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13:46
삼성은 최근 새로운 갤럭시 S24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우주로 보내 지구 사진을 찍어 테스트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X 사용자는 제한된 시간 동안 이 스냅 사진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3월 말까지 X 사용자가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캐년, 시에라 네바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지역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의 줌 기능을 사용하여 수집한 150개의 이미지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에 액세스하려면 X 사용자가 삼성 모바일 미국(SamsungMobileUS)의2024.03.03 13:42
하딘 카운티 상공회의소와 산업 재단은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의뢰했다고 2일(현지시간) 더뉴스 엔터프라이즈가 보도했다. L.B. 슈미트 & 어소시에이츠 LLC(LB Schmidt & Associates LLC)가 폴 쿰스 박사(Paul Coomes)박사와 협력하여 수행한 이 연구는 엘리자베스타운-포트녹스 대도시 통계 지역(MSA)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인구적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는 포드자동차와 한국의 배터리 제조 회사인 SK온이 합작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설로, 켄터키주 최대 규모의 단일 경제 개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52024.03.03 13:37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는 오하이오주 제퍼슨빌 인근에 건설 중인 합작법인의 신규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에 최종 구조용 철골 빔을 세우며 '합작법인 도약의 날'을 기념했다. 1일 LG엔솔·혼다 오하이오 합작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이 중요한 건설 이정표는 2024년 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만 평방피트 이상의 시설을 착공한 지 거의 1년 만에 이루어졌다. 부지 내 철골 구조물을 세우는 골조 공사는 건물의 뼈대를 잡는 중요한 시공 과정 중 하나로, 이번 건설 현장에서는 6만개 이상의 강철, 200만톤(t)이상의 돌, 누계 19만2000입방야드의 콘크리트가 사용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2024.03.03 13:31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PT LCI)는 지난달 29일 알 카이리야 집행위원회의 알리 무자히딘 회장을 만나 지역 사회 발전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 팍타 반텐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의 산업 활동이 주변 지역, 특히 공장 건설 현장 주변의 찔레곤 시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통해 해결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알 카이리야 회장은 특히 홍수 가능성과 관련된 단기 및 중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즉시 찾아야 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롯데케미칼2024.03.03 13:24
LG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처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그래피티(Graffiti)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15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조성했다. 페어리는 '평화와 정의(Peace and Justic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활용해 6점의 벽화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곳곳에 벽화처럼 전시된 올레드 TV를 통해 실제 현장에 그려진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2024.03.03 12:38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2024.03.03 07:05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 미래를 위한 하딘 카운티의 성장 동력 하딘 카운티 상공회의소와 산업 재단은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의뢰했다. 이 연구는 엘리자베스타운-포트녹스 대도시 통계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블루오벌 SK 배터리 파크는 포드자동차와 SK온의 합작 투자로,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설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5,000개의 신규 일자리와 58억 달러의 초기 투자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단계에서는 최대 3,500명의 인력이 필요하며, 2024년 말까지 2,500명의 정규직 직원으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또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2024.03.02 14:02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이 올해 2월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이 6만341대로, 지난해 2월(5만7044대)보다 6%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 판매 실적이 7% 증가했다고 전했다. 모델별로 보면 이 기간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이 280%, 투싼 하이브리드가 29% 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 실적이 꾸준히 오르며 작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기아는 같은 기간 5만905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6만859대 보다 3% 줄어든 수치다.하지만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2월 전기차2024.03.02 09:34
원티드랩, 인적 관리 기술(HR테크) 기업이 일본의 디지털하츠와 '한일 스타트업 양국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하츠는 일본에서 2001년 설립되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게임 내 버그를 검출하는 디버그 사업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본사를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에 그룹사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디지털하츠 서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은 한일 스타트업의 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역할을 한층 확대한다. 디지털하츠는 양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번역, 현지화 품질 보증 서비스(LQA)와 같은 로컬2024.03.02 09:30
LG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불안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리니어쿨링과 도어쿨링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들은 냉장고 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LG 인스타뷰 도어인도어 냉장고는 실내 냉기 손실을 크게 줄여 음식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이러한 노력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 육성을 위해 푸드사이클 인도네시아와 협력하며, 폐기물 감소와 지속 가능한 미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버려진 음식물이 유기물이고 생분해된다는 오해가 음식물 쓰레기 생산량2024.03.02 07:07
◇LG에너지솔루션-혼다, 오하이오 배터리 공장에 최종 구조 빔 설치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오하이오주 제퍼슨빌 인근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며, 최종 구조용 철골 빔을 세워 중요한 건설 이정표를 달성했다. 2024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44억 달러를 투자해 약 2,2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2025년부터 파우치형 리튬 이온 배터리 양산을 시작해 북미에서 판매될 혼다 자동차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년 전 빈 들판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 진출 앞서 사무소 설립 삼성물산이 루마니아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국2024.03.01 09:33
한국의 올해 2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4.8% 증가해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기조가 이어졌다.지난달 설 연휴가 있어 국내 조업일이 줄어들었고, 중국도 춘절에 따라 대(對)세계 수입 수요가 감소한 계절적 요인이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수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최대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보다 66% 이상 늘어났고, 지난 2022년 9월 이후 뒷걸음질 치던 중국 수출은 1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전반적인 수출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추세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2월 수출액은 524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증가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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