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16:2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주요 게임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민주당과 지스타 주최를 맡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행사 이틀차인 14일 '지스타 2025 K-게임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정 대표를 비롯해 국회 게임 포럼 대표 의원인 조승래 의원, 민주당 게임특별위원장 김성회 의원 등이 현장을 찾았다.산업계에선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과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최관호 XL게임즈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 김용대2025.11.14 16:16
서브컬처 게이머들 사이에서 '지켜야 할 세계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가 통용된다. 이는 대다수 게임들이 각자 차별화된 세계관 속에 '위기에서 세계를 지키고 구원하는 주인공'을 내세웠다는 점과 이야기의 완성도와 등장인물의 매력 등이 상품성과 연결돼 있는 수집 콘텐츠의 독특한 특징과 연결돼 있어 나온 일종의 유행어다.신작 서브컬처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GOG)'를 개발 중인 신생 개발사 리트레일의 박찬혁 기획팀장은 지스타 그룹 인터뷰에서 "우리 게임을 즐길 이들에게 지켜야 하는 세계가 이미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략 디펜스 게임에 '서브컬처 게임' 특유의 콘텐츠들을 적절히 결합시킨 게임을 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2025.11.14 14:00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서 외산 게임 '팰월드' IP 기반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전면에 내세웠다. 원작 특유의 생존 크래프팅 요소를 캐주얼하게 살린 가운데 자동사냥 기반 MMORPG를 연상케 하는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팰월드 모바일 시연은 게임 초반 플레이를 중심으로 30분 동안 이용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재료 채집과 '팰' 사냥, 기초적인 공간 구성, 대형 팰 몬스터 사냥, 던전 사냥, 4인 협동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었다.게임의 원작은 일본의 포켓페어가 2024년 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팰월드'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 210만 명을 기록한 히트작이다.눈에 띄는 것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편의성2025.11.14 09:59
그라비티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기반 신작 3종 합동 인터뷰를 열었다. 회사의 대표 IP 기반 신작을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다각도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번 합동 인터뷰는 지스타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라그나로크 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등 3종의 개발진과 사업 담당자들이 게임을 소개하고 기자 질의에 답변했다.라그나로크 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그라비티가 2024년에도 전시했던 게임들이다. 정기동 그라비티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기반으로 많은 게임들을 만들어왔으나 여전히 국내외에 니즈가 있는 것도2025.11.13 19:00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새로이 공개한 신작 2종의 핵심 키워드로 '수동 조작의 재미'를 제시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게임들로 명성을 쌓았던 넷마블이 '하드코어 게이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넷마블은 지스타2025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13일 오후 3시 개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체험 공간을 선보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카르마'와 '프로젝트 이블베인(가칭)' 개발진이 인터뷰이로 참여했다.'나혼렙: 카르마'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같은 원작 IP를 공유하는 게임이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액션 RPG였던2025.11.13 17:27
국내 최대 게임 전시 행사인 지스타 2025의 막이 열렸다. 엔씨소프트가 메인 스폰서로서 규모감에 초점을 맞춘 전시 부스를 연 가운데 넷마블과 크래프톤은 IP의 특색을 살려 '귀여움'과 '아기자기함'으로 부스를 꾸몄다.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는 한국 게임사들이 대거 들어섰다. 메인 스폰서 엔씨소프트를 필두로 크래프톤과 넷마블, 웹젠, 그라비티, 위메이드커넥트 등이 단독 부스를 열었다.엔씨는 제1전시관 오른쪽 벽면을 300부스(2700㎡) 규모 전시관으로 꽉 채웠다. 단순히 규모감이 큰 부스를 넘어 거대한 반구형(돔) 스크린을 통해 게임 공식 영상을 송출, 여러 각도에서 방문객들이 한 눈에 영상을 볼 수 있도록2025.11.13 17:24
넥써쓰가 지스타 2025 BTB(기업 간 비즈니스) 전시 참여를 기념해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일본 블록체인 게임 파트너 엔티엔트의 야노 케이이치 대표와 동석한 가운데 베트남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발표했다.지스타 2025 넥써쓰 미디어 인터뷰는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오후 3시에 열렸다. 장 대표가 야노 대표와 함께 참석해 회사의 주요 행보를 소개하고 기자 질의에 답변했다.최근 넥써쓰는 블로게인 크로쓰(CROSS) 플랫폼에 엔티엔트의 리듬 게임 '샤우트(SHOUT!)'를 온보드했다. 엔티엔트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초점을 맞춘 업체로 야노 대표는 최근 토큰 발행 재단 'VAI'를 설립해 재단의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샤우트 기획 의도에 관한2025.11.13 17:12
게임 업계에서 수 년 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소니와 엔씨소프트의 '호라이즌' IP 기반 MMORPG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가 개막한 13일 미디어들을 상대로 '오프닝 세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의 타이틀 명과 게임 예고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스틸 프론티어스 개발은 이성구 엔씨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총괄한다. 엔씨소프트의 2010년도 중흥을 이끈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 등 모바일 MMORPG 개발을 이끌어온 인물이다.이성구 CBO는 "2017년 호라이즌 제로 던을 플레이하고 크게 감탄했다"며 "환상적인 게임 속 세계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탐험하고 싶다2025.11.13 16:05
지스타 2025 메인 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의 창업자 김택진 대표가 개막 당일 부산 벡스코 현장을 찾았다. 현 게임 시장의 키워드로 '능동적인 게이머'를 제시하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전시작들에 담았다고 발표했다.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엔씨소프트 공식 전시 부스에선 13일 '지스타2025 오프닝 세션'이 열렸다. 엔씨가 이번 지스타에서 준비한 전시작 5종에 관 소개하는 행사로 구성됐다.오프닝 세션 개회사를 맡은 김 대표는 "엔씨 창립 후 처음으로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며 "대한민국 게임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엔씨의 의지를 표현한 자리"라고 말했다.현재 게임 시장을 두고 김 대표2025.11.13 10:23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산하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25 개막식이 13일 열렸다.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압협회장과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김성회·정연욱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전시 참가사 중 지스타 메인 스폰서사 엔씨소프트의 박병무 대표를 필두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에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오상 KNN 대표, 손수득 벡스코 사장 등이 함께2025.11.13 10:22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이블베인(가칭)'과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카르마' 등 신작 2종 체험 공간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인기 게임 IP에 트렌디한 장르를 결합하고자 하는 넷마블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지스타 2025에서 넷마블은 총 5개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에도 시연할 수 있었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와 더불어 '이블베인'과 '나혼렙: 카르마'의 시연 공간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알트나인이 개발중인 신작 MMORPG '솔(SOL): 인챈트' 야외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이블베인은 넷마블의 '레이븐2'를 원작으로 한 파생작이다. 성인 게이머를 타깃으로 한 하드코어 MMORPG였던 레2025.11.12 19:00
국산 게임 중 2026년 최대 기대작을 꼽으라면 단연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다.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펄어비스는 지난 9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붉은사막 영상을 출품했다.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한국 시각 기준 내년 3월 20일로 확정지었다.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올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이 열린 12일 붉은사막 관련 질의에 "글로벌 게임쇼 시연, 소니 행사를 통한 출시일 발표에 힘입어 콘솔 플랫폼에서 많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펄어비스는 올해 독일 게임스컴과 미국 PAX(페니 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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