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4:33
신한은행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적립하는 꼬마 투자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벤트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부모 중 누구라도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명의 적립식 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12개월 이상ㆍ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7월 초(예정)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000명) ▲외식상품권(20명) ▲숙박상품권(10명)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단, 경품 지급 시점까지는 가입 및 자동이체를 유지해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으로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져 좋2024.04.30 14:31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3년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된 이번 글로벌 채권의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와 65bp를 가산한 5.409%, 5.298%로 확정됐다.총 15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발행 금액인 6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인 28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또한,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25bp, 5년 30bp를 축소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발행이 가능2024.04.30 14:31
DGB대구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수성동 본점에서 지역 저소득층 가정 임산부를 위한 출산 필수물품이 담긴 ‘iM맘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iM맘키트는 출산 및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배냇저고리, 속싸개, 모자, 턱받이, 손싸개, 손수건, 방수요 등 육아용품 7종 세트로, 지난 26일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포장했다. 이날 구성된 iM맘키트는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임산부 1540명을 대상으로 순차 배분될 예정이다.김기만 부행장은 “iM맘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밝은2024.04.29 18:47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78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 별도 기준 순이익은 7111억원으로 같은 기간 15.7% 늘었다.실적 개선세가 이어진 것은 이자·비이자이익 감소에도 지난해 선제적으로 쌓아둔 충당금 덕에 올해 들어 충당금 전입 규모가 줄어든 덕이다.이자이익은 1조97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늘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835억원으로 같은 기간 69.5%나 급감했다.충당금전입액은 334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보다는 60.3%, 작년 1분기 보다는 46.7% 감소했다. 충당금 전입액이 줄면서 비이자이익 역성장을 감쇄한 셈이다.여신 잔액은 전년동기 대비 4%, 전분기 보다는2024.04.29 16:22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이 오는 6월15일까지 친구결합 할인 이용고객을 위한 ‘KB리브모바일 인싸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친구결합 할인’은 KB리브모바일 이용고객간 친구 결합을 통해 친구 1명당 월 1100원, 최대 3명까지 월 33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할인 서비스다. ‘KB리브모바일 인싸페스티벌’ 이벤트는 KB리브모바일을 이용 중인 고객 중 ▲마케팅 활용 동의 및 경품지급일까지 동의 유지 ▲KB리브모바일 친구결합 미션 수행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친구결합 인원 수에 따라 애플 이어팟,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결합할인에 대2024.04.29 15:20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하면서 주담대 금리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고금리 신용대출이 늘면서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고 예금금리도 4개월 연속 내리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담대 금리는 3.94%로 전달보다 0.02%포인트(p) 하락했다. 일반 신용대출(6.14%)도 같은 기간 0.15%p 내렸다. 특히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1월(4.48%)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다. 그러나 신용대출과 주담대 금리 하락에도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50%로 한 달 전보2024.04.29 13:40
은행권이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을 통해 환급된 이자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은행연합회는 29일 은행권이 4월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5035억원의 94.3%인 1조417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2차 환급 실적은 596억원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이 완료됐다.또한 2023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인 1차 환급 실적은 1조3583억원으로 은행권의 추가 지급 노력 등으로 2월 말 발표한 공시실적(1조3455억원)을 상회했다.올해 2분기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은 7월 중 시행2024.04.29 10:47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류현진 재단과 함께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 기록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중 류현진 선수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각각 10만원씩 기부금을 누적해, 리그 종료 후 유소년 야구선수들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협약이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콘텐츠의 발굴을 통해 야구 발전을 위한 기회와 경험의 장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04.28 05:00
주요 금융그룹들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2분기에는 반등할 전망이다. 홍콩 ELS 1회성 손실을 제외하면 견고한 이익체력을 입증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이자이익 중심의 순이익 창출력은 견고했고 보험·증권·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질주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4조88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12% 감소했다.금융지주 별로도 적게는 5%, 많게는 30%대까지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신한금융이 전년동기(1조3880억원)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 순이익을 냈고2024.04.26 21:45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이 경기의 패배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이어온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이 중단됐다. 한국팀을 패배시킨 인도네시아 팀의 감독은 한국 축구선수 출신이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신태용 감독이다. 신 감독은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한국전 승리는 사실 한국 국민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2024.04.26 16:06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9471억원)보다 31.2% 감소한 65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농협금융도 홍콩 H지수 연계주가연계증권(ELS) 원금 손실 사태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금융당국의 배상안에 따라 투자자 배상 비용 3416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이자이익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농협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었다.반면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42.2%나 급감하면서 비이자이익은 30.1% 감소한 5046억원에 그쳤다.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0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9.2%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4.2024.04.26 15:43
하나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1조 34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 실적을 상회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원) 감소한 1조 34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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