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16:39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오는 23일 마감한다. 원매자를 찾아 매물을 매각하겠다는 예금보험공사 기대와 달리 뚜렷한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시장은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가 MG손보의 기존 보유 계약을 나눠 가지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별손보 인수를 원하는 회사는 오는 23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예보에 제출해야 한다. 예보는 회사의 인수 적격성을 검증해 5주간의 실사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 본입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예보는 예보법 상 최소비용원칙에 따라 가장 적은 비용을 들이는 방식2026.01.21 16:37
외환당국이 지난해 연말 외환보유액 26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21일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자 외환보유액 적정성을 논란이 다시 고개 들고 있다. 막대한 실탄만 소진한 채 시장 방향성을 바꾸지 못한 데다 외환시장 불안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외환보유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비축한 외환보유액 규모는 약 4300억 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보유액이 부족하지 않아 시장이 흔들릴 상황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외환보유액를 GDP의 50% 수준인 9300억 달러 수준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2026.01.21 16:13
지난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6%를 웃돌며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말 계절적 요인과 잇따른 보험료 인하, 물적담보 손해액 증가가 맞물리면서 손해율이 급등했다는 분석이다.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단순 평균 기준 96.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업계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월 기준 최고치다.연간 기준으로도 손해율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대형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7.0%로, 전년 대비 3.7%포인트 높아졌다. 연2026.01.21 16:12
신한카드는 고객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WISE UP’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으로 촉발된 대전환의 시대에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보다 현명하게 소비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WISE UP’을 구성하는 6대 세부 키워드로 △프라이스 옵티마이징(W) △에이전트 애즈 미(I) △뇌향형 소비(S) △슈퍼 이끌림(E) △건강 기획(U) △위드 이코노미(P)를 제시했다.먼저 ‘프라이스 옵티마이징(W)’은 고물가 환경 속에서 소비를 줄이기보다는 다양한 채널과 혜택을 활용해 최적의 가격을 찾는 소비 행태를 의미한다. 실제 2025년 1~10월 신한카드2026.01.21 16:11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80원을 넘어서자 지난해 연말 고환율의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연말 당국의 개입에도 원화 약세가 이어지자 지난 14일(현지 시각)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구두개입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며 외환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외환 당국은 시중은행 외환 담당 부행장들을 소집하며 수급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471.3원으로 주간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1478.1원)대비 6.8원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환율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간담회 발언 이후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2026.01.21 16:09
제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더존을지타워에 ERP 뱅킹 서비스 브랜드 ‘DJ Bank’의 수도권 거점 영업점인 강북더존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은행 강북더존금융센터는 더존비즈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거점이다. 데이터와 금융이 결합된 'DJ Bank'의 혁신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1층 영업점과 2층 'DJ Bank’ 서비스 기획 및 ERP 뱅킹 고도화 전용 사무실을 결합해 현장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된 기업 고객 의견을 수렴 즉시 검토하고, ERP 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자금 관리 솔루2026.01.21 16:07
금융당국 수장이 저축은행 업권과 공식 소통에 나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다음 달 5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CEO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위원장이 취임 이후 각 금융업권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온 가운데, 저축은행 업권은 일정 조율로 연초에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역할과 건전성 관리 노력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예상된다. 특히 포용금융 기조2026.01.21 15:09
NH농협은행은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기존과 같이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고객에게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객별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배려창구 이용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넓혀 폭넓은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 영업점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농협은행2026.01.21 14:37
당국이 4대 은행(하나·국민·신한·우리)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면서 담보인정비율(LTV)을 담합한 혐의로 27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 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LTV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이를 활용해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총 272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697억 원) △신한은행(638억 원) △우리은행(515억 원) △하나은행(869억 원)이다. 또 공정위는 이들의 담함으로 6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이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공정위는 이번 4대은행의 담합으로 개인과2026.01.21 14:37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보험 부채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 통상 기준금리 인하가 종료되면 보험부채 현재가치 상승도 멈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가용자본과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하락 부담도 줄어든다. 21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로 유지하며 5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와 함께 통화결정문을 통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했다. 이로써 지난 2024년부터 가능성이 지속 제기됐던 금리 인하 사이클은 당분간 마침표를 찍게 됐다. 보험업권은 당분간 금리가 유지될 공산2026.01.21 13:37
우리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금리는 각각 ‘SOFR+48bps’,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으며,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과 교감을 나눴으며, 발행 직전인 이달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해외 투자자들은 타행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2026.01.21 13:37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최근 1480원을 넘어서는 고환율에 대해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발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발굴하고 환율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의 고환율에 대해 "일부에서는 '뉴노멀'이라고도 한다"면서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은 아니어서 대한민국만의 정책으로 쉽게 원상으로 되돌리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겠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유용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또2026.01.21 11:06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14년 연속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 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수익성 강화, 견조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피치 평가 기준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 20.4%를 기록했다. 피치는 교보생명이 안정적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과 양호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견조함(Strong)’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프로파일 부문에서는 ‘양호함(Favoura1
“NATO 무기고가 한국으로 이동한다”…K-방산, 세계 군수 질서를 바꾸는 6개의 신호
2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3
“무기 판 게 아니라 족쇄를 채웠다”... 50개국 안보 생명줄 쥔 ‘K-안보 족쇄’의 실체
4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5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6
XRP, 초당 1,500건 처리량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10배 차이 압도
7
중국, ‘3세대 레이더’로 미국 전투기 능력 추월하나…F-22 ‘구식’ 전락 위기
8
“삼성·SK, 더 이상 엔비디아의 부품이 아니다”... AI 심장을 노리는 ‘메모리의 하극상’
9
갤럭시북4 C드라이브 잠금 비상… MS, 긴급 수정 패치 'KIR' 즉각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