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09:47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주니어랩 5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기수는 내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0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을 주제로 코딩 학습과 팀 창작 활동, 현직 개발자 및 서비스 기획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역할이 강조되면서 드론 시연 등 코딩을 응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AI 학습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카카오 T 택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과 법인, 가맹 등2025.11.09 19:00
LG CNS가 인공지능(AI)의 글로벌 트랜드인 AX(인공지능 전환)와 RX(로봇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중동까지 다양한 지역의 AX와 RX,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방향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 CNS는 공략과 동시에 AI산업 구조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은 최근 AX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AI 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급부상으로 고밀도 서버와 하이퍼스케일 AI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기존 글로벌 빅테크 위주 시장에서 소버린 AI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2025.11.09 07:11
미국 Z세대(18~29세)의 인공지능(AI) 챗봇 사용률이 80%를 넘으면서 세대별 기술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야후뉴스가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인터넷 포털 야후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성인 17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Z세대 응답자의 82%가 챗GPT, 구글 제미니,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클로드, 그록, 메타AI 등 챗봇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세대별로 차이가 커 밀레니얼 세대(30~44세)는 68%, X세대(45~64세)는 54%로 나타난 반면에 베이비붐 세대(65세 이상)는 3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단순 사용 여부뿐 아니라 활용 방식에서도 세2025.11.07 14:28
카카오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 후 오히려 체류시간이 증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9월 카카오톡을 개편하면서 많은 질타를 받은 것에 비해 준수한 성과다. 앞으로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수렴해 올해 안에 친구탭을 개선할 계획이다.이날 정신아 카카오톡 대표는 "카카오톡 개편 이후 주요 KPI 이용자 체류 시간이 반등했다"며 "개편 전 3분기 일일 평균 체류 시간은 24분대였지만 개편 후 26분에 근접한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채팅탭 트래픽은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친구탭과 지금탭의 개편 이후 체류 시간도 3분기 평균 체류 시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홍민택 카카오2025.11.07 09:37
퀄컴코리아가 '2025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캠프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역량 강화 사업으로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일반기업 및 국제협력기관 등 7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에서 4개월간 일하며 다양한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퀄컴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동참하며 청년들이 글로벌 IT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7일 퀄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8명의 인턴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퀄컴코리아의 세일즈와 HR, 제품 마케팅, 비즈니스 오퍼레이션등 서로 다른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전문성을 키웠으며 업무 지원뿐 아니라 업2025.11.07 09:21
네이버페이가 KT와 해외QR결제 및 로밍 상품 이용 시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내년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7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KT 통신사를 이용하는 네이버페이 사용자가 로밍 상품을 이용하고 자사 플랫폼으로 해외QR결제를 건당 2만원 이상 이용하는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즉시 지급하며 익월 요금 청구일에 KT 로밍 상품 요금 1만원을 할인한다. 이 프로모션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해외결제' 또는 '네이버페이 KT로밍'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먼저 신청한 이후에 KT 프로모션 대상 로밍 상품에 가입해야 하며 혜택은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를 건당 2만원2025.11.07 09:01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 866억원 영업이익은 59%증가한 2080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7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사업 영역 중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 598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34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톡비즈 광고의 매출액은 32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면서 전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덕분이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082025.11.07 05:00
인공지능(AI)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과학자들과 IT기업들 최고 경영진이 인간과 맞먹는 수준의 ‘일반지능(AGI)’이 이미 구현됐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메타플랫폼스의 얀 르쿤 AI 총괄, 컴퓨터 과학자 요슈아 벤지오, ‘AI의 선구자’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세계적인 AI 연구자 페이페이 리, 엔비디아의 빌 달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FT 퓨처 오브 AI’ 정상회의에서 올해 ‘퀸 엘리자베스 공학상’을 공동 수상했다.이들은 공동 토론에서 “기계가 이미 일부 영역에서 인간과 동등한 지능을 갖추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황 CEO는 “2025.11.07 01:00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이 호주 국방부와의 클라우드 계약 체결 이후 인도양 외곽의 외딴 호주령 크리스마스섬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섬은 인도네시아 남쪽 약 350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군사적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로이터에 따르면 이 계획은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으며 규모나 비용 등 구체적인 내용도 아직 비밀로 분류돼 있다. 다만 군사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섬이 중국 잠수함 및 해군 활동을 감시하는 전진기지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가 전략적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섬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구2025.11.06 19:00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AI 에이전트 N을 통해 개인부터 기업까지 아우르는 초개인화 생태계 확산할 것"이라며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에서 사람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능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6일 네이버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팀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 '단(DAN)25'를 개최했다.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도입하고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핵심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경쟁력을 높이는 등 서비스부터 기업간 거래(B2B)까지 아우르는 두 축의 AI 전략 방향성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네이버 AI 에이전트 N(이하 에이전트 N)을 통해 개인사용자부터 소상공인, 기2025.11.06 09:27
SK AX는 씨에스윈드와 함께 전사 인공지능 전환(AX)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제조산업 미래를 이끌 AI 중심 운영모델을 구현에 나섰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할 수 이는 AI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SK AX는 6일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웨이브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과 베트남, 덴마크, 포르투갈 등 7개 국가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 RE100과 IRA, 글로벌 공급망 재편, ESG 경영 강화가 본격화되면서 제조기업은 단순 비용 절감을2025.11.06 06:23
글로벌 언어학습 앱 듀오링고가 지난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고 연간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듀오링고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유료 구독 서비스의 가입자가 늘면서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듀오링고의 3분기 매출은 2억7170만 달러(약 3915억1970만 원)로 월가 전망치인 2억6030만 달러(약 3750억9230만 원)를 넘어섰다.듀오링고는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10억1000만~10억2000만 달러(약 1조4554억~1조4698억 원)에서 10억2800만~10억3200만 달러(약 1조4813억~1조4871억 원)로 올렸다. 듀오링고는 무료 이용자 기반을 토대로 광고 제거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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