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HD현대중공업에 감독 인력 62명을 투입해 특별감독에 준하는 고강도 감독에 나섰다. 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HD현대중공업 울산·군산조선소와 본사, 올해 초고위험 사업장으로 선정된 공장을 대상으로 감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감독반은 관할 지청뿐 아니라 지방청까지 확대해 꾸렸다. 노동부 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총 62명이 참여한다. 노동부는 반복된 끼임 사고와 함께 부딪힘·추락·화재·폭발·질식 등 주요 중대재해 관련 안전수칙이 지켜지는지 살펴본다. 산업안전보건법 전반과 앞선 사고 이후 개선 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본사 차원의 안전2026.08.18 16:49
한화시스템이 오스트리아 무인기 전문기업 쉬벨과 손잡고 전자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망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공중통신 무인기 개발을 본격화한다.한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무인기 전문기업 쉬벨(Schiebel)사와 ‘차세대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독점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양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 과제를 구체화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과 공중중계통신 장비 등을 기체에 탑재해 지상과 공중, 공중과 공중 사이의 전술통신을 구축하는 무인기다. 양사는 쉬벨의 무인기 플2026.08.18 16:40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낸드플래시 기업 상위 5개 업체의 매출이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위와 2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미국 마이크론이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1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상위 5개 업체의 합산 매출은 688억7천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트렌드포스는 "AI 서버를 중심으로 기업용 SSD 수요가 늘면서 낸드플래시 공급이 부족해졌고, 업체들이 계약 가격을 인상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크게 상승2026.08.18 16:23
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맞이 사은 이벤트를 다음 달까지 연장한다.금호타이어는 18일 신제품 '크루젠(CRUGEN) GT Pro'와 '마제스티X 솔루스', '마제스티 솔루스 EDGE'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GS칼텍스 X 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6만원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9월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자동차 전문매체가 진행한 사계절 타이어 9종 비교평가에서 '마제스티X 솔루스'와 '마제스티 솔루스 EDGE'가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고객 호응에 따라 기존 행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크루젠 GT Pro'는 주행성능과 정숙성2026.08.18 15:32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중국의 TCL이 초박빙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LCD TV 출하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13.7%, TCL 13.8%로 격차가 0.1%포인트에 불과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TCL는 보급형부터 초프리미엄까지, 미니LED와 RGB 미니LED 전 가격대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두 회사의 기술 노선이 갈렸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RGB 백라이트 기반 TV를 플래그십에서 보급형까지 확장한 반면, TCL은 RGB MiniLED(RM9L)를 대형 프리미엄 모델에 한정하고, RGB가 아닌 SQD MiniLED를 자사기술 스택 최상위에2026.08.18 14:59
이수화학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93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6.3% 늘었고 영업이익은 약 30배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영업이익도 966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연성알킬벤젠(LAB)과 노말파라핀(NP)의 글로벌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료 수급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 이수건설은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내며 상반기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확보된 공공주택 공2026.08.18 14:10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부족도 심각해지고 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전기의 MLCC BB(Book-to-Bill·수주 대비 출하) 비율은 1.31로 집계됐다. BB 비율이 1을 웃돈다는 것은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통 단계 평균 판매가도 20~25% 상승했고, 일부 현물시장 가격은 기존의 2~3배까지 뛴 것으로 파악됐다. 트랜드포스는 MLCC의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용 제품에서 AI 중심 제품으로의 생산 전환과 첨단 공정의 확장이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MLCC 부족, 납기 연장, 가격 상2026.08.18 12:21
한미반도체가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머큐리 소유 공장을 매입해 8공장으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지면적 6230평으로, 한미반도체가 보유한 공장 중 역대 최대 규모다.8공장에는 매입 비용 560억원을 포함해 총 1300억원이 투입된다. 리모델링을 거쳐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뒤 내년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미반도체는 신규 공장 건설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을 감안해 기존 공장을 매입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8공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와 하이브리드 본더, 인공지능(AI) 반도체용 2.5D 패키징 장비, BOC·COB 장비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하이브리드 본더 팩토리(7공2026.08.18 12:00
LG전자가 엔비디아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로봇 학습 데이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연말까지 서울 양재 데이터팩토리에서 실제·가상 데이터를 합쳐 10만시간, 약 12년 분량의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18일 LG전자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를 비롯한 엔비디아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구축 중인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했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이 참석해 로보틱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G와 엔비디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미래 전략사업 협력을 위한 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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