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18:23
이재명 정부가 신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계획을 확정하면서 국내 유일의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제조 업체들이 그간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생태계 재가동을 위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는 방침을 발표했다. 총 2.8GW(기가와트) 규모 대형 원전 2기를 2037년과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0.7GW 규모의 SMR 역시 2035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정부 교체와 공론화 과정에서 이행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른 폭발적인 전력 수요와 에너지 안보 적기 대응2026.01.28 18:22
글로벌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을 가늠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엔비디아 공급을 둘러싸고 '퍼스트벤더(1차 공급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엔비디아가 글로벌 AI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HBM4를 가장 먼저 공급하는 기업은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올해 HBM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급 시기와 기술력은 삼성전자가, 물량 면에서는 SK하이닉스가 각각 유리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 공급 관련 소식은 29일 개최되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정보가 일부 공개될2026.01.28 18:14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솔루션 회사인 'AI컴퍼니(가칭)'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AI컴퍼니는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eSSD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분야 핵심 사업자로 자리잡은 솔리다임을 개편해 설립된다. 솔리다임은 자회사를 세워 사업을 양도하고 법인명과 사명은 향후 변경할 예정이다. 신설 자회사는 AI컴퍼니의 기존 사명인 솔리다임을 법인명으로 활용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SK하이닉스는 100억 달러를 AI컴퍼니의 자금 요청에 따라 출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으로 입증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2026.01.28 17:40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북6 시리즈’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열고 교보문고와 협업한 AI 도서 추천서비스 ’AI 책봇’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압도적인 성능과 휴대성에 더해 사운드와 그래픽, 배터리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텔의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동시에 개선됐다. 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갖춰 이미지 편집, 텍스트2026.01.28 17:23
한국을 대표하는 지상군 방산전시회 'KADEX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글로벌 방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KADEX 2026 주최 측인 육군협회와 주관사인 메쎄이상은 28일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참가를 확정한 방산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현대위아, 풍산,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의 명품 자주포 K9 '썬더'를 생산하고 현대로템은 폴란드로 수출된 K2 흑표 전차를 생산한다. KAI는 FA-50 경공격기를 생산하고 KF-21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도무기의 명가 LIH넥스원은 천궁 지대공 미사일 등을, 풍산은 52026.01.28 17:06
SK하이닉스가 2025년 영업이익 47조206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매출액 97조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2063억 원(영업이익률 49%), 순이익 42조9479억 원(순이익률 44%)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6.8%, 영업이익은 101.2%가 늘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2조8266억 원, 영업이익 19조1695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분기 기준 최고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1%, 영업이익은 137.2% 늘어난 것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졌다"면서 "4분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뿐만 아니라 서2026.01.28 15:11
상조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장례지도사 교육원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장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론·실기·현장실습을 포함한 총 300시간의 표준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례지도사 자격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은 2026년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약 9주간 진행되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수업은 주 5회, 회당 8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커리큘럼은 장례 상담, 장사시설 관리, 위생관리, 염습·장법 실습, 장례2026.01.28 14:58
기아가 28일 경영실적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8조877억 원, 영업이익 1조8425억 원, 경상이익 2조1110억 원, 당기순이익 1조470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 114조1409억 원과 영업이익 9조781억 원을 기록하며 친환경차 중심 성장 전략의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기아의 2025년 연간 경영실적은 △도매판매 313만5873대 △매출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 781억원 △영업이익률 8.0%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100조원 대 매출 달성, 역대2026.01.28 14:03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기지까지 확보하며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 접점을 늘린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킴벌 비르디(Kimbal Virdi) 이사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의 유럽 법인은 급변하는 유럽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유럽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유럽 시장은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발효 등 역내 조달 규제 강화로2026.01.28 12:36
틱톡(TikTok)이 국내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콘텐츠 전략과 현지 에이전시 협업을 결합한 실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틱톡은 28일 국내 브랜드의 미국 틱톡샵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인 ‘틱톡샵 US 커넥트(TikTok Shop US Connect)’를 전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틱톡샵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이 성장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글로벌 셀러 성장 및 에이전시 매칭 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국내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했다. 틱톡은 콘텐츠 활용 전략과 운영 구조, 현지 협2026.01.28 12:26
기아가 교통약자 이동 지원과 상용·컨버전 수요를 아우르는 PV5 라인업을 앞세워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기아는 28일 이날부터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에 특화된 ‘더 기아 PV5 WAV’, 물류 효율을 강화한 ‘더 기아 PV5 오픈베드’, 컨버전에 최적화된 ‘더 기아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 모델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 업체 등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목적 기반 차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PV5 WAV는 국내 전기차 최초로 휠체어 승객의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한 모델이다. 기존 후면 탑승 방식 특장차에서 발생하던 보행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775mm의 넓은 개구폭을 갖춘2026.01.28 11:57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전년보다 26%가량 증가한 영업이익 4481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배터리 사업 침체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익이 절반가량 줄어들었다.SK이노베이션이 28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9조 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 2961억원, 영업이익은 4481억원을 기록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 및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은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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