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1 19:02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예정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무리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으로, 이달 말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SK하이닉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 달간 진행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총 40조43억4000만원을 투입해 자사주 2407만주를 취득했다.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로,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가운데 최대 규모다.당초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매입은 계획보다 약 한 달 일찍 끝났다. 회사는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앞서 삼성전자도 지난 8월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2026.10.21 18:56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 CATL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공급망 다변화와 중국 내 세제 혜택 축소까지 겹치면서 중국 배터리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21일 중국 증시에서 CATL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3% 떨어진 227.9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6일 기록한 종가 기준 고점 460위안과 비교하면 50.4% 낮은 수준이다. 홍콩 증시에서도 CATL 주가는 11.41% 하락했다.CATL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4.54% 증가한 212억5000만위안을 기록했다. 그러나 증가율은 2분기 36.5%에서 크게 둔화했고 시장 전망치 41.2%에도 크게 못 미쳤다. 순이익 증가율은 2024년2026.10.21 18:32
대한항공이 인천 도서지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운용 기술을 검증하며 통합 관제 역량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구성한 'K-UAM 원팀(One Team)' 컨소시엄과 함께 지난 20일 인천 도서지역에서 진행한 UAM 실증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관 아래 진행되는 실증사업은 정부의 한국형 UAM(K-UAM) 그랜드 챌린지(GC)에서 확보한 기술과 운용 경험을 기반으로 인천 도서지역 운항 환경에서 UAM 통합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실증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함께 공공서비스 발굴부터 운항 노선 설계, 실제 비행 검증까지 수행한2026.10.21 18:00
[해남(전남)=안성찬 대기자]"우승요? 사실 나 자신을 말하고 싶지만, (최)혜진 선수를 우승후보로 지목하고 싶다. 지난 상하이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에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4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 우승상금 달러).대회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SporTART)은 후배인 최혜진의 우승을 바란다고 밝혔다. 4년 차 최예진(롯데)이 아직 우승이 없어 한국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날 김세영을 비롯해 올 시즌 LPGA투어 메이저 2승의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최혜진, 윤이나(솔레2026.10.21 18:00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엑셀리스가 미국에서 생산하던 일부 장비를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들의 공급 기회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엑셀리스는 평택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국내 협력업체를 35곳으로 늘리고 누적 1700억원 규모의 조달 실적을 쌓았다. 미국 생산 물량까지 평택으로 넘어오는 만큼 향후 부품 조달 규모와 공급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가 관건이다.2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엑셀리스는 전날 경기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아시아 운영센터(AAOC) 증설 착공식을 열었다. 경기도 발표 기준 투자 규모는 약 575억원이다. 2만2326㎡ 부지에 연면적 약 1만8800㎡ 규모의 시설을 조성해2026.10.21 17:00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디 올 뉴 투싼'의 가격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다. 차체를 키우고 파워트레인부터 안전·편의사양까지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지만 가격 상승폭은 최대한 억제했다. 특히 기본 트림부터 핵심 사양을 대거 적용해 별도 옵션을 추가하지 않아도 신형 투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바꿨다.현대차는 21일 디 올 뉴 투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투싼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에 H-Pick,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XRT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가솔린 H-Pick 3140만원, 하이브리드 H-Pick 3615만원부터 시작한다.가솔린2026.10.21 17:00
“개발부터 검증과 양산까지 함께 책임지는 전 주기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 차량용 반도체를 설계·생산하는 기업부터 소프트웨어·시험평가·기능안전 분야 기업·기관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모비스는 21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2회 차량용 반도체 포럼 ‘오토 세미콘 코리아(ASK)’를 열고 이규석 사장이 강조한 이 같은 전주기 협력 확대 구상과 지난 1년간의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 사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업계·정부·학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량용 반도체 지원 정책 △완성차 기술 로드맵 △시스템·전력반도체 국산화 전략 등2026.10.21 17:00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초미세 공정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국내 업계는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XMT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공정 혁신을 통해 초미세화 과정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총 349억 위안(약 7조 원) 규모의 첨단 D램 연구개발(R&D)과 후공정(테스트·모듈 조립) 투자안도 통과됐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D램 시장이 연평균 38.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CXMT는 최근 제품 경쟁력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달 5세대 D램 공정 양2026.10.21 17:00
국내 방산·항공기업들이 유도무기와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기체계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을 자체 확보함으로써 해외 수출부터 정비·성능개량 등 후속사업까지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2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유도무기 추진기관의 핵심기술 개발과 무인기용 엔진 성능 검증을 진행하는 한편, 엔진 개발사와 무기체계 개발사 간 협력을 통해 국산 엔진 개발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도무기 엔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G D&A가 유도무기 체계개발을, 두산에너빌리티가 엔진 개발을 담당하며 양사는 시험·평가2026.10.21 16:23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 전용 드라이브 '알티바(Altivar) HVAC ATH'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모터의 회전 속도를 조절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장치로, 공조기·칠러(냉각기)·펌프 등에 쓰인다.제18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23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비 단위의 에너지 효율 개선부터 주요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까지 이어지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ltivar HVAC ATH 시리즈는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시스템 가동률 향상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빌딩관리시스템(BMS)과의 통합을 지2026.10.21 15:35
기아가 전기차(EV)와 목적기반차량(PBV)을 활용한 친환경 경찰차 비전을 제시한다.기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PV5 순찰차와 EV5 순찰차 콘셉트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PV5 순찰차는 넓은 실내 공간과 저상 플로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다인원 수송과 경찰 장비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 EV5 순찰차는 965L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각종 치안 장비와 물품 적재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기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EV·PBV 기반 친환경 경찰차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경찰 업무 환경에 맞춘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기아는 올해 상반기 경찰청과 협업해 PV5 기반 AI 순2026.10.21 14:00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AEO)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수출입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인천세관에서 열린 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AAA 등급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마련한 국제 기준을 토대로 각국 관세당국이 수출입 기업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법규 준수도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인증 등급은 A·AA·AAA 등 3단계로 나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 A등급을 취득한 뒤 2022년 AA등급으로 상향했다. 이후 수출입 업무 전반의 관리 절차를 정비하2026.10.21 14:00
필요한 만큼만 사고 가격을 꼼꼼히 따지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의 연말 경기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2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과 6대 광역시 소재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88로 전 분기(92)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RBSI는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다음 분기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다만 최근 5년 평균인 83보다는 높은 수준이다.소비 위축이 경기 전망을 낮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4분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본 업체 203곳 가운데 70.0%가 신중해진 가계 씀씀이를 가장 큰 이유로 지목했다. 연말1
美 동맹 하늘 지키는 전투기 순위 따져보니…일본 1위·한국 3위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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