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10:25
동부건설이 서울 서초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77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방배동 977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97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약 2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수주금액은 1110억원이다. 방배동 일대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로 평가되며 지하철 2·7호선 접근성, 명문 학군,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인근에는 방배5구역과 14구역 등 고급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일대가 새로운 고급 주거지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2025.12.16 10:04
현대건설이 수도권 서부 지역 숙원사업인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의 첫 삽을 떴다.현대건설은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2조1287억원에 이른다.현대건설이 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구성해 2020년2025.12.16 09:57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31일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마감한다. 아직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이날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공단에 따르면 15일 현재 기준 135만3000세대에게 총 5024억원의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가 발급 완료됐다. 올해 신청한 에너지바우처의 사용기한은 2026년 5월 25일까지이며, 사용기한 이후 남은 에너지바우처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에너지바우처란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는 방식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2025.12.16 09:51
대우건설이 전남 1호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전남 장성군 남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적기 준공해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전남2025.12.16 09:31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310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용산구 거주 결혼이민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 이웃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함께 모은 정성이 누군가의 겨울 식탁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2025.12.16 09:26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교육기부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습자료를 개발·제공하는 등 전국 해양환경분야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 5년간 직2025.12.15 17:34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및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0개교와 함께 '우수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말산업 고용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정호익 부회장을 비롯해 제주한라대학교성운대학교, 신경주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한국마사고등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 총 10개 양성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2025.12.15 16:41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경고 처분을 받은 서희건설이 재심의를 요청했으나 결론을 바꾸지 못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과천심판정에서 제32회 소회의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이날 소회의에서 ‘서희건설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관련 경고심의요청에 대한 건’을 심의했다. 서희건설의 재심의 요청으로 상정된 안건이었다. 재심의 결과는 기각이다. 이에 따라 서희건설에 내려진 기존 경고 처분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심의는 서희건설의 요구로 열렸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서희건설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경고 처분을 내렸다.공정2025.12.15 16:3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회용 교통카드의 신용카드 결제 구매가 가능하고 교통약자에게 낮은 화면 기능 등을 지원하는 신형 광역전철 자동발매기를 운영한다.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신형 자동발매기는 그동안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1회용 교통카드 구매가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내국인은 물론 방한 외국인의 전철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의 발권을 돕기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낮은 화면 모드와 시각장애인·저시력자를 위한 고대비 화면, 돋보기(확대) 기능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전용 키패드, 이어폰 단자도 탑재됐다. 신형 자동발매기는 용산역 등 21개 수도권 전철역을2025.12.15 15:57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5개 팀(총 5명)의 활동을 15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인천항 주변 곳곳을 누비며 인천항의 역할과 매력을 국민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7편의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해당 콘텐츠는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 채널(유튜브)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이번 기수 크리에이터들은 영상 제작 역량이 전반적으로 뛰어나 광고를 연상시키는 수준의 촬영·편집 능력을 선보였다.인천항만공사 볼파크, 갑문 홍보관 등 인천항 주변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동감2025.12.15 15:23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교육기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1001’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공단 인재개발원이 취득한 ISO 21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교육기관을 위한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학습자 중심 교육 운영, 교육 성과 관리, 이해관계자 참여 및 지속적 품질 개선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는 교육과정 개발, 학습성과 중심의 운영체계, 전 과정에 걸친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최신 국제표준 심사사항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환경공2025.12.15 14:42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술 경쟁력 고도화 및 도전과 창의의 문화 확산을 위해 ‘천사과제 최종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15일 한수원에 따르면 ‘천사과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수원이 올해 처음 신설한 제도다.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 등 성공 시 파급효과가 큰 혁신 연구 주제에 대해 한수원 직원들이 모여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다.한수원은 △건설비용 저감 △AIoT 환경 구축 △장주기 무결함 핵연료 △방사성폐기물 저감 △초고온·내부식·초내열 재료 등과 연계된 총 7건 과제를 선정, 올해 3월 연구에 착수했고, 직원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적 연구에 몰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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