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10:56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를 위해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5.11.20 10:55
교보생명이 품질의 경영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중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의 경영 체계와 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적 혁신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이다. 교보생명은 창립 이념인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2025.11.20 10:55
iM금융그룹이 지난 14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iM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문화공연 및 시상식을 통해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부터 2회째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활동 향유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 증대 및 소속감을 제고하면서 궁극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iM금융그룹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지역사회 상생 실천과 직원 복지 제고를 위해 지역 기업과의 제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장에도 제휴기업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지난2025.11.20 10:18
롯데손해보험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둔 고객이라면 건강검진 하루 전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초미니 장기보험을 선보였다. 롯데손보는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불필요한 특약은 제외하고 필요 담보만 담은 실속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 주요 보장은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 단일 담보로 용종 제거 시 1개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수술 1회당 지급 한도는 최대 80만원(최대 8개)이다. 40세 여성이 1년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약 9,600원 수준으로 월 1만원 내외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 내 보험금 청구 이력이2025.11.20 10:17
DB손해보험의 자회사 DBCAS손해사정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복지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DBCAS손해사정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DBCAS손해사정 관계자는 “이번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은 즐겁게, 사람은 소중하게’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문화를 통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CAS손해사정은 PC-OFF 제도를 통한 정시퇴근2025.11.20 10:17
NH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한다. 농협손보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2025.11.20 09:40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서민·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서금원, 영등포구청 등은 지난 19일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총 8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합상담 △가두 캠페인 △지자체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캠페2025.11.20 09:39
원·달러 환율이 20일 올라가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 전망 가능성에 상승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1원 오른 1466.7원이다.이날 환율은 1.8원 오른 1467.4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다.이날 새벽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급등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갈수록 낮아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간밤 공개된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은 "많은 참석자가 연내 금리 동2025.11.20 09:38
금융사를 보유하는 대기업 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소폭 개선됐다. 이익잉여금 증가와 보험 계열사 자본성 증권 발행의 영향이다.금융감독원이 20일 공개한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교보·DB·다우키움·삼성·미래에셋·한화·현대차 등 7개 그룹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75.2%로, 전년 말(174.3%)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다.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은 실제 손실흡수능력인 '통합자기자본'을 금융복합기업집단 수준의 추가적인 위험을 고려한 최소자본 기준인 '통합필요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규제 비율인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7개 그룹의 통합자기자본은 180조1000억원으로, 지2025.11.20 08:30
NH농협은행이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출시는 기존 비대면 채널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오픈뱅킹 기능을 대면 창구까지 확대한 것으로, 농협은행 입출식 활동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타행 본인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타행 계좌에서 출금해 당행 입출식 계좌로 이체하는 서비스 등이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777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오프라인 오픈뱅킹을 신규 가입한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크루아상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2025.11.19 18:00
은행권 해외법인들의 3분기 총 실적이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에 강점이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분기에도 해외분야 리딩뱅크의 자리를 공고히 하며 2위 은행과 격차를 벌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 해외법인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약 7353억6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치 대비 약 1048억9200만 원 늘어난 것이다. 신한은행은 3분기에도 해외시장에서 강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이번 3분기에 1520억2700만 원의 순손익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분기(1527억3300만 원)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으로, 일본과 동남아(인도네시아·베2025.11.19 18:00
예금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오히려 빠르게 줄고 있다.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예보한도 확대 이후 자금 유입이 늘어 수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가계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신규 대출이 크게 줄었다. 예금유치 요인이 사라지면서 예금금리가 은행보다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기업평가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년 만기 비대면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7%로, 두 달 새 0.3%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리 메2025.11.19 18:00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대형사에만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내려가면 자금 조달비용이 줄어 실적 개선에 유리한 구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중소형 저축은행은 금리인하 여력이 적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부담이 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19일 저축은행 업계와 한국기업평가 분석 등에 따르면 최근 업권 예금금리가 빠르게 내려가면서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저축은행 업계는 현재 금리 조정 여력, PF 익스포저, 수익증권 비중, 대체수익 확보 능력 등 핵심 지표에서 규모에 따른 격차가 더욱 뚜렷해진 상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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