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13:53
한국수자원공사는 12~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Expand North Star by GITEX GLOBAL 2025’에 국내 기후 대응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Expand North Star’는 2016년부터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2024년 기준 100개국 7만여 명, 18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이번 전시는 수자원공사가 물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후테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중동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에너지 등 기후테크 분야 창업기업 10개 사와 공동2025.10.15 13:22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제7기 꿈을 펼쳐 보령' 청년창업 지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꿈을 펼쳐 보령'은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중부발전은 이번 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8개 팀을 선정하여 총 5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팀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기업 ‘하루한공장’이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우수팀은 브랜딩·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뉴디자인’과 향수 전문 애플리케이션을2025.10.15 12:28
한국도로공사는 창사 56주년을 기념하여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 얽힌 국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개최한 ‘56초 고속도로 영화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15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관련 교수 등을 포함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모여서 만든 길’로 줄지어 걷는 개미 행렬과 고속도로의 이미지를 겹쳐 표현해 지난 56년간의 고속도로 역사와 앞으로의 여정을 담아냈다. 금상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비극적 사고를 상상해 휴식이 생명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한 ‘만약에’, 가족과 함께 고속도로를 이동하며 정을 나누던 추억을 되새긴 ‘나와 고속도로의 시간’ 등 2편이 선정됐다2025.10.15 11:2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뉴욕 비즈니스센터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리아센터에서 ‘2025 뉴욕 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콘진원이 설립한 뉴욕 비즈니스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와 산업적 잠재력 △인공지능(AI)이 미치는 창작 및 산업 구조 변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국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적인 종합 지식재산(IP) 마켓인 ‘뉴욕 코믹콘(NY Comic Con) 2025’ 기간에 맞춰 개최돼, 미국 현지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과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는 의미를 더했다.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에2025.10.15 10:34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이 재가동 시 재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남북경협은 한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계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실태조사에는 제조 중소기업 500개사(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 포함)를 대상으로 이 중 응답한 200개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87.2%가 개성공단의 경제성과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80.0%가 개성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2025.10.15 09:54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4일 서울사옥에서 ‘디지털경영자문위원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확대 등 철도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확충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전했다.코레일은 신규 개통 노선에 △KTX-청룡(EMU-320) 30편성 △KTX-이음(EMU-260) 71편성 등 차세대 고속열차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중장거리 수송력을 강화하고 공급 좌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2028년까지 △수원·인천발 KTX △평택~오송 2복선 △춘천~속초 노선이 잇따라 개통되고, 2030년까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신규 노선이 완공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KTX 등 열차 운행 확대에 따라 △열차집중제어시스2025.10.15 09:30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시에 반환해야 할 개발이익금 428억 원을 8개월째 미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투자 약속 이행률과 책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종식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2018년 체결한 개발이익 재투자 협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2018년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는 ‘개발이익 재투자 협약’을 맺고, 공항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10%를 영종·용유·무의 지역의 인프라 사업 등에 재투자하기로 약속했다.추정 개발이익 규모는 881억 원 수준이다. 이 조항은 경제자유구역법과 시행령에도 명시된 의무 사안이다.하지만2025.10.14 17:5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25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조직 혁신과 국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 2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은 JDC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선발은 9월 1~12일 총 47건(우수직원 후보 21명)의 공모 접수가 이뤄졌다. 이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명의 직원이 영예의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은 △매월 간담회·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음일자리 사업 운2025.10.14 17:18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거절 건수가 최근 3년 연속 증가하면서 전세사기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이 14일 HUG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반환보증 가입이 거절된 건수는 2020년 2187건에서 2024년 289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박 의원 측 통계에 따르면, 반환보증 거절 건수는 △2020년 2187건 △2021년 2002건 △2022년 2351건 △2023년 2596건 △2024년 2890건으로 집계됐다.거절 유형별로는 ‘보증한도 초과’ 사례가 가장 많았다. 전세보증금과 선순위채권을 합한 금액이 주택 시가를 넘어선 경우이며, 2020년 765건에서 2024년 1412건으로 증2025.10.14 16:38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4일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장영진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 상인들을 격려하고 노란우산공제 홍보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직접 배포했다.서울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널리 알리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망원동 월드컵시장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2025.10.14 15:51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이 더 쉽고 간편하게 농지를 찾을 수 있도록 ‘농지은행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알림서비스는 “관심 지역에 농지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어 수시로 농지은행 통합포털을 확인해야 하니 자동 알림이 필요하다”라는 농업인 의견을 반영해 제도화한 것이다.농업인이 ‘농지은행 통합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읍·면·동 단위로 최대 3개의 관심 지역을 등록하면 해당 지역에 농지 매물이 등록된 다음 날 오전 10시에 카카오톡 알림톡과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관심 지역 매물 정보를 알림으로 받아 농업인이 편하게 농지를 찾을 수 있2025.10.14 15:23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13일 서울시·성북구·고려대학교와 협력해 건립한 ‘안암 어울림센터’가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안암 어울림센터’는 ‘안암동 캠퍼스타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거점 시설이다. SH는 2020년 6월 총괄 사업 관리자로 참여해 2021년 2월 관·학 업무협약, 2024년 5월 착공을 거쳐 자체 감독을 통해 올해 7월 준공했다.이번에 문을 연 ‘안암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청년·주민·창업기업을 위한 열린 지역 공간으로 운영된다.1층 코워킹 스페이스, 2층 성북구가족센터, 3층 북카페는 성북구가 운영하고, 4층 현장지원센터는 고려대학교가 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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