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13:40
미군 지휘부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란과의 대규모 군사 작전 장기화가 전 세계 대비태세를 무너뜨린다는 공식 경고를 전달하며 즉시 투입 가능한 해군 구축함 비율이 25% 수준으로 떨어졌다.워싱턴포스트는 30일(현지시각) 국방장관 명령집을 인용해 유럽과 태평양, 남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참모총장이 중동 파병 연장 명령에 공식 거부 의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전이 6개월째 이어지며 군수 자산이 중동에 묶이자, 태평양 억제력 공백이 가시화했고 한국 방위산업 가치사슬의 방공망 보완 수요가 직접 영향을 받는 경로에 들어섰다.지휘부의 집단 반대국방장관 명령집은 전 세계 미군 군함과 항공기, 무기 체계의 가용성을 집2026.08.31 10:41
미 육군 173공수여단이 2026년 8월 독일에서 러시아식 전자전 환경을 가정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통신 방해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 드론 체계를 실증했다.방산 전문 매체 아미레코그니션은 30일(현지시각) 미 육군이 다국적 장병 44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에서 FPV 드론과 지상 정찰 로봇의 전자전 저항 성능을 검증했다고 보도했다. 전파 교란 속에서 표적 탐색과 타격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이번 시험은 한국형 대전자전 무인 체계 개발에도 핵심 기술 기준을 제시한다.전파 마비 뚫는 현장 제작 전술미 육군 남부유럽태스크포스-아프리카는 2026년 8월 26일 발표를 통해 173공수여단 장병 2300여 명과 동맹국 군인 212026.08.31 09:53
일본 항공자위대가 사상 처음으로 인도에 전투기를 직접 파견하며 양국 간 두 번째 연합 공중훈련을 연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일본 항공자위대가 오는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조드푸르 기지에서 열리는 '비어 가디언 26' 훈련에 F-2A 전투기 3대와 제8항공단 병력 약 110명을 파견한다고 보도했다. 동중국해와 히말라야 국경에서 중국과 대치해 온 양국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인도-태평양 방산 안보 전략에도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첫 인도 파견과 훈련 재개이번 파견은 일본 전투기가 인도 영토에 착륙해 현지 공군과 함께 훈련하는 첫 사례다. 양국은 지난 2023년 1월 일2026.08.31 09:25
캐나다 정부가 국방 조달 자금의 70%가 미국으로 유출되던 구조를 차단하고 유럽과 아시아로 협력선을 다변화하는 정책 전환에 나섰다.CBC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투자청장이 미국 기업 대상 단독 수의계약에 대한 여론 악화를 이유로 조달 다각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통제를 벗어난 다자 협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한국 등 아시아 방산 기업의 참여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관세 갈등 촉발과 대미 조달 편중 탈피캐나다와 미국 간 관세 분쟁이 격화되자 군수 조달 체계의 탈미국화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 겸 국방투자청(DIA)2026.08.31 09:0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의 지상전 교착과 자국 내 에너지·산업 인프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잇따른 심층 타격에 직면하자, 유럽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을 겨냥한 이른바 ‘회색지대(Gray Zone·전면전 이하의 은밀한 도발)’ 공격의 수위를 유례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8월 29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 각국 정보·치안 당국은 최근 수개월간 유럽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무인기(드론) 영공 침범, 방산 및 물류 시설 사보타주(파괴 공작), 대규모 사이버 해킹 등 일련의 적대적 행위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있다.공항 폭발물 드론부터 방산업체 방화까지…월평균 15건으로 도발2026.08.31 07:14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는 30일(현지시각) 한국군이 2028년부터 K2 전차 성능개량 연구개발을 시작해 창정비 주기와 연계해 순차 인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 전장의 드론 위협을 방어하고 폴란드 수출형 K2PL 전차와 방호 기술을 공유해 지상 방산 가치사슬을 확장하는 계기다.앞서 방위사업청은 2026년 8월 11일 제17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주력 지상 무기체계인 K2 전차에 약 3조 4480억 원을 투입하는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전장 위협 대응과 생존성 개량이번 현대화 사업의 중심 목표는 현대전에서 나타난 비대칭 위협을 방어해 전차의 생존성을 높이는 작업이다. 방위사업청은 K2 전차에 무인기2026.08.31 07:14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장을 뒤덮은 초소형 자폭 드론의 위협으로 인해 수십 톤에 달하는 중장갑 차량들이 시계가 제한된 차체 내부에서 기습을 당해 파괴되는 취약점이 드러난 가운데, 스페인 대표 방산기업 인드라(Indra)가 장갑판을 투시해 외부를 360도 전방위로 내다볼 수 있는 혁신적인 증강현실(AR) 고글 체계를 선보였다.8월 30일(현지 시각) 스페인 자동차·방산 전문 매체 모토르파시온(Motorpasión) 등에 따르면, 인드라는 스페인 육군의 차세대 주력 차륜형 장갑차인 ‘VCR 8×8 드라곤(Dragón)’에 적용되는 360도 투시(See-Through) AR 스마트 고글 시스템을 공식 공개했다.기존 전차와 장갑차는 승무원이 좁은 잠망경(Periscop2026.08.31 07:05
