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10:51
삼성화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화재와 서울대,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경진대회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한 신청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본선 발표회 시상으로는 대상 1팀 500만 원, 최우수상 1팀 300만 원을 포함해 시상금 총 1200만 원이 지급되며,2025.03.06 10:51
다음달부터 단기납종신보험(무·저해지)의 보험료가 큰 폭으로 인상할 전망이다. 이 상품에 적용하는 회계기준이 바뀐 영향이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생명·손해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관련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를 10∼20% 올릴 예정이다.상품 중에서는 종신보험의 인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신보험은 보험사가 최종적으로 모든 계약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예정 해지율이 낮아질수록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부담이 커진다.보험사들이 일제히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를 올리는 이유는 작년 금융당국이 마련한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등 주요 계리가2025.03.06 10:00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금융 생태계발전을 위해 국제기구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6일 신보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아태 지역 중기금융: 공공금융, 신용보증 및 금융 혁신의 역할과 효과’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 중기금융 환경을 분석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와 ADBI, 아태 정책당국은 국내외 중기 맞춤형 금융 정책을 공유하고 자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전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2025.03.06 09:53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은행은 올해 총 1만2000명의 근로자 대상 휴가를 지원할 기업을 찾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업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함떼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적립금을 조성하면 기업은행과 관광공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된 여행경비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아이원잡’(i-ONE JOB)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2025.03.06 09:52
우리은행이 자사 알뜰폰 ‘우리원(WON)모바일’ 서비스를 내달 개시한다. 우리은행은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보안에 철저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적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뱅킹’에 연계 오픈하며, 금융거래 실적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 은행 부수 업무 공고 이후 알뜰폰 사업 준비에 착수, 같은 해 6월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부 전담조직인 ‘모바일사업플랫폼부’를 신설했다.2025.03.06 09:52
수협 복합점포가 지난해 말 대출금으로 총 4800억원을 올리며 일선수협의 성장 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수협중앙회는 2024년 말 복합점포의 총대출금이 47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1년 전보다 3953억원 대폭 늘었다. 이는 동기간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대출금 증가액(9143억원)의 43% 규모다. 복합점포는 재정문제로 수도권 진출을 낙담했던 소규모 회원조합이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에서 함께 영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23년 금융권 최초로 시도됐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2023년 10월 복합점포에 최초 입점했던 회원조합 9곳 중 6곳은 지난해 말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2025.03.06 09:12
국내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강달러’는 잠잠해졌으나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가 영향을 미친 것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2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2억1000만 달러로 한 달 전(4110억1000만 달러)보다 18억 달러 감소했다. 이 같은 외환보유액은 지난 2020년 5월 4073억1000만 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2월 외환보유액 감소는 달러 하락에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은 늘었으나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 측은 밝혔다. 외환당국의 변동성 완화 조치에 따른 달러 매도도2025.03.06 08:00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지주가 8개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성장세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BNK금융은 2년 7개월 만에 외국인 지분율 40%대를 회복했다. 2023년 3월 빈대인 회장 취임 이후 시가총액은 2조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75%(1조5000억원)가량 늘어 기업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5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BNK금융 주식 16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BNK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12월 18일 40.28%를 기록해 40%대를 회복했다. 2022년 5월 11일 40%대가 붕괴된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이는 BNK금융이 지난해 8개 은행2025.03.06 05:00
P2P금융(온라인투자연계금융)은 핀테크의 일종인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이다.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1.5금융을 지향하면서 개인 및 기업에게 새로운 투자 및 대출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금융 모델이다. P2P 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금융 서비스다. 기존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아 중개 비용이 절감된다. 투자자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24시간 365일 투자할 수 있다. 동시에 대출자들은 새로운 자금조달원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의 공백을 메꿔주면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와같이 P2P2025.03.06 05:00
8개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실적 성장률을 기록한 BNK금융지주의 빈대인 회장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증대와 내부 결속 강화에 나선다. 빈 회장이 지난해 5월 홍콩과 싱가포르를 찾은 데 이어 10월에는 미국 시카고와 뉴욕을 방문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약속했다. 올해 들어서는 첫 해외 일정으로 유럽을 찾아 강력한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했다. 임기 후반부에 돌입한 빈 회장은 내부결속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BNK신용정보 차기 수장으로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내정하면서 2014년 자회사로 편입한 경남은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올해 들어 BNK금융만 순매수 5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2025.03.05 17:14
Sh수협은행 관리자급 직원들이 사내 문화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 수협은행은 ‘아주 보통의 약속’(아보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 휴가 사용, 회의·회식 문화 개선, 작은 칭찬 일상화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한 직원들 의견을 관리자급 직원이 반영해 진행된다. 수협은행 관리자 직원들은 “제 방 화초는 제가 직접 관리하겠습니다”, “직원들의 휴가 사용에 대해 이유를 묻지 않겠습니다” 등을 약속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관리자급 직원들이 앞장서 보다 고객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2025.03.05 17:1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농협에 시상했다. 강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농업경제사업 대상’을 주고 격려했다. 경남도 함양농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경기 양평농협·강원 진부농협· 충북 영동농협·충남 논산계룡농협·전북 고산농협·전남 서영암·나주배원예농협·경북 금호·안동농협·제주 대정농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경제사업 대상은 ‘돈 버는 농업’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상이다. 농협중앙회는 농가 실익 증대,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 사업 실적 등 다각적인 지표로 평가했다. 강 회2025.03.05 17:12
금융권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시장 우려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홈플러스에 대규모 대출을 제공한 메리츠금융과 시중은행은 적극적인 자산매각을 통해 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순위 변제권을 확보한 만큼 회수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우수한 ‘담보인정비율(LTV)’ 등을 고려할 때 부실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에 따른 금융권 ‘위험노출액(익스포저)’ 수준이 시장 우려와 달리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신용평가는 홈플러스 관련 총 1조3000억원 한도의 부동산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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