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09:18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2025.07.02 09:18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총 6458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상반기 목표액을 1186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로, 시의 재정 운용 역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남양주시는 이미 지난 1분기에도 신속집행 실적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해 ‘전국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신속집행은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부양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재정을 조기에 투입하는 방식이다.시는 부시2025.07.02 09:17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일 자로 제31대 부시장에 엄진섭 경기도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신임 엄진섭 부시장은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 지방고시 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국장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역임하며 환경정책 전반을 이끌었고, 김포시와 이천시 부시장을 지내며 탁월한 행정 역량과 조정 능력을 발휘해 왔다.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 감각을 두루 갖춘 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가 지닌 역사적 깊이와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백경현 시장의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기 위해 미2025.07.02 09:16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및 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공급된다.단지는 김포시의 핵심 개발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영상·IT 기반의 미디어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국공립 어린이집, 유·2025.07.02 09:16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일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하남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진의 시간을 달려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시민과 함께 뛰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현장에서 답을 찾다…“13개 동 순회 간담회, 31개 경로당 직접 방문”금 의장은 지난 1년을 '세월여류(歲月如流)'라는 말로 요약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뛰었다”고 회고했다.특히 1991년 지2025.07.01 20:25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시간당 1만1260원, 경영계는 1만110원을 내놓았다.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4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했다.앞서 내놓은 3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100원 내리고, 경영계는 20원 올린 것이다.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지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만1500원에서 1만1460원, 1만1360원, 1만1260원으로 수정됐다. 경영계는 1만30원으로 동결했다가 1만60원, 1만70원, 1만90원으로 점차 인상하ㅏ다가 이번 수정안에서 1만110원을 제시했다.양측의 격차는 최초 1470원에서 1150원으로 줄었다.2025.07.01 18:27
여야가 상법 개정안의 합의 처리에 노력하기로 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에 나선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 회동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각 당의 입장에 대해 충분히 서로 의견을 전달했고 내일 개최될 법사위 1소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 뭘 주고받을지 말할 건 없다"고 말했다.주주 충실 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은 앞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정부 당시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다가 이재명 정부 들어 재추진되고 있다. 민주당은 늦어도 오는2025.07.01 17:50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달 28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순천시장배 및 제34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을 비롯한 여수, 광양, 해남, 곡성, 보성, 고흥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에서 1,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태권도 관계자가 참가해 지역 태권도인들의 기술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품새,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으며, 참가자 등은 스포츠맨십과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경쟁을 선보였다. 경기 끝에 △참교육 태권도장(순천) △계명대 태권스쿨(순천)이 각각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2025.07.01 17:27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달 29일 석곡면 종합회관에서 석곡농협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일 전했다.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교통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석곡면·목사동면·죽곡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4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료지원에는 광주 원광대 한방병원, 광주 센트럴 윤길중 안과, 광주 하트치과, 대한의료봉사회 등 4개 기관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들은2025.07.01 17:19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지난 5월 26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달 27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도시형캠퍼스 제도를 규정한 전국 최초의 자치법규로 제정됐다.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도시형캠퍼스는 기존 정규학교처럼 수백 명의 학생 수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설립할 수 있는 분교 형태의 학교로,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도심 내 과밀학급이나 학교 부재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소규모학교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교육청 예산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장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희소식송파구2025.07.01 16:31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임 11주년을 맞이해 시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와 함께 간식상자를 전달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공직자들과 신뢰와 소통을 다졌다. 출근길 이벤트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 했으며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직원들과 시정 발전에 더욱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금의 포항 발전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힘을 모아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이어 “포항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2025.07.01 16:09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학습문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임차한 뒤, 이를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다.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에 탑재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습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강의로 구성된 콘텐츠를 통해 행정역량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2025.07.01 16:09
수원시가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 대상을 임신·육아 공무원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임신 공무원뿐 아니라 만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대상은 공무원 400여 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임신·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아이 돌봄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확대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반영해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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