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3월 말까지 X 사용자가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캐년, 시에라 네바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지역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의 줌 기능을 사용하여 수집한 150개의 이미지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상업용 근거리 우주 업체인 Sent into Space가 특수 설계한 우주선 4대에 실어 구름 너머로 보냈다. 이 우주선은 공기보다 가벼운 수소로 채워진 성층권 풍선 캐노피를 사용하여 발사되었다.
삼성 대변인은 폭스 비즈니스에 X가 휴대폰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우주로 보내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페이스X 설립자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회사가 어떻게 이 작업을 도왔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사진 촬영을 위해 코어 비행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경량 탄소섬유 골격이 사용되었다. 이 골격은 맞춤형 3D 프린팅 마운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여러 대의 핸드셋을 지지할 수 있었다. 각 비행체는 지구 상공 12만 피트 이상까지 올라갔으며, 모든 핸드셋은 비행 기간 내내 사진을 촬영했다.
팀은 우주선을 지상으로 되돌릴 준비가 되면 가스를 배출하고 낙하산을 펼쳤다. 각 우주선은 시속 약 5마일의 속도로 외딴 곳에 착륙하여 회수되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브랜드가 특정 크리에이터 옆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해주는 엘론 머스크의 X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NASA의 우주 발견을 혁신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우주의 소리를 공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S24와 X의 협력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갤럭시 S24의 뛰어난 성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