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15:01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3분기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포상과 더불어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전략방향 공유 순으로 실시되었다.특히 선제적 기업여신 확보를 위한 심사 개편방안, 전 직원의 고른 여수신 역량 보유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버셜뱅커 활성화에 대한 리뷰를 주제로 소관부서의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어서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그룹장별 모두발언을 통해 개인·기업금융 고객 확대, 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강화, 영업점장 리더십의 중요성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한편 이날 수2025.11.05 14:47
국민연금과 서학개미 해외 투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 기반 약화, 환율 약세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노출 확대, 무역 불균형에 따른 통상 압력 등 부정적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이슈노트-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나라 순대외자산은 대외금융자산이 대외금융부채에 비해 빠르게 증가해 2014년 3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한후 지난해 4분기에는 처음 1조 달러를 상회해 올해 6월 기준으로 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가 해외투자와 외환보유액 증가로 이어져 순대외자산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한2025.11.05 13:57
NH농협금융지주가 5년간 총 108조 원의 생산적·포용 금융안을 발표하면서 금융권 생산적 금융 대열에 참여했다.NH농협금융지주는 5일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Kick-off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총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공급하는 '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농협금융은 이찬우 회장 직속의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이 회장이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진도상황과 자회사간 협력체계를 직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농협금융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8조 원 중 93조 원을 생산적 금융에, 15조 원을 포용 금융에 투입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2025.11.05 13:5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6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해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uncil)에도 참석하고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도 주재한다.이후 이 총재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제10회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2025.11.05 11:23
라이나생명이 건강할수록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종합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은 ‘(무)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 출시한 종합 건강보험(무)새로담는건강보험의 건강체(우량체) 버전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료까지 하나의 보험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10년 고지 건강심사 제도를 도입해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낮아져,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장 범위는 한층 확대했다. 가입 연령대에 따라 상품은 ‘블루’와 ‘골드’ 두 가지로 구분된다. 블루는 15세부터 40세까지, 골드는 41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블루의 경우 주요 특약에 대해 감액기간이2025.11.05 11:23
전임 윤희성 은행장에 이어 내부출신이 한국수출입은행장에 임명됐다.한국수출입은행은 황기연(黃基淵) 상임이사가 제23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황기연 신임 수은 행장은 1990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이후 서비스산업금융부장, 인사부장, 기획부장과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상임이사로서 리스크관리, 디지털금융, 개발금융, 정부수탁기금 업무를 총괄해 온 내부 출신 전문가다.황 행장은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AI 시대에 필요한 식견을 갖췄고, 소통의 리더십으로 수은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황 행장은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수2025.11.05 11:22
대한민국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금의 처분 및 운용이 가능한 하나은행의 하나골드신탁 상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5일 하나은행은 최근 진행된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 5회차(한도 40억 원) 판매가 반나절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하나골드신탁 상품은 하나골드신탁(처분)과 하나골드신탁(운용)으로 나뉜다. 먼저 하나골드신탁(처분)은 은행을 통해 금을 처분하는 상품이다. 국제시세 및 원달러 환율 등을 기반으로 (주)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산정한 합리적 수준의 금시세 적용을 받을 수 있고,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 8월 하나은행 2개 지점에서 첫 선을 보인 하나골드신2025.11.05 11:22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SH 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SH는 200억 원을 우리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고, 우리은행은 해당 예금의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SH 협력기업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SH와 계약금액 1000만 원 이상을 유지 중인 협력기업은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산출된 대출금리보다 1.48%포인트(P)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내달 18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00여 개 SH 협력기업에 총 4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2025.11.05 10:42
DB손해보험이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DB손보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9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포상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DB손보는 금융 환경과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속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DB손보는 상품개발, 판매, 보상 전 과정에서의 소비자 관점의 점검체계 확립,2025.11.05 09:56
KB손해보험은 치매 진단부터 치료∙돌봄 영역까지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은 장기요양 및 간병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인 ‘레켐비(Leqembi)’ 치료를 보장하는 ‘표적치매 약물치료비’와 간병인 지원일당 보장 확대를 통해 치료 단계부터 장기 돌봄 리스크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간병인 지원일당’의 보험료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간병비 상승 추세를2025.11.05 08:49
하나은행이 미국 상호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5일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입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하고, 중소·견기업을 위한 신속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이 지난 2023년 10월 수출입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또 이번 상품은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5000억 원을 추가해 총 1조 5000억 원 규모로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관세극복도 하나로'는 수출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2025.11.05 08:49
기술보증기금이 인천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 나선다.기술보증기금이 지난 4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창업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이 항공우주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을 본격화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프라와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항공·우주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내 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창업 중소기업의 발굴·추천 및 지원 △기술거래 수요 발굴 △외부기술도입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인천시 금융지원 사업 연계 △정보·인적자원 교류 △기업지원 업무 전반에2025.11.05 08:27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37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카카오뱅크는 5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11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1242억 원)보다 10.3% 감소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375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556억원)보다 5.5%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카카오뱅크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트래픽 확대를 통해 여·수신 포트폴리오와 비이자 사업을 다변화해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 2조 3273억 원 중 이자수익은 1조 49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1조 5392억 원)보다 3.1% 줄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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