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09:54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World Bank)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 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 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1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신흥국에서는 상하수도 및 수자원 관리 시설이 새로 들어서고 있지만, 운영 전문인력 부족으로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런 국가들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교육, 정책 자문,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며 물관리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국제 개발 기금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가 파견, 정책 자문 등 개발도상국이 자립2025.10.13 09:27
이번 추석 황금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1만7000명으로 역대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인천공항의 일평균 이용객은 21만76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만4480명)보다 6.4% 증가했다. 총이용객은 174만907명으로 집계됐다.연휴 기간 중 공항이 가장 붐빈 날은 8일로 22만8846명이 공항을 이용했다.연휴 첫날인 3일은 13만7390명이 해외로 나가고 마지막 날인 9일은 12만5826명이 국내로 돌아와 출발·도착 여객이 각각 가장 많았다.지역별 전체 여객실적(국제선)은 △동남아(44만8000명, 26.0%) △일본(43만2000명, 25.0%) △중국(29만6000명, 172025.10.10 13:04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세종호수공원에서 11일까지 도심승마 체험행사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도심승마 체험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2025 세종한글축제’와 연계됐다. 승마체험 외에도 관상마 관람 및 사진촬영, 승마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승마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특히 안전한 승마체험을 위해 승마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투입된다.승마체험에 활용되는 말들은 경마장에서 활약하다가 은퇴 후 승용마로 조련 된 경주퇴역마와 국내에서 생산한 승용마다. 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체중이 75㎏을 초과하거나 신장 105㎝ 미만인 사람은 기승을2025.10.10 11:42
코트라는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주후쿠오카총영사관과 협력해 8~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규슈 반도체 산업전시회 연계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 전시관 운영, B2B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부활정책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소부장 수요를 우리 기업과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규슈 반도체 산업전은 설계·장비·소재를 아우르는 일본의 대표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미쓰비시전기, 도쿄오카공업(TOK) 등 전년보다 두 배 많은 400여 개사가 참가해 최근 일본에서 높아진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규슈는 1980년대부터 ‘실리콘 아일랜드’로2025.10.10 10:05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는 13∼30일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고속도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행사장 진출입로와 사고 다발 구간, 휴게소 인근 등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서 진행된다. 정상회의 기간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방문객 이동이 집중되면서 고속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주요 단속 항목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화물차 불법 개조 및 적재 불량 △지정차로 위반 등이다. 단속 결과는 관계기관과 공유해 후속 행정처분 및 개선 조치까지 연계할 예정이다.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기간 자2025.10.02 17:34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하도급 대금을 포함한 계약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 기간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한 조치다. 특히 구매·공사·용역 계약대금을 하도급 기업까지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해, 협력기업의 근로자 임금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인 상생결제 및 클린페이플러스 시스템을 활용해 계약대금을 적기에 지급하고 있다. 이번 조기지급을 통해 9월 중순부터 연휴 전까지 계약대금 집행액은 약 440억 원에 이를 전망이2025.10.02 16:54
한국조폐공사는 반부패 업무 유관부서 직원들과 ‘KOMSCO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 홀 미팅은 성창훈 사장이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대표적인 소통 플랫폼이다.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타운 홀 미팅은 반부패 업무 유관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실무에서 체감하는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청렴·반부패 업무 관련 애로사항 △제도 개선 의견 △청렴 문화 확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성 사장은 이를 경청하며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사업·영업 직원 맞춤형 청렴 가이드라인 배포 △업무용 차량 관리지침 개정 및 이용 시스템 개편 등 구체적인 개선2025.10.02 16:21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이달 19~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2025 WORLD WEBTOON FESTIVAL, 이하 페스티벌)’의 첫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신승호를 위촉했다.배우 신승호는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의 사전 홍보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참관객들에게 K-웹툰의 산업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K-웹툰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팝업전시 △전시·체험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웹툰 전시와 굿즈 판매가 이뤄지는 팝업전시는 16~26일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열린다.전시·체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이스링크에서2025.10.02 15:38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과 10월에 고속도로 이용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3일), 한글날(9일)괴 10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10일간의 긴 기간으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5962만대(일평균 542만대)이며, 일평균 최대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6일 667만대로 전망된다.주요 도시간 이동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날은 귀성·귀경길 각각 5일과 6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 집중력 저하로 졸음운전과 2차사고에 취약하다.2025.10.02 14:52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몽골 주소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과 몽골 주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22~30일 주소법, 주소 연계 시스템 이해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꾸며졌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몽골 공무원의 1차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이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주소체계 발전 과정 △도로명주소 도입의 배경과 성과 △주소데이터 구축·관리 체계 △주소 기반 산업 응용 서비스 등을 심층적으로 학습했다.또한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식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경험함으2025.10.02 14:16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에서 '2025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2일 공사에 따르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는 여객기의 제동장치 결함으로 이륙 대기중인 경항공기와 충돌해 폭발·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됐으며, 사고 발생 즉시 공사는 사고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했다.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김포공항 사고 현장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비상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지난달 30일 진행된 훈련에서는 △공항 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조치 △상황 전파·보고 △유관기관 합동구급·의료지원 △공항시설 피해 복2025.10.02 13:54
한국가스공사는 경영 시스템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대전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달부터 내년 3월 말 오픈을 목표로 사내외 데이터를 연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에너지 공기업 최초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이어 가스공사는 이번 AI 대전환 위원회를 통해 전사적인 AI 도입·확산을 주도하고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에너지 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국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AI 기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위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재1
색다르고 고급스럽게…건설업계, 아파트 조경 차별화 경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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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 선봬…화재감지 기능 강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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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하반기 전국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 성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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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분야 AI 대전환 이끌 상용 AI플랫폼 도입...공기업 최초 보안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