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14:22
GS건설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으로는 건설사 최초로 참여한 ‘에포크 안양 센터’ 를 준공해 10번째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GS건설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진행했다.‘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다. 10년전부터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쌓아온 GS건설은 안정적인 IT서비스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설비의 최적운영환경을 유지2024.01.24 13:33
한국수력원자력이 760억원 규모의 고리원전 보수공사를 추진하면서 입찰 기준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잡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건설 경기가 어려운데 일부 대형 건설사만 참여할 정도로 기준이 높아, 중소형 건설사에는 기회마저 없다는 지적이다. 24일 한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유찰된 '홍천양수 국도 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도 같은 이유로 입찰이 무산됐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가 1곳에 불과해 일반경쟁 입찰 조건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앞서 한수원은 고리원전 항만구조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연안에 고리 34호기 호안 등(592m)과 고리 3·4호기 남방파제(142m), 신고리 1·2호기2024.01.24 11:27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쌀 3t(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 일곱 번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 3t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를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원기관을 통해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2024.01.24 11:25
포스코이앤씨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2024.01.24 11:23
윤석열 정부의 1·10 대책으로 재건축·재개발 절차가 간소해지면서 기존대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던 주민들과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을 원하는 주민들 간의 갈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아파트 단지에서 재건축으로 선회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정비사업 정상화 모임 측은 강남구청을 찾아 리모델링 조합 해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개포동 대치2단지 정비사업 정상화 모임 관계자는 "단지 주민들은 현재 재건축을 원하고 있고 재건축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합원 명부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제대로 주지 않고 있다"2024.01.24 11:05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1800만원대를 기록했다.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는 낮은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경기도의 경우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사이 1억원 가까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으로 지난 2022년 1521만원에 비해 279만원 오르면서 처음으로 1800만원대를 기록했다.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3,3㎡당 1578만원에서 1867만원으로 289만원 오르며 광주(462만원↑)에 이어 상승 금액이 가장 컸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한 채에 9826만원 오른 셈이다.경기에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모두2024.01.24 10:30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각각 예방하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김 회장은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강행되면 준비가 덜 된 중소기업은 속수무책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고 근로자들도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25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민생 차원에서 다시 한번 협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산업안전보건청 신설과 관련해 “수사·감독이 아니라 산재 예방 지원2024.01.24 10:26
원자재가 상승, 고금리에 얼어붙은 분양시장까지 삼중고에 시달리며 건설업계가 신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금난을 버티지 못해 쓰러지는 건설사가 속출하며 분양·임대보증 사고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난 건설업체는 총 21곳으로 지난 2022년에 비해 7곳(50%) 늘었고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2347건으로 23% 늘었다.또한 법원 공고를 살펴본 결과 올해 들어서도 벌써 10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부도 처리되거나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건설업체가 속출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이 늘어나 분양·임대보증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HUG에2024.01.24 08:15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코레일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정승윤 부위원장은 굳건한 반부패 준법의식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더욱 고도화된 청렴 관련 법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공직사회 부패가 뇌물수수, 횡령뿐 아니라 불공정, 소극 행정 등 업무 전반으로 확대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경영진의 솔선수2024.01.23 17:02
공사비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촉진2-1구역 수주 경쟁에 뛰어든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와 함께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3일 조합 측에 현금청산 및 보상금을 제외한 필수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제안함과 동시에 사업촉진비 1240억을 통해 조합원 세대당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우선 이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또 세계적인 명품인 독일산 VEKA 창호를 조합원 세대에 적용하고,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독일산 수전과 더불어 고가의 세라젬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마감재 선정에 확연한 차별성을 뒀다.또한 세대당2024.01.23 16:02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서대신동을 중심으로 한 부산 원도심 일대에 주택브랜드인 해모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면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서대신 5구역에는 733가구 규모의 ‘대신 해모로 센트럴’이 지난 2022년 입주를 완료했으며 시공을 앞둔 542가구 규모의 서대신 4구역이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원도심에 도합 1275가구 규모의 해모로 타운이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지난 13일에는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 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도 성공했다.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351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6238㎡에 지하2024.01.23 16:02
롯데건설이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새해 시작과 함께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선정된 17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스키장에서 스키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겨울 레저 및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이 시공한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가족들에게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선물했다.가족여행 프로그램은 회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처음2024.01.23 15:56
대우건설은 인도 최장 해상 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사고 없이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TATA Projects Limited)와 합작(Joint Venture)으로 이 공사에 참여해 약 69개월의 공사를 무재해 준공으로 마쳤다. 대우건설은 전체 21.8㎞, 최대 난코스인 왕복 6차로 해상교량 중 7.8㎞ 본선 및 1개소 인터체인지 시공과 설계·조달·공정관리를 맡았다.대우건설은 이 현장에 탄소 흡수력이 탁월한 PSM(Precast Segment Method) 공법을 적용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 숲 훼손을 막고 해상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PSM 공법은1
테슬라 머스크 CEO "돌연 사퇴" AXIOS 긴급뉴스2
제롬파월 FOMC 금리인상 "없다" 예상밖 발언3
치솟는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도 돌파...中 수출에 촉각4
뉴욕증시 엔비디아 돌연 급락… 파월 FOMC 기자회견 쇼크 ?5
뉴욕증시 아마존 "깜짝 실적" 시간후 급등… AMD SMCI 엔비디아 "폭발"6
뉴욕증시 비트코인 "테슬라 자율주행 급제동"7
리플,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0.50달러 유지…“5월 낙관적”8
국제유가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 뉴욕증시 대체 무슨 일?9
헤이딜러 모델, 한소희→수지로? 헤이딜러 측 "공식화된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