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09:41
삼성전자는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되는 외부 세탁조의 일부 유리 섬유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리를 분쇄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해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에 쓰이는 기존 유리 섬유와 동일한 품질을 가진 재활용 유리 섬유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활용 유리 섬유는 세탁기의 외부 세탁조에 적용된다. 외부 세탁조는 세탁기 내부 드럼을 감싸고 있는 주요 부품으로 유2026.02.01 09:37
현대자동차가 투자자로 참여한 첫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현대차는 자사가 투자자로 참여한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가운데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댄스 영화제는 북미 최대 독립영화 축제로, 신인 감독과 실험적 서사를 조명하는 세계적 무대로 평가받는다. 특히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은 영화제 내에서도 최상위 섹션으로, 매년 미국 독립영화의 흐름을 가늠하는 기준점 역할을 해왔다.‘베드포드 파크’는 뉴저지2026.02.01 09:27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달 한국 수출이 약 34% 가까이 증가하며 1월 기준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1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1일 수출업계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658억5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33.9% 증가한 수치로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이다.월간 수출액은 작년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했다.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지난달 반도체 수출익은 205억달러로 증가율 103%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한2026.02.01 09:19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경기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약 3800대의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선수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 △프레다초 △보르미오 △리비뇨 △안테르셀바에 위치한 선수촌 내 '삼성 오픈 스테이션'에서 기기 개통, 데이터 이동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선수들의 선수촌 생활과 경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2026.01.31 09:38
중국 전기차 거인 BYD가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 '씨라이언 7(Sealion 7)'이 국내 시장 상륙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이번 시승에 나선 김예솔 아나운서는 씨라이언 7의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낱낱이 파헤치며 차량의 명암을 극명하게 조명했다. 씨라이언 7은 BYD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 Evo'를 기반으로 제작된 중형 전기 SUV다. 외관은 BYD의 디자인 철학인 '오션 에스테틱'을 반영해 날렵한 쿠페형 라인과 전면부의 'X'자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시각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이미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가다.실내로 들어서면 화려한 편의사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2026.01.31 01:01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완만한 수익성 회복을 기록하며 신용도에 대한 압박을 점진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관세 부담이 일정 수준에서 안정되며 실적 개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는 판단이다.S&P는 관세 부담 완화와 함께 제품 믹스 개선, 비용 절감 노력, 원화 약세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회복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지표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2026.01.31 00:46
효성이 효성중공업의 사상 최대 실적과 주요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효성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조4317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영업이익은 77.7% 증가했다.효성은 효성중공업 등 사업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익 확대와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역시 전력 시장 수요 확대와 스판덱스 판가 개선 등을 통해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계열사별로 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5조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1.9%, 106% 성장했다. 특히 4분2026.01.31 00:20
미국의 한국 관세 재인상 압박 속에 진행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의 이틀간 협의가 결론 없이 종료됐다.김 장관은 30일(현지시각) 워싱턴DC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장관과 추가 협의를 진행한 뒤 취재진과 만나 양측의 입장에 대한 이해는 깊어졌지만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는 오전 7시 이전부터 2시간 넘게 이어졌다.김 장관은 회동 직후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지에 대한 논의는 있었다"며 "다만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고 대화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이 실제로 대한국 관세 인상에 나설지와 관련한 일정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2026.01.30 18:1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조8796억 원, 영업이익은 1151억 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30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자동차 부품소재 및 화학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경쟁 심화에 영향을 받았다.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아라미드 등 주요 사업이 지난 해부터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있으며, 패션부분의 효율 경영과 해외 시장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OE(Operation Excellence)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출고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글로벌2026.01.30 18:08
LG전자가 실적을 견인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 담당 VS사업본부에 기본급의 539%에 해당하는 경영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임직원 대상으로 조직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경영성과급 지급률을 공지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VS사업본부 구성원들은 전사 최고 지급률에 해당하는 기본급의 539%를 받는다. VS사업본부는 수주 잔고의 원활한 매출 전환으로 지난해 매출 11조1357억원, 영업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 △냉난방공조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에는 기본급의 215∼445% △생활가전 사업을 맡은 HS사업본부 기본급의 200∼320% △미디어엔터테인먼트2026.01.30 18:08
대한항공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5조2255억원, 영업이익 1조113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4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2% 줄었다.대한항공은 공시에서 "2024년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취득함에 따라 당해 사업연도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에어서울 등)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되면서 매출과 손익 구조에 변동이 생겼다"고 설명했다.같은 기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세전이익)은 8235억원으로 55.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473억원으로 53.2% 감소했다.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소관 사항으로, 외부 감사 결과에 따라 일부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2026.01.30 18:06
LG전자가 로봇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이라 공표하고 가전과 스마트홈을 결합해 홈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V사업은 부진했지만 구독과 공조사업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LG전자는 30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 등 경영전략을 공개했다.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스마트팩토리 기반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모터, 액추에이터, 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면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제로 레이버 홈’이라는 가전의 미래 비전을 수립했다”고 공개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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