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18:06
삼성카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올해 3~5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또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이 밖에도 5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5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행정 관청에2025.03.24 18:06
한화손해보험이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한화손보는 지난 21일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 리스트엔 250명의 영업가족이 이름을 올렸다.시상식 최고 영예의 ‘보험왕’ 은 충북지역단 청주지점 함성대 명예상무가 차지했다. 함성대 상무는 1996년 위촉하여 지난 28년간 장인 정신으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영업 베테랑으로, 이번이 보험왕 3회째 수상이다. 작년 한 해 보장성 환산성적 9,342만원, 자동차 보험료 2억 2,301만원2025.03.24 18:05
유례 없는 저출산 시대, 교보생명이 HD현대와 손잡고 HD현대 임직원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이색 보험을 선보였다.교보생명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29개 HD현대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보e출산안심보험’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사의 제휴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업 내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보e출산안심보험’은 건강케어(건강보험), 일상케어(헬스케어서비스), 지식케어(임신∙출산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돕는 건강보험으로, 임신 기간과 출산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2025.03.24 18:05
신한은행이 상생금융 신상품 ‘다둥이 상생 적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최고 연 8.0%의 이런 적금을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적금은 가입 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한 고객 및 두 자녀 이상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연 5.5%포인트(p)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적금 보유 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 연 1.0%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기준 다자녀(2자녀 연 1.5%, 3자녀 이상 연 2.5%)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신용/체크) 이용 실적 연 1.0% ▲부모급여(복지수당), 영아, 양2025.03.24 18:05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직업재활 포장 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일손을 거들며 양말 포장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2025.03.24 18:04
롯데손해보험 재작년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중인 ‘CREW 골프 보험’의 체결 건수가 1년 6개월 만에 8만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8월, 출시1년 만에 체결 건수가 4만건을 넘어선 이후 가입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지난해 11월엔 6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봄·가을 골프 성수기 시즌에는 매월 1만건에 육박하는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롯데손해보험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한번에 가능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서비스2025.03.24 18:04
동양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문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유관부서 임직원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동양생명은 이날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보호, 고객서비스, 보험금 심사 등 대고객 접점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서혜연 상무(CCO)를 태스크포스의 최고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태스크포스는 향후 소2025.03.24 18:04
해외여행보험 출시 1년 8개월 만에 3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국내여행보험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상품은 간편한 가입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차별화를 꾀했다. 단체 가입 시 대표피보험자(인솔자나 모집자 등 가입자)가 동반인의 개인정보를 대신 수집할 필요 없이 각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주민등록번호 등을 대신 수집·취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의 위험을 낮췄다.개인부터 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함께하는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2025.03.24 18:00
문재인 정부가 법정최고금리를 20%로 낮춘 지 약 4년 만에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1만50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이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서민 대출 문턱을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이는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제도권 대출을 받지 못한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 수렁에 빠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이다. 포퓰리즘에 빠진 정치권이 잊을 만하면 추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제도권 금융에서 내몰린 서민 피해는 더 커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문 정부가 법정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한 후 제도권 밖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불2025.03.24 18:00
불법 사금융 이용자가 82만 명으로 늘어 제도권 금융 ‘최후의 보루’인 대부업(7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가 법정최고금리를 20%로 낮춘 후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난 서민들이 연 수백~수천%에 달하는 고금리 사채시장으로 내몰린 것이다. 이 같은 현실은 법정최고금리 인하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용자 신용도 등 특성과 무관하게 법적으로 금리를 내리라고 하니 상대적으로 우량 차주 외엔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불법 사금융 이용자 규모가 대부업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작년 6월 말 기준 대부업 이용자 수는 71만4000명으2025.03.24 17:09
IBK기업은행이 자사 혁신·벤처스타트업 브랜드인 ‘IBK창공’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조달청과 지난 21일 서울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이 같은 IR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달청이 지정한 혁신제품을 보유한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피앤씨솔루션은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영상 품질을 자랑하는 증강현실(AR) 글래스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앞서 기업은행과 조달청은 2023년 9월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벤처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및 수출 지원,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지원을 약속했다.2025.03.24 17:09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우선 직관적인 UI/UX 적용을 통해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매출, 입금 내역, 맞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재구성했다. 사용자 안내 문구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적용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디지로카앱 띵샵과 연계한 ‘사장님 마켓’도 열었다. 사장님 마켓은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수기, 업소용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매장2025.03.24 17:09
현대캐피탈은 12번째 금융법인인 ‘현대캐피탈 호주(Hyundai Capital Australia, HCAU)’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캐피탈 호주의 신용등급 획득은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신생 금융법인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S&P의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캐피탈 본사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은 현대캐피탈 호주가 현지 시장에서 지닌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전속금융사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분석된다.S&P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현대1
인도-파키스탄 전투기 125대 충돌...세계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 공중전 벌여2
트럼프,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에 리플 XRP 포함 시도했다 논란3
트럼프 "당장 사라" 뉴욕증시 · 비트코인 폭발 …보잉 테슬라 엔비디아 아이온큐 팔란티어 애플4
美 SEC, 법원에 리플 소송 합의서 제출…법적 분쟁 완전 종결5
캐나다, 美 F-35 의존 탈피 모색…한국 KF-21 전투기 '대안'으로 부상?6
리플·美 SEC 소송, 극적 합의에도 '넘어야 할 산' 4가지7
한화오션, 중국 CMHI과의 합작법인 정리8
양자 컴퓨팅 '훨훨'...아이온큐 9.27%·리게티 11.46%·디웨이브 51.23% 폭등9
유채꽃 물결 속으로…안성 금광호수 달빛축제 오는 17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