미국이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라라크 섬 내 군사 시설을 전격 공습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알자지라 아랍어 방송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번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보복을 다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고위 관리는 미군이 라라크 섬에 위치한 이란 혁명수비대의 로켓 발사대 2곳을 정밀 폭격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 자리 잡은 라라크 섬은 해상 통제 및 미사일 전력 배치의 핵심 요충지로 꼽힌다.이란 측도 미국의 공습 사실을 확인했다. 이란 국영 방송 IRIB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라라크 섬2026.08.31 06:52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Ş)이 독자 개발 중인 5세대 국산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칸(KAAN)’의 핵심 개발 일정표를 공개하며, 오는 2027년부터 시제 3호기를 통해 본격적인 무장 실사격 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8월 31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일간지 ‘옥시젠(Gazete Oksijen)’과 국영 TRT 하베르 등에 따르면, 메흐메트 데미로을루(Mehmet Demiroğlu) TUSAŞ 총괄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KAAN 개발 프로젝트의 차기 단계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TUSAŞ는 시제기 비행 시험과 항공전자 및 무장 통합 검증을 2028년까지 최종 마무리하고, 같은 해 말 튀르키예 공군사령부에 초도 양산 기체를 정식 인도할 계획이다.시제 1·2호기로 비행성2026.08.31 06:27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Saab)가 차세대 다목적 초음속 전투기 ‘그리펜 E(Gripen E)’의 복좌형(2인승) 모델인 ‘그리펜 F(Gripen F)’의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순한 조종사 훈련용 복좌기를 넘어 향후 인공지능(AI) 협동전투무인기(로열 윙맨)를 지휘·통제하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의 핵심 공중 지휘 노드로 진화할 전망이다.8월 30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 등에 따르면, 그리펜 F 시제기는 지난 28일 오전 9시 40분 스웨덴 린셰핑(Linköping) 사브 전용 비행장에서 이륙해 약 40분 동안 초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사브 측은 이번 비행을 통해 기체의 핵심2026.08.31 06:07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프리카 방산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이집트와의 'FA-50 경공격기 대규모 수출 및 현지 공동 생산 패키지 계약'을 추진하며 최종 조율에 돌입했다.8월 30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 아프리카(Business Insider Africa) 등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노후 훈련기 및 경공격기를 대체하고 영공 방위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1차 36대(약 10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 규모)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최대 100대에 달하는 한국산 FA-50 도입을 다각도로 협상 중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완제품 직도입을 넘어 이집트 현지 생산 및 정비 생태계 구축을 아우르는 대규모 산업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헬완 공2026.08.30 16:59
미국 방위산업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기 위해 대규모 현지화 전략을 펼쳐온 한화그룹이 육해공을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18일 미 육군 차륜형 자주포(MTC) 사업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디펜스USA는 K9 기반 차륜형 자주포 K9MH 시제품 6문을 우선 공급하며, 해당 계약에는 12문을 추가 공급하는 옵션도 포함됐다. 장원준 전북대 첨단방산학과 교수는 “이번 성과는 K방산이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이자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에서 단순 무기 공급자를 넘어 공동생산·현지정비·공급망 파트너로 발2026.08.30 15:03
미국 육군이 남부 국경 지대에서 마약 카르텔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을 파괴하기 위해 육군 다목적 고에너지 레이저(AMP-HEL)를 최초로 실전에 사용했다고 글로벌 군사·방산 전문 온라인 미디어 아미 레코그니션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쟁부는 남부 국경 작전 발표를 통해 지난 28일 AMP-HEL을 투입해 적대적인 무인 항공기 3대를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가 통제된 시험 단계를 넘어 실제 국토 방어 임무에 투입되어 유효성을 입증한 첫 사례다.AMP-HEL은 주로 1·2군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을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된 20킬로와트(kW)급 이동식 레이저 무기다. 보병1
브라질 하늘 가른 그리펜, 이스라엘 센서 날개 달고 작전 반경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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