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09:02
애주가들의 연말을 책임질 보틀벙커의 대표 주류 축제 ‘블랙벙커데이’가 돌아왔다.보틀벙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잠실점, 서울역점, 상무점 등 전국 3개 매장에서 ‘2025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를 개최한다. ‘블랙벙커데이’는 보틀벙커가 상·하반기 두 차례만 선보이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로, 다양한 주종을 최대 반값에 만나볼 수 있어 매년 애주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총 2000여 종이 넘는 주류 및 연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결제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하이엔드 초고가 위스키 사전 예약 판매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 즉시 할인, 12025.11.13 08:33
도미노피자가 기존 NEW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에 하이프로틴 치킨면을 적용한 ‘치즈 볼로네즈(하이프로틴 치킨면)’을 새롭게 출시하고 1천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도미노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하이프로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월 저속노화 및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L 도우 기준 2조각으로 계란 2개분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도우로 7가지 영양 곡물의 풍미를 더한 하이프로틴 도우를 출시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는 최근의 헬시 플레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이드디시를 출시하게 됐다.이번에 도미노피자가 하이프로틴2025.11.12 16:03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7.2%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발생한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로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0% 신장한 1352억원으로 집계됐다.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2025.11.12 15:16
롯데칠성음료의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가 모델 안유진과 함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순하리 레몬진’의 리뉴얼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광고는 레몬의 씨즐(Sizzle)을 통해 ‘통레몬을 동결 침출해 더욱 상큼해진 순하리 레몬진’을 레몬의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효과음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또한, ‘제로 슈거로 순하게, 통레몬으로 진하게’ 라는 핵심 슬로건 전달과 함께 리뉴얼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 ‘제로 슈거’와 ‘동결침출공법’과 ‘가장 신선할 때 얼려 더 진해진 통레몬의 결정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안유진의 상큼한 나레이션으로 강조한다.‘순하리 레몬진2025.11.12 13:43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11일 경기 안양 본원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15개 협력사 미생물 검사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신 식품안전 동향 대응, 유전자 분석 이론과 트렌드, 사례 기반 실험실 안전관리,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샘플링 기법, 업체별 맞춤 미생물 교육 등 현장 적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전자 분석 과정에서는 16S rRNA 분석과 PCR 등 신속 진단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을 다뤘다. 미생물 동정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과 기존 방식의 한계, 관리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 샘플링 과정에서는 생산 현장의 모니터링2025.11.12 10:44
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결식아동 30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회사는 12일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단독 제품인 ‘나눔햇반’과 ‘나눔스팸에디션’ 판매 기부금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11일 매니얼 트라이브에서 열렸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최지형, 이영숙, 김병묵 셰프와 ‘랍스터 급식’으로 알려진 김민지 영양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반찬 6종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도시락은 햇반, 스팸과 함께 영등포구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결식아동 300가정에 배송됐다. 기부 재원은 ‘나눔햇반’과2025.11.12 10:27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2일 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 ‘윈터 이즈 백, 아웃백’(Winter is back, OUTBACK)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윈터 이즈 백, 아웃백은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연말에 따뜻한 다이닝의 가치를 담아낸 아웃백의 대표 겨울 캠페인이다.올해는 ‘이 겨울에만 머무를 수 있는 순간이 아웃백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표현해 아웃백이 전하고자 하는 겨울 다이닝의 감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보여준다.캠페인은 눈 내리는 겨울 캠코더로 연인과의 소중한 일상을 촬영하는 장면과 아웃백에서 가족2025.11.12 09:44
롯데웰푸드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혹한 속에서도 수만 명이 모여 브랜드와 한국 ‘빼빼로데이’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올해 글로벌 통합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 단순한 선물 교환을 넘어 사랑·우정·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기념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곳곳에는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비주얼을 배치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샘플링 존에서2025.11.12 09:44
기후위기와 식량 불균형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한우산업은 생산의 영역을 넘어 지구 생태의 균형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를 농업·환경·사회와 연결하는 ‘순환의 축’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왔다. 농경사회에서는 노동을 돕고, 생의 마지막에는 고기와 가죽, 비료로 인간에게 돌아왔다. 이 순환의 역사 속에서 한우는 사람과 사회, 환경을 잇는 생명 순환 체계의 일부였다.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시작은 ‘관점의 변화’2025.11.12 09:25
BBQ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나선다.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북미와 중미를 넘어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K-푸드 위상을 한층 높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MF 계약은 BBQ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남아공 현지에서 한국 식품 유통사업을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굿 트리 사우스 아프리카) ’와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이동일 Good Tree South Africa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남아공의 인구는 6302만 명,2025.11.12 09:21
공차코리아가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공차의 메가 히트 메뉴 ‘펄볶이’의 새로운 라인업, ‘신라면툼바 펄볶이’를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농심의 인기 제품 ‘신라면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꾸덕한 크림소스에 공차만의 시그니처 메뉴 ‘펄볶이’를 더해 완성한 메뉴다. 공차는 MZ세대가 열광한 두 제품을 조합한 ‘신라면툼바 펄볶이’를 선보임으로써, ‘펄볶이’를 단순한 이벤트성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시키고자 했다.‘펄볶이’는 떡볶이에 들어가는 떡 대신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대왕 사이즈로 넣어 구현한 제품이다. 공차코리아는 당초 ‘펄볶이’를 만2025.11.11 17:00
하림산업이 ‘더미식’으로 종합식품 전환을 모색했지만 성적표는 냉정하다. 공시에 따르면 5년 누적 영업손실은 4123억원이다. 라면 점유율은 1% 미만이고 즉석밥도 선두권에 미치지 못한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2021년 “육계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며 출범시킨 야심작이지만, 현재로선 그룹 수익성의 발목을 잡는 변수로 지목된다.하림산업의 규모는 커졌다. 감사보고서 기준 지난해 매출은 802억원으로 늘었지만 매출원가가 1328억원으로 매출을 웃돌았고, 판매비와 관리비 750억원까지 반영되며 영업손실은 1276억원이다. 매출은 2022년 461억원, 2023년 705억원, 2024년 802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손실도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