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16:42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 8일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SH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협력사 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인권 존중, 환경, 안전, 윤리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실행한 최우수 협력사 2개사, 우수 협력사 3개사를 선정해 포상했다.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별 강연과 분과별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특별 강연은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과 이에스지 실무 트렌드 및 SH 공급망 관리 정책 방2025.12.10 15:5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8~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튜닝우수업체, 전문기업과 함께 일자리 연계 및 진로탐색을 위한 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튜닝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 120명이 참석했다.TS는 세미나에서 △우수 튜닝 기업 소개 △직군별 직무 설명 △참여 기업과 학생 간 소규모 1:1 상담 △취업성공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튜닝 우수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시장 진입 전략 △국제 인증 및 수출 절차 △해외 바이어 대응방법 △2025.12.10 15:19
한국동서발전이 고위 직급을 대상으로 성비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동서발전는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1직급 이상 직원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참여를 통해 조직문화 전반의 성평등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사업소의 임원 및 1직급 직원들이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실태를 비롯해 실제 사례 분석,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2025.12.10 14:41
국가철도공단이 운행선을 활용한 철도시설 성능검증을 통해 시설의 성능향상과 고도화를 추진한다.10일 공단에 따르면 철도시설 성능검증은 새로 개발되거나 개량된 철도시설의 성능을 확인하고 운행선 적용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노반 △궤도 △전기 △신호 △통신 등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다.2011년 2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58건의 성능검증이 완료됐으며, 침목·체결장치 등 24건의 시설을 규격화해 설계 및 시공에 반영하는 등 철도시설 품질향상에 기여해왔다.성능검증 절차는 업체 신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요건 적합성 검토 △구성 요소별 단위 성능을 검증하는 조2025.12.10 13:57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다음 달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노스텔지어(Nostalgia)’전을 개최한다.‘노스텔지어(Nostalgia)’는 문일영 작가가 기억과 향수의 정서를 ‘보리’라는 매개로 시각화한 작품들로 다룬다. 작가는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보리의 질감과 결을 세밀하게 포착해 캔버스에 구현했다. 은은하게 중첩된 색감과 자연스러운 표면 질감은 작품에 차분한 깊이와 온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오래 남는 감정의 여운을 만든다.문 작가는 일명 ‘보리 작가’로 불릴 만큼 독자적 화풍을 구축해 왔으며,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대전광역시미술대전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 경력의 소유자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색으로 표2025.12.10 13:22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폐지 예정인 석탄발전 유휴 인프라를 활용한 SMR 전환 기술개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남동발전은 지난 9일 원자력연구원과 석탄발전 유휴 인프라에 SMR을 접목시켜 발전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정책에 의거 단계적으로 폐지가 예정된 화력발전의 석탄보일러 유휴 시설을 SMR(Small Modular Reactor)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했다.특히 원자력연구원은 SMR 분야에 풍부한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한국형 SMR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 및 기업 등과 협력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업은 상호 시너지를2025.12.10 12:42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구지사가 지난 9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대구·경북)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한난을 포함한 총 19개 사업장이 참석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은 대구지방환경청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대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각 기관과 협약을 맺는 제도다.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 총량 대비 최대 5%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난 대구지사는 대구청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저감 노력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전부터 친환경연료 개체, 저NOx 버너 개체 등 지속적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힘써2025.12.10 11:57
한국농어촌공사의 내년 정부예산이 올해보다 1조454억 원 증가한 4조7682억 원으로 확정됐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이 의결되며 전년 대비 28% 증가한 규모가 확보됐다. 이를 통해 태풍, 홍수, 가뭄 등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지은행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기후 위기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농업SOC’에는 올해 대비 2505억 원 증액된 2조18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수해를 예방하는 ‘배수개선‘ 사업에 올해 대비 1585억 원 증액된 6436억 원, 태풍2025.12.10 11:21
한국중부발전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제1차 4직급 신입직원 채용’ 입사지원서 접수를 한다.이번 채용은 9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분야 및 직무별 세부 자격 요건을 우선 공개한 뒤, 지원자들이 충분히 공고 내용을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간을 둔다.채용 분야는 △IT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등 총 6개 직군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행할 핵심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모든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학력, 전공, 연령 등을 배제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1차2025.12.10 10:3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5월까지 토지주택박물관 기획전시 '우리 곁의 시멘트, 시멘트 곁의 우리'를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시멘트를 단순한 건축재료가 아닌 문명의 기원과 근현대 경제성장은 물론, 삶의 터전을 일구고 문화와 예술을 이어온 핵심 매개체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우리 곁의 시멘트, 시멘트 곁의 우리’라는 전시 제목처럼 시멘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를 인문적 시각으로 접근해 총 7개 섹션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석회, 문명을 광명으로 △포틀랜드 시멘트의 발명 △한반도 시멘트 도입과 발전 △경제성장과 새마을운동 속 시멘트 △LH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수집한 시멘트 파편들 △문화유산 복원2025.12.10 09:5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글로벌 K-스타트업 데이(2025 Global K-Startup Day)'를 개최했다.1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 주간과 연계한 것으로 국가별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은 △K-스타트업센터(Korea Startup Center·이하 KSC) 지원사업 안내 △해외 VC 초청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KSC 우수성과 공유 △현지 전문가2025.12.10 09:27
한국환경공단은 10일부터 24일까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2025년도 2차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운영해 2021년 이전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반납받아 성능평가를 거쳐 민간에 공급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확보가 어렵다는 관련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 올해 6월 1차에 이어 2차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지원사업은 폐배터리를 연구, 실증, 교육 등의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에 폐배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 희망기업이 매각 입찰 참가 자격을 보유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총 34개의 전기자동차 폐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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