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15:58
영천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군 부대 유치 기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이날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기념 식수와 함께 호국의 의미를 담은 무궁화 700여본을 식재했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건립된 호국영천의 상징으로, 참여자들은 이날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천시의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호국원과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있는 호국의 도시 영천에 대구 군부대가 꼭2024.04.05 15:51
정부가 내년도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을 오는 11월까지 확정해 고지하기로 했다. 특히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일 예정이며, 추후 지역별 의대 정원 비율과 연동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진행한 의대 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시기 및 방향을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지역별·병원별 전공의 정원 배정은 전공의, 전문학회, 수련병원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최종 확정될 방침이다. 특히 전공의 정원 배정에서 비수도권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2024.04.05 15:48
디지털 신기술 분야 민관합동 교육프로그램인 ‘K-디지털 트레이닝’에 210개 과정이 신규로 추가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126개 기관, 210개 훈련과정이 추가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한화오션의 Ocean DX Academy, 현대로템의 K-방산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과정, 두산로보틱스의 지능형 로보틱스 엔지니어과정 등 디지털·첨단기술 선도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 민간 훈련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직업훈련사업이다. 디지털·첨단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실제 인력 수요를 훈련과정에 반영·2024.04.05 15:37
광명시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새내기 공무원 꿈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광명시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하면서 이들의 손으로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45명과 박승원 시장, 선배 공무원 등 90여 명이 함께 철산동 시민운동장 녹지대에 에메랄드 그린(측백나무) 45주를 심었다. 에메랄드 그린은 아름다운 수형으로 잘 자라고 병충해와 추위에 강한 수종으로, 이번 기념식수는 부패 등 유혹을 이겨내고 스스로 빛이 나는 청렴한 공무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수 행사에 이어 시 신규 공무원들이 비빔밥과 같이2024.04.05 15:37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2024.04.05 14:47
일부 전·현직 교사와 입시업체가 결탁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현직 교사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4일) 현직 교사 등 다수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수사팀은 이들 교사가 문제를 제작해 학원 강사나 학원 측에 제공하고, 이를 대가로 최대 수억원의 금전을 받는 식의 거래를 해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본다. 앞서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 24명이 유명 학원 등에 문제를 판 사실이 드러나자 이2024.04.05 14:32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는 6%까지 나타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당내에선 원내 진입이 가능한 ‘유효 투표수 중 3% 이상 득표’는 이미 안정권이며 현재 추세를 선거일까지 유지할 경우 비례대표로만 최대 원내 3석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성국TV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3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6%가 ‘자유통일당’이라2024.04.05 14:30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구갑 후보가‘성동 투혼 유세’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윤희숙 후보는 선거를 6일 앞둔 4일 왕십리 집중 유세를 끝으로 유세차를 타지 않고 오로지 걸어서 성동구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성동의 골목 구석구석까지 들어가는 촘촘한 동선으로 성동구민 한명 한명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윤 후보 측 관계자는 “후보가 평소에도 새벽 출근을 하시는 분이지만,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새벽별을 보며 출퇴근하는 ‘새벽별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특히 윤 후보는 성동구민들이 구민들과 지역을 위한 정책공약을 제대로 준비해2024.04.05 14:28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3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진행된 제79회 식목행사에 참석해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의 첫걸음을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나무 심기 행사를 벗어나 시민이 직접 암사역사공원 내 정원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김영철·장태용·이종태 서울시의원 및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행사에 초대된 420명의 시민이 참석해 꽃·나무심기 활동을 비롯해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재활용품 봄꽃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이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기후변화2024.04.05 14:15
정부가 국내 대학과 세계 유수 대학 간 협업을 통해 AI(인공지능) 등 데이터 융합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을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등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과정을 신설하는 대학 또는 대학원 3곳을 공모해 오는 2029년까지 6년 간 최대 82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 예산은 220억원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해외교육형 2개 대학, 해외2024.04.05 14:14
미국의 주요 경영대학원들이 경영학석사(MBA) 과정에 인공지능(AI) 교육을 속속히 추가하고 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고용시장에서 더욱 촉망받음에 따라 경영대학원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추세다. WSJ에 따르면 워싱턴 D.C. 소재 아메리칸대학교 코고드(Kogod) 경영대학원은 2025학년도 학기에 개설될 포렌식 회계, 마케팅 등 20개 수업에서 AI 과정을 개설했다. 신규 개설 수업에서는 텍스트 마이닝과 예측 분석, 사내 협상 전략을 위한 챗GPT(ChatGPT) 사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한 데이비드 마르칙 코고드 경영대학원 학장은 “AI를 이해2024.04.05 13:07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김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고령화에 따라 요양원 등 보호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내 보훈요양시설이 없고 보호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 수년씩 자가에서 대기하거나 입소 순서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서울시 내 시립요양원 입소정원에 보훈대상자들을 일정 부분 우선 배정토록 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에 기여코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지난 제322회 임시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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