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14:21
한국조폐공사는 부천시와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폐공사는 현재 전국 118개 지자체에 화폐 수준의 9가지 보안요소가 적용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도 2025년 10월부터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이다.부천시는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을 최초 도입해 ‘관광지 입장료 환급 사업’에 우선 활용한다. 관광지 입장료 환급사업은 방문객이 지불한 입장료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2024년 5월 개정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자2025.09.04 13:54
한국농어촌공사는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공모전에는 44건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내ᐧ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을 포함한 17점이 선정됐다.공사 내부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활용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보고서 작성 애플리케이션'2025.09.04 13:24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2025년 협력사 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4일 SH에 따르면 협력사의 ESG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협력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완해 평가에 활용했다. SH는 2022년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공급망 관리 원칙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의 자가 진단을 지원해 왔다.평가는 △노동 △환경 △안전·보건 △윤리·인권 등 4개 분야로, 자가 평가→전문가 평가→개선 조치 단계에 따라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SH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공사와2025.09.04 12:53
인천항만공사가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무(회계·세무, 일반행정) △건설(토목, 건축) △시설(기계) △항만안내(갑문) 등 9개 분야에서 총 1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장애인,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채용분야를 마련했다. 지원자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18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정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 상 사진,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학점, 주소 등 개인 인적사항 기재는 금지된다.공사는 △서류전형(9월) △2025.09.04 12:16
한국과 에콰도르가 지난 2일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에 정식 서명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중남미 수출 활로가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협정 발효 시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도로·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코트라는 SECA 서명을 계기로 ‘한-에콰도르 SECA 발효 시 수출 유망상품 및 협력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SECA 발효에 따른 10대 유망 수출 품목을 선정하고, 에콰도르의 산업·정책 환경을 분석해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제시했다.SECA 발효로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 가운데2025.09.04 11:32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중 ‘소형 SUV 부문’ 평가결과를 4일 발표했다.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TS는 올해 총 11개 차종을 평가중인데, 그 중 ‘소형 SUV부문’ 평가대상 차종인 BMW iX2, BYD 아토3의 평가결과를 이번에 발표했다. 올해 KNCAP 평가대상 차종은 △소형SUV=BMW iX2, BYD 아토3 △대형SUV=현대 아이오닉9, 포드 익스플로러, 현대 팰리세이드 △중형픽업=KGM 무쏘, 기아 타스만 △중형SUV=혼다 CR-V, 현대 넥쏘2025.09.04 10:44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이르는2025.09.04 10:26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3일 부산 본사에서 한전KDN과 ‘해외 진출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남부발전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언급하며, 남부발전의 노하우 공유와 더불어 한전KDN과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이어서, 박 사장은 지난 8월 남부발전이 개발한 공공기관 최초 다목적 생성형 AI ‘KEMI’에 대해서도 “내부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걸 축하드린다”며 말을 건넸다.남부발전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미국 미시건주에 나일스 가스2025.09.04 09:58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3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에너지부와 '열병합발전 및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열병합발전(CHP), 가스보일러 도입을 통한 몽골의 노후 석탄 발전소 및 보일러 현대화 △바이오매스, 폐기물·소각열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개발 △에너지 분야 법률 및 제도, 설비 운영, 유지관리 등의 정책·기술 교류와 중장기적으로는 울란바토르 석탄 열병합 발전소를 천연가스 기반 K-난방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한난의 행보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비롯한 주요 지역의 노후 난방 인프라를 개선하고, 친환경·고2025.09.04 09:2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진주지역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이하 AI·데이터협의체)’를 구성했다.4일 LH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기존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의체'에서 기관 간 AI 학습데이터 개방·활용 지원 등의 역할이 확장된 것이다.앞으로 협의체는 △기관 간 AI 활용 사례 공유·기술 협력 강화 △AI·데이터 융합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의체에는 진주 혁신도시 소재 9개 공공기관(LH,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과 경상국립대학2025.09.04 09:00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4~12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K-드라마 & 뮤직 셀렉션 위크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인기 한국 드라마와 음악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축제로, 일본 현지 관객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교류 문화 행사다.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드라마 OST 공연’과 ‘한국 드라마 상영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드라마 영상 감상, 음악 공연 관람, 배우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더해 일본 전역의 관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해 일본 현지 관객의2025.09.03 17:53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활성화 및 문제해결을 위해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지역 참여형 협력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사업 공모를 통해 2가지 과제가 선정됐고, 연말까지 △마을 공동체 주도의 어르신 돌봄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결 등 지역 활성화와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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