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07:0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을 해임한 조치에 대한 정당성을 두고 미국 연방대법원이 심리를 진행한 가운데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트럼프 측 입장을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 지난 90년간 유지돼온 독립기구 보호 원칙이 뒤집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ABC뉴스와 AP통신 등이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권한에 대한 대법원의 심리는 이날 짆행된 구두변론을 끝으로 사실상 본안 심리를 마무리한 상태로 최종 판결은 내년 6월 회기 종료 전 나올 예정이다.◇ 트럼프, "우선순위와 맞지 않는다"며 해임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민주당 추천 FTC 위원인 레베카 슬로터를 별다른2025.12.09 05:30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 자동차가 최신 세대 미니카 '루크스(Roox)'에 대한 폭발적인 주문을 기록하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닛산은 5월 급진적인 구조조정 계획 'Re:Nissan' 발표 이후 첫 신모델인 루크스에 대해 9월 중순 개봉 후 12월 1일까지 2만2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루크스는 중국 비야디(BYD)가 일본 미니카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견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판매량은 7741대로 전월 대비 43%,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하는 등 강력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매력적인 가격과 안전성으로 국내 수요 견인미니카는 일정한2025.12.09 05:21
트럼프 긴급 행정명령 "인공지능 AI 직접 통제" ... 뉴욕증시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기술주 영향권 트럼프 가 대통령 긴급 행정명령으로 인공지능 AI 직접 통제에 나섰다. 뉴욕증시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구글 등 기술주등이 그 연향권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등 가상 암호화폐의 블록 체인도 통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에 인공지능(AI) 규제를 각 주 정부에서 연방 정부로 모두 이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AI를 연방 정부가 단독으로 규제해 일관성을 갖게 해달라는 것이 AI 업계의 요구 사항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2025.12.09 04: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해양 패권 확장에 맞서 '황금 함대(Golden Fleet)' 구축을 공식 승인함에 따라 붕괴한 미국 내 조선업 기반을 대신해 한국 등 동맹국의 조선소 활용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악시오스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존 펠란 미 해군장관 지명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하여 이 같은 차세대 함대 구축 계획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설계 변경 시간 없다, 유럽처럼 바로 찍어내라"…트럼프식 속도전펠란 지명자는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서 열린 '레이건 국가방위 포럼'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황금 함대' 구축 계획 서류에 서명했다"면서 "이는 매우 흥분2025.12.09 04:15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을 이끄는 손정의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손잡고 미국 전역에 '트럼프 산업단지(Trump Industrial Parks)' 건설을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협정 일환으로 약속한 막대한 자금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생산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4일(현지시각) 손 회장이 백악관과 상무부 관리들과 수개월 논의를 거쳐 이 같은 계획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美 연방 부지에 日 자금 투입…가시화된 'AI 인프라 동맹'WSJ에 따르면 이번 계획의 핵심은 미국 연방 정부 소유 부지에 일본 자본을 투입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재원은 지난 7월2025.12.09 03:40
일본이 중국과 격렬한 외교 마찰을 겪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공개적 지지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실제로는 국무부 부대변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만 받는 데 그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7일(현지시간) 전현직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한 중국의 위협에 더욱 강력한 공개 지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일본 방위 의지에 의문을 품지는 않지만, 워싱턴 고위 관계자들의 공개적 지지가 부족해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中 전방위 압박에도2025.12.09 03:00
미국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정책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더는 흡수할 수 없다며 내년부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폴리티코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는 버텼지만 “1월부터 가격 뛸 것”트럼프 행정부는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기록을 내세우며 관세가 자국 경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계와 경제 전문가들은 연말 할인과 재고 비축 효과가 끝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격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리서치기업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조지프 펠드먼 전무는 “내년 상반기부터 가격 인상이 전반적으로 확대될 수 있고 이를 상쇄할 판촉도 줄어들 것”2025.12.09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규제를 미국 50개 주가 따로 시행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연방 차원의 단일 기준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이번 주 안에 발동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50개 주 규제 따로 하면 경쟁력 무너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주 ‘단 하나의 규칙(ONE RULE)’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며 “AI 기술 경쟁에서 다른 나라들을 앞서고 있지만 50개 주가 각자 규제와 승인 절차를 가진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는 “기업이 어떤 활동을 할 때마다 50개 주에서 모두 승인받2025.12.09 02:00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을 해임한 조치의 정당성 여부를 심리하고 있다고 A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의 권한과 독립기구의 정치적 중립성 사이의 경계를 가를 중대한 판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우선순위와 맞지 않는다"며 해임ABC뉴스에 따르면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민주당 추천 FTC 위원인 레베카 슬로터를 별다른 해임 사유 없이 물러나게 한 조치다. 슬로터는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임명됐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3년 7년 임기의 연임을 승인했다.그러나 트럼프는 슬로터에게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2025.12.09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주도한 중국과 무역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20억 달러(약 1조77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추진 중이라고 AP통신이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늦은 시각 백악관에서 이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며 무역전쟁을 재개했고 이로 인해 미국 농가의 수출길이 막히고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비판이 이어졌다.AP에 따르면 미국 농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통적인 정치적 지지 기반 중 하나였지만 잦은 관세 변경과 공급망 불확실성2025.12.08 07: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는 강하다’는 기존 인식을 고수하는 가운데 백악관 참모진이 생활비 부담을 둘러싼 유권자의 불만을 대통령에게 강조하며 경제 메시지를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물가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피력해왔지만 참모진은 유권자의 체감경기와 대통령의 진단 사이의 간극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대통령의 경제 메시지 변화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제는 강하다”는 대통령 vs “생활비 부담 심각하다”는 참모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직전과 지난달2025.12.08 03: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지불능력(affordability)의 대통령'이라 칭하며 경제 낙관론을 설파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인들은 여전히 높은 생활비 부담에 시름하며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 약값을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인 1500%나 낮췄다고 주장하거나 고물가 문제를 야당의 사기극으로 치부하는 트럼프의 현실 인식이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심각한 위기감을 안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6일(현지시각) '트럼프가 미국인들에게 지불능력 문제를 무시하도록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치의 법칙을 거스르던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경제적 현실과 마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행2025.12.08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유럽 각국의 인식이 엇갈리는 가운데 루마니아·헝가리·폴란드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유럽연합(EU)을 정면 비판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과 맞물려 이같은 흐름이 단순한 여론 추이를 넘어 국제 정치질서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유럽 극우 성향 정당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재선을 긍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7일(이하 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유고브가 지난달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등 서유럽 6개국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탈리아 국민의 28%가 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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