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09:00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The Agentic Shift: From Intelligence to Impact(에이전틱 시프트: 지능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포럼에는 국내 AI 대학원 교수와 연구원 100명과 삼성전자 AI 분야 임직원 300명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기술2026.09.30 08:55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기부로 미래 항공 인재 육성에 나섰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장촌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교육 기관 추천이나 자체 기준으로 대상 학교를 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양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사연을 직접 접수한 뒤 대상 학교를 선정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멘토로 참여해 비행 현장에서의 경험과 각 직업을 갖기까지의 준비 과정, 실무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2026.09.30 08:55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다음 달 2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타결 여부가 결정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제22차 교섭을 열고 14시간 동안 협상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120일 만이다. 잠정합의안에는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월 기본급 12만원 인상 △격려금 등 일시금 1100만원+200% △성과급 지급 등이 담겼다. 회사 측은 기본급 인상분과 일시금, 성과급 등을 합하면 조합원 1인당 평균 4056만원을 지급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교섭 당시보다 1061만원 늘어난 규모다.2026.09.30 08:23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개 부문 1위에 올랐다. TV·휴대폰부터 생활가전까지 주요 제품군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25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KCSI’ 조사에서 참여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KCSI는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등을 조사해 고객만족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는 122개 산업군의 4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삼성전자는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각각 2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PC는 25년 연속, 냉장고와 세탁기는 각각 17년 연속2026.09.30 08:21
타이어뱅크가 각종 응급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켜온 이은영 세종남부소방서 소방장을 '소방히어로 54호'로 선정했다.타이어뱅크는 30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이 소방장을 소방히어로 54호로 선정하고, 전날 세종남부소방서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소방장은 2016년 임관해 심정지와 뇌출혈, 중증 외상, 응급 분만 등 긴급 상황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수행해왔다. 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베이비 세이버 등에 선정됐으며 구급전문교육사 1급 자격도 취득했다.이 소방장은 "훌륭한 선후배님들 대신 제가 소방히어로로 선정돼 큰 영광2026.09.30 08:18
파라타항공이 인천-선전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운항에 나서며 본격적인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파라타항공은 오는 11월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중국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을 잇는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매주 월·화·목·금요일 주 4회 왕복 일정으로 편성됐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1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2시(현지시각) 선전 바오안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3시 30분 선전을 떠나 오전 7시 4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갖춘 260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이번 노선은 파라타항공이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선2026.09.30 04:00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올해 2분기 전분기 대비 반등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판매량과 점유율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22%를 넘어서며 빠르게 확대됐고 내연기관 차량 비중은 다시 하락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애프터마켓매터스는 자동차혁신연합(AAI)이 최근 발표한 2026년 2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 분석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미국 신차 경량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한 비중은 7.9%로 1분기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분기 기준 전기차 점유율이 전분기보다 상승한 것은 2025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지역별로도 반등세가 확산됐다. 전기차2026.09.30 04:00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이 속도제한 기능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에 다시 부딪혔다.유럽교통안전위원회(ETSC)가 FSD에 제한속도보다 최대 50% 높은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며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 해당 기능의 승인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로이터통신은 ETSC가 테슬라 FSD의 ‘속도 상향’ 기능이 운전자에게 법정 제한속도를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FSD는 차량의 속도와 조향을 제어하지만 운전자가 계속 전방을 주시하고 필요할 경우 즉시 개입해야 하는 운전자보조시스템이다.ETSC에 따르면2026.09.30 04:00
미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공공 충전거점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캘리포니아주의 공공 전기차 충전거점은 1만278곳으로 2위 뉴욕주의 약 2.5배에 달했다. 플로리다주, 텍사스주가 뒤를 이으면서 미국에서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일부 주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USA투데이는 자동차혁신연합(AAI)이 최근 펴낸 2분기 보고서를 토대로 미국에서 공공 전기차 충전거점이 가장 많은 10개 주를 분석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AAI는 GM, 토요타, 폭스바겐 등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주요 완성차업체들을 대표하는 이익단체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공공 전기차 충전2026.09.30 04:00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의 핵심 인프라인 급속충전소에서 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못지않게 충전소 옆에 고정해 사용하는 배터리가 중요해지고 있다.여러 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급속충전을 시작하면 전력망에서 순간적으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지만 기존 전력망 연결 용량만으로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충전소에 별도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이용자가 적을 때 전기를 저장하고 차량이 몰릴 때 방전하면 대규모 전력망 증설 부담을 줄이면서 순간적인 충전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포브스는 전기차 급속충전망을 확대하려면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뿐 아니라 충전소 주변의 고정형 배터리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22026.09.30 03:00
엔비디아가 미국 기업 사상 최대인 1500억달러(약 203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한도를 추가한 뒤 주가가 상승했지만 자사주 매입액을 그대로 새로운 주주가치 창출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는 29일(현지시각) 엔비디아의 기록적인 자사주 매입 계획이 갖는 의미를 분석하면서 자사주 매입 발표와 기업가치 증가를 단순히 같은 금액으로 계산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엔비디아는 전날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1500억달러를 추가로 승인했다.발표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던 상황에서도 상승했고 장 초반 시가총액은 약 1500억달러 늘었다고 WSJ는 전했다.그2026.09.30 02:00
글로 무역·금융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싱가포르가 인공지능(AI) 붐을 발판으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싱가포르는 이미 세계 반도체의 10%와 반도체 제조장비의 20%를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7%를 차지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싱가포르가 AI 수요 증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계기로 반도체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제한된 국토와 높은 비용, 인력 부족, 미·중 갈등이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싱가포르가 세계 반도체산업에서 더 큰 몫을 차지하려는 야심을 갖고 있으며 사실상 국토 규모2026.09.30 02:00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2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또다시 연기했다.당초 10월 1일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악천후 예보로 10월 15일로 미뤘다.테크크런치는 28일(현지시각) 테슬라가 기상 상황을 이유로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2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테슬라는 엑스(X)를 통해 “지역 기상 전문가들과 날씨를 면밀히 추적해 왔지만 심각한 기상 상황이 예상되고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만 열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을 다시 잡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행사가 반드시 야외에서 열려야 하는 이유로는 스페이스X의 냉가스 추진기를 적용한 시연 가능성이 거론된다.테슬라는 로드스터에 스페이스X 기술을 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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