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11:13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몽골에서도 피자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2월 일본 시부야에 이은 맘스피자의 두번째 해외 진출 사례다.맘스터치는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위치한 MF(마스터 프랜차이즈) 10호점과 12호점에서 ‘맘스피자’ 숍앤숍 판매에 돌입했으며, 연내 현지 맘스피자 숍앤숍 매장을 7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앞으로 선보일 신규 점포 또한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함께 판매하는 ‘QSR 플랫폼’형 매장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맘스터치가 몽골 내 피자 판매에 적극 나서는 데는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 숍앤숍 출점 모델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지난 5월 몽골 현지에서 진행한2025.09.12 11:11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4곳의 스팟으로 구성됐다. 해커의 정체를 찾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루프탑 공간도 마련해 인디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팝업 한정 신 메뉴 버거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준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층 ‘데이터 보관소’(Tasty Data Center)는 롯데리아 버거 재료를 조합해 코드표를 만드는 ‘서버룸’, 롯데리아의 역대 레전드 버거를 소개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 ‘테이스트2025.09.12 11:11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11일 롯데JTB와 외국인 고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협약식은 11일 성남시 수정구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열렸으며,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재영 롯데JTB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1991스쿨’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일정은 오는 24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점에서 열리며, 이어 10월에는 외국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앞서 ‘교촌1991스쿨’은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월 치킨 제조·포장 전 과정과 전통주2025.09.12 08:11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한 해피밀 토이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를 귀여운 모습으로 구현한 캐릭터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통해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해피밀 토이는 총 14종 미니 피규어로 구성됐다. 2021년 ‘The BTS 세트’ 광고 영상 속 착장을 재현한 ‘플레이백 에디션’과 맥도날드 로고 의상을 입힌 ‘앵콜 에디션’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피규어는 해피밀 구매 시 제공되며, 고객이 원하는 1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백 에디션’은 11일부터, ‘앵콜 에디션’은 10월 2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매장별 상황에2025.09.12 08:11
롯데칠성음료가 미국 소주 시장에서 ‘순하리 처음처럼(이하 순하리)’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순하리 판매처는 2만3천여 개로, 2023년 말 2천700여 개 대비 8배 늘었다. 판매 지역도 48개 주로 확대돼 1년 만에 85% 증가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코스트코, 타겟, 크로거, 알버슨 등 미국 대형 유통채널에 순하리와 새로를 입점시키며 현지 판매망을 넓혔다. 이 같은 영향으로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8% 성장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일반 소주 수출액도 같은 기간 연평균 20% 이상 올랐다.롯데칠성음료는 성과 배경으로 미국 주류 유통사2025.09.11 15:06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대폭 개편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최근 6개월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자사 앱 ‘롯데잇츠’를 재오픈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인 화면 인터페이스 개선 △할인 혜택 가독성 증대 △쿠폰 사용과 결제 간편화 등을 보완했다.앱 접속 첫 화면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GRS가 운영하는 8개 외식 브랜드를 띄우고 고객 혜택과 쿠폰 안내 중심으로 개편했다.또한, 주문 고객의 쿠폰 및 이벤트 혜택 인지 과정부터 사용까지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영역을 축소했다. 특히 주문 정보·할인·결제 영역을 상단으로 배치해 결제 과정의 편리함을 높였다.롯데GRS는 주문 고객2025.09.11 10:43
SPC그룹은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가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Inc. 이하 치폴레)’과 합작 법인(S&C Restaurants Holdings Pte. Ltd.)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폴레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해 성장시킨 SPC그룹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 서울 및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Burrito)·부리토 볼(Bowl), 타코(Taco)·퀘사디아(Quesadilla) 등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패2025.09.10 15:41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의 '월영지'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롯데칠성음료 지난 7월 '서울시'와 월영지 수질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질정화 로봇과 대용량 수처리 필터를 설치해 월영지의 수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한교동' 과 '사유리'와 협업해 월영지 내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질 정화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하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소풍의 '피크닉'을 합성한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은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와 9.42025.09.10 10:3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 원료를 사용한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기다림 평정 에디션’을 오는 추석 한정으로 선보인다. 정관장은 프리미엄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메누하(MENVHA)’와 협업해 '기다림 평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는 기존 침향 고객 뿐만 아니라 웰니스∙명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향(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새로 출시된 ‘기다림 평정 에디션’은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과 ‘메누하’의 프리미엄 인센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 20병과 함께, 모닝·나이트 콜렉션 인센스 스틱 40개, 고급스러2025.09.10 10:33
식품업체 ㈜오뚜기가 강릉 지역의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추석 시즌을 맞아 특별 스위트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선미한과는 1939년 최씨방앗간 이래 강릉 한과마을에서 전통 수제 한과를 만들어오며, 100년 소공인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소상공인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등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연이어 프랑스 파리 팝업 행사에 참여해 한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해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뚜기는 지난 설날 1차 협업에서 유과 3종(크림스프·오뚜기카레·순후추)과 찹쌀유과·약과로 구성한 5종 선물세트와 유과 2종(크림스프·2025.09.09 17:03
팔도가 ‘이천햅쌀 비락식혜’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한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국내 최초 RTD 형태를 도입해 시장을 개척한 선구적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은 20억 개를 넘어섰다. 이는 쌀 사용량만 1만6000톤에 달하는 수치다. 건강 중심 소비문화에 맞춰 ‘비락식혜 제로’를 내놓으며 시장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쌀플러스(+)’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맛과 품질 등의 우수성 또한 입증했다. 신제품은 경기도 이천 햅쌀을 사용한 프리미엄 식혜다. 이천 지역에서 당해 생산된 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팔도는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2025.09.09 15:46
엔라이즈의 ‘데일리(daily)’가 이너뷰티 라인업을 강화하며, ‘데일리 젤리스틱’ 2종을 출시했다.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19년 약 700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23년 기준1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올해 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콜라겐 시장은 2020년 약 42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5.3% 성장해 2030년 약 72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같은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군에서 피부, 면역, 활력 등 이너뷰티 관련 니즈가 세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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