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06: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강도 관세정책에 따른 세수를 국민에게 직접 돌려줄 수 있다는 ‘국민 배당론’을 띄운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관세 수입을 우선 국가부채 상환에 투입하겠다며 사실상 배당 가능성을 부인했다.20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부채 상환에 집중하고 있다”며 “관세 수입을 당장 국민에게 환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언젠가 그런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기긴 했으나 당장은 국가 재정 건전성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수차례 관세 수입이 국민에게도 ‘배당금’처럼 돌아갈2025.08.20 05:50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Nvidia)와 AMD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을 중국에 판매하도록 허용하고,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 수익으로 환수하기로 한 정책을 두고 워싱턴 정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오픈툴스 보도에 따르면 상원 민주당 지도부는 이 조치가 “국가안보를 훼손하고, 중국의 군사·감시 기술을 강화하는 위험한 결단”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수익 공유 조건 달린 정책 전환이번 정책 변경으로 엔비디아의 ‘H20’, AMD의 ‘MI308’ 등 고성능 AI 칩은 중국 시장에 합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됐다. 대신 미국 정부는 판매액 중 15%를 수익으로 환수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합의를 통해 “2025.08.20 05: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부과하는 50% 관세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 부품, 유아용품, 오토바이, 건설 자재 등 400개 이상의 제품군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20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이 조치는 지난 18일부터 발효됐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주말 직전에 이같은 확대 품목 407개를 공개했으며 19일 미 연방관보에도 이를 게재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사전 고지가 거의 없어 통관·물류 현장에서 상당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세 대상, 일상 소비재까지 확대이번 확대 조치로 소화기, 자동차 부품, 특수 화학제품, 플라스틱, 가구 부품 등 일상 소비재와 산업용 소재2025.08.20 05: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3자 정상회담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수년째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다음 단계 협상을 위해 부다페스트를 유력 개최지로 검토 중이며 미국 연방경호국도 이미 헝가리 현지에서 정상회담 준비에 나섰다. 헝가리를 이끄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푸틴 대통령은 당초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여는 방안을 선호한 반면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2025.08.20 05:00
미국이 ‘새로운 세계 무역질서’를 열고 있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은 과장된 것일 뿐 아니라 실제로는 미국 스스로 자유무역 체제의 혜택을 포기하는 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이누 마낙 미국 외교협회 통상정책 연구원은 19일(현지시각)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 “트럼프 정부가 자화자찬하는 ‘턴베리 체제’는 새로운 질서가 아니라 19세기식 보호무역으로의 회귀”라며 “미국은 기존 글로벌 무역체제를 거부함으로써 스스로 손해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90일간 90건 합의” 성과 부풀리기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최근 “트럼프의 무역정책으로 새로운 글로벌 무역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선언하면서 유럽2025.08.20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대폭 확대해 유아용품과 오토바이를 포함한 400여개 소비재에까지 적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 조치는 지난 15일 발표돼 18일부터 발효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주말 직전 관세 확대 품목을 공개했고 이를 19일 미 연방관보에도 게재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전 고지가 거의 없어 물류업계가 큰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다.관세 대상에는 오토바이, 식기류,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플라스틱, 가구 부품 등이 포함됐다. 한 물류업계 임원은 “겉이 반짝이거나 철·알루미늄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제품이라면 대부분 명단에 올랐다”2025.08.19 18:47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양국 정상회담이 조율 중이라는 소식에도 우크라이나 공격을 이어갔다.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들의 회담 직후 중부 폴타바주의 크레멘크츠후크시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탈리 말레츠키 시장이 밝혔다.말레츠키 시장은 에너지와 교통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으로 수십 차례의 폭발음이 도시를 뒤흔들었다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푸틴이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목도했다"고 말했다.볼로디미르 코후트 폴타바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루브니 구역의2025.08.19 18:08
국내 완성차 업계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에 부과된 25%의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9월 중순 이후에나 관세율 인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상회담을 통해 적용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대통령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에 나선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협상안을 토대로 미국에 대한 투자 이행 방식에 관한 논의를 비롯해 우리 수출 주력 품목인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관세 적용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2025.08.19 18:0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변덕과 국가 단위의 기술 경쟁 사이에서 대미(對美) 추가 투자 딜레마에 빠졌다. 대미 투자를 섣불리 결정했다가 글로벌 경쟁 속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했다고 시간에 쫓기는 대신 대미 투자와 한국의 반도체 산업 전략 사이에서 저울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하는 재계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관세 협상과 관련한 한국 기업들의 대미2025.08.19 18:06
미국 워싱턴DC에서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와 재계가 관세 리스크 추가 변수를 막기 위해 현지 투자 확대, 생산 확대, 부품 공급망 강화라는 '3대 전략 카드'를 꺼내 들며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앞두고 주요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미 투자 계획을 점검하며 경제 외교의 고삐를 죄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참석했다.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김동관 한2025.08.19 10: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몇 주 동안 40%에 머물며, 그의 현재 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로, 특히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이번 6일간의 여론조사는 미국 노동 시장 약화, 트럼프 행정부의 전면적인 이민 단속,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 노력이라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 말 여론조사와 변동이 없었지만, 백악관에 복귀한 첫날 기록했던 47%에 비하면 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선거에2025.08.19 07:50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자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다자 회담이 열렸다.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회담 도중 트럼프 대통령은 돌연 자리를 비우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다. 트럼프는 곧바로 회담에 복귀해 “푸틴–젤렌스키 간 회동 준2025.08.19 07: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3자 협상이 성사돼 전쟁 종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오늘 모든 것이 잘 되면 3자 회담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모두와 협력해 평화가 이뤄진다면 그 평화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이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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