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12:27
일본 증시의 하락세 속에서도 자국 투자신탁 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탄탄한 자금 동원력을 과시했다. 일본 자산관리 매체 Finasee는 10일 일본 국내 투자신탁 시장 동향을 통해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자금이 순자산 시장으로 유입되었다고 보도했다. 순자산총액 감소와 대규모 자금 유입Finasee가 집계한 2026년 7월 말 기준 일본 국내 투자신탁 시장의 순자산총액은 204조 5077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약 2조 2000억 엔 줄어든 수치다. 주식시장 하락의 직격탄을 맞으며 전체 자산 평가액이 감소했다. 반면 7월 한 달간 순자금 유입액은 전월 대비 약 1100억 엔 늘어난 2조 6956억 엔에 달했다. 일본2026.08.11 08:58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전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영토를 넓히는 가운데 최상위권은 여전히 기존 글로벌 제조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아우토빌트는 8월 9일(현지시각) 세계자동차산업협회 통계를 인용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9980만 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상위권은 기존 완성차 강자들이 독식하고 있는 형국이다. 일본 토요타 그룹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132만 대를 판매해 6년 연속 세계 최고 자리를 지켰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은 898만 대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고 한국 현대자동차 그룹은 727만 대를 판매해 3위를 유지했다. 제너럴모터스와 스텔란티스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중국 기업의 상위권 추격2026.08.11 08:11
일본과 미국 정부가 지난 31일 단행한 28년 만의 이례적인 엔화 매수 공동 개입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조기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10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동부 시간 31일에 이루어진 양국의 엔화 매수 협조 개입의 결정적 배경이 우에다 총재의 발언이었다고 보도했다. 우에다 총재의 발언과 미일 공동 개입우에다 총재는 개입 직전인 지난 31일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페이스를 높이겠다고 명언했다. 총재는 오는 9월 이후 조기에 정책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미국 측은 이러한 우에다 총재의 매파적 태도를 긍정적으로2026.08.11 07:42
미국 고용 지표 둔화로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가 꺾였으나 주요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로이터는 10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통화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엔화 가치 급락과 외환시장 동향뉴욕 외환시장 거래 종반에 일본 엔화 가치는 달러당 159.14엔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엔화 가치는 0.84% 주저앉았다. 이러한 일일 낙폭은 지난 5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엔화는 7월 말 미일 당국의 개입으로 얻은 가치 상승분 일부를 내주었다. 다만 개입 전에 달했던 40년 만의 최저치인 164엔 선은 웃돌고 있다. 이날 엔·달러 환2026.08.11 07:08
호주 공군 E-7A 조기경보통제기가 피치블랙 훈련에서 일본 E-2D 및 지상 센서 부대와 데이터링크를 묶어 연합 전투관리망을 구축했다고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이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인태 지역 다자간 표준화가 가속함에 따라 한국군 조기경보통제기 2차 사업의 연동성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다자간 공중·지상 센서 통합망 구축호주 북부에서 2026년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다국적 공군 합동 훈련 피치블랙이 열렸다. 호주 공군 제2비행대대 소속 E-7A는 일본 항공자위대 E-2D, 호주 제114이동관제보고대대 지상 통제 장치와 데이터링크를 연동했다. 싱가포르 공군 G550 조기경보기도 함께 합류해 다자간 지휘 통제 능력을 검증했2026.08.11 05:55
일본 소니 그룹과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손을 잡고 일본 구마모토현에 약 1조 엔(약 8조950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이미지 센서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10일(현지 시각) 일본 종합 경제매체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합작투자를 통해 구마모토에 차세대 센서 공장을 건설하고 2029년까지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기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소니 60%·TSMC 40% 지분 합작…2026 회계연도 내 신규 법인 설립 이번 합작 프로젝트의 총투자 규모는 약 1조 엔에 이르며, 지분율 구조는 소니가 약 60%, TSMC가 약 4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2027년 3월에 종료되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2026.08.11 05:45
미국 전기차(EV)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일본 시장 내 급증하는 차량 수요와 인도 지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일본 국내 차량 인도 거점(Delivery Site) 규모를 60% 대폭 확대한다.8월 10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도쿄와 오사카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7개의 인도 거점을 운영 중인 테슬라는 이번 달 요코하마와 고베에 거점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도쿄 광역권과 나고야에 추가 거점을 마련해 총 11개 체제로 확장할 계획이다.기존 방식 탈피한 대중화 전략 성공… 상반기 판매량만 1만 2,000대 육박테슬라는 전시장에서 차량을 보는 소비자들에게 주로 온라인 계약 방식2026.08.11 02:00
미국과 일본의 이례적인 공동 외환시장 개입으로 급등했던 엔화가 상승분의 절반 가까이를 반납했다. 시장에서는 외환시장 개입만으로 엔화 약세 흐름을 되돌리기 어렵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일본은행의 9월 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일 공동개입 이후 달러당 155엔 부근까지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 10일(현지시각) 158.79엔까지 다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0.6% 하락했다.엔화는 지난달 말 달러당 164엔 안팎까지 떨어져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미국과 일본의 공동개입으로 155엔 부근까지 급반등했다. 그러나 이후 약세로 돌아서면서 개입으로 얻은 상승분의 절2026.08.11 01:00
미국과 일본의 엔화 공동 방어가 ‘달러 패권’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일본이 미 국채를 팔지 않고 엔화 방어 자금을 마련하도록 미국이 지원한 조치를 두고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가 약화됐다는 분석과 오히려 달러 중심 금융시스템의 힘을 확인했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배리 아이켄그린 미국 UC버클리 경제학 교수가 최근 미·일 외환시장 개입 방식을 근거로 달러의 글로벌 준비통화 지위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일 모두 미 국채 매각 피해아이켄그린은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 미국과 일본이 엔화를 떠받치는 과정에서 모두 미 국채 매각을 피했다는 점에 주목했다.미국 측에서2026.08.10 06:55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3대 메가뱅크가 기업 고객들의 갑작스러운 미국 달러화 자금 확보 요청에 대비해 외환 유동성 완충 장치(Liquidity Buffer)를 사상 최대 규모로 대폭 확충했다.8월 9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MUFG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 미즈호 은행의 시장 조달 및 고객 예금 기반 외화 유동성 자산 잔액은 총 1조 2,500억 달러(약 1,765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3월 말 기록했던 약 1조 600억 달러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15개월간 1,900억 달러 증액… 2010년 집계 이래 사상 최대 증가세외환 유동성 완2026.08.10 06:19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마루티 스즈키가 소형차 수요 회복과 스포츠유틸리티차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오는 2030-31 회계연도까지 인도 내수 승용차 시장이 최대 630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 완성차 업계의 현지 전략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는 2026년 8월 9일(현지시각) 마루티 스즈키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회사가 소형차 세그먼트의 빠른 확장세를 반영해 5개년 성장 목표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대규모 생산 설비 투자마루티 스즈키는 2025-26 회계연도에 역대 최고치인 242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수출 역시 사상 최대인 44만 7000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다음2026.08.10 05:25
일본 간사이전력(Kansai Electric Power)과 가와사키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이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원거리로 수송하는 대규모 사업에 전격 협력한다. 일본 국내 발전소에서 포집한 CO₂를 외부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8월 9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가와사키중공업은 교토부 마이즈루 화력발전소에 설치된 전용 설비를 통해 연소 배기가스 내 CO₂를 분리·포집하는 시험 가동에 착수했다.마이즈루 발전소서 홋카이도 토마코마이로 첫 외부 수송… 2030년 상업화 목표포집된 CO₂는 간사이전력을 비롯한 일본 주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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