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13:28
코스닥 상장 게임사 넵튠의 주식이 8일 오전 대거 시장에 풀렸다. 이에 대해 넵튠은 "본사 경영진과 무관한 단순 투자자 물량"이라고 해명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넵튠 주식 약 148만8000주가 증시에서 거래됐다. 넵튠 전체 주식의 3.18%에 해당하는 물량이 한번에 시장에 풀렸다.이에 따라 넵튠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 하락한 3045원까지 급락했다가 오전 10시 기준 3500원대로 회복했다.넵튠은 "이번 매도는 회사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개인 주주의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자금 확보 차원으로 파악된다"며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비중이나 지배구조 측면에서 볼 때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발표했다.아울러2026.04.03 06:31
뉴욕 주식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소식과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하락분을 회복한 가운데, 양자 컴퓨팅 섹터가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각) 이란 외무부 차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교통 관리를 위한 의정서를 작성 중이라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 심리가 진정됐고, 이는 곧바로 첨단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졌다.특히 아이온큐(IONQ)는 호라이즌 퀀텀(Horizon Quantum)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 거래일 대비 5.43% 상승한 2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심플리 월스트리트(Simply Wall St)에 따르면 아이온큐의 이번 결정은 단순히 주가 조정을 방어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적인 지분 투2026.03.31 18:25
LG화학이 행동주의 펀드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를 막아내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러시아산 나프타 추가 확보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안건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 수 기준 찬성률 약 23%에 그쳐 부결됐다. 이에 연동된 주주제안 안건도 자동 폐기됐다. ‘선임독립이사 선임’ 안건 역시 찬성률 약 17%로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무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 지배구조 개선과 자본 배분 확대를 요구하며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팰리서는 권고적 주주제안 제도 도입과 함께 LG에너지2026.03.24 18:20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이 이사회 과반을 유지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오전 9시 개최 예정이었으나 중복 위임장 확인 절차로 인해 약 3시간 지연된 낮 12시4분에야 주총이 시작됐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위임장 중복 문제가 발생했던 만큼, 이번에도 양측이 법원 검사인 입회 하에 위임장 검증을 진행하며 시작 전부터 긴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주총 핵심은 이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이었다.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 안건은 찬2026.03.17 17:55
삼성전자를 포함해 1200여 개사의 주주총회가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몰려 있다. 주총 시즌을 맞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727개사의 최대 관심사는 주주권 강화를 명시한 개정 상법의 적용 여부다. 개정 상법에 따른 기업과 주주, 기관투자자 간 주도권 잡기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배주주의 의안 발의에 대해 일반주주와 기관투자자가 반대하면 표 대결을 벌이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 개정 상법의 핵심은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고 전자 주총 도입 등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들이 개정 상법에 따라 정관에 명시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2026.03.17 15:41
오는 24일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의 과거 투자 행적을 둘러싼 공방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은 17일 최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기업에 고려아연의 자금이 후속 투입된 구조를 지적하며, 지배구조(Governance)의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의혹 제기는 지난해 2월 영풍 측이 제기한 4005억 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과 관련이 깊다. 당시 영풍은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와 이그니오 인수를 문제 삼았으나, 이번에는 최 회장의 '개인 투자와 회사 자금의 연결고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정조준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19~2021년 사이 개인 투자조합2026.03.10 10:43
AI 및 과학기술 기반 혁신기업 (주)인실리코(대표이사 최승훈)가 코스닥 상장사 대성미생물연구소의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향한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인실리코는 전체 인수 대금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계약 당일 현금으로 지급하며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76% 프리미엄'과 '계약금 50%'의 파격 조건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실리코는 지난 9일 대성미생물연구소의 최대주주인 이동규 회장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38.60%(146만6740주)를 총 161억 3414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주당 인수 가액은 1만1000원으로, 계약 체결일 종가(6250원) 대비 약 76%의 높은 경영권2026.02.25 17:36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24년부터 이어진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특히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전문 경영인 체제 구조를 확고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 분쟁은 잠정 정리된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외부 공익 제보 채널인 ‘K-휘슬’을 통해 한미약품의 팔탄공장 임원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성비위 행위를 가했다는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신고됐다. 한미약품은 피해자와 분리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성비위 의혹 임원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이후 해당 임원은 자진 퇴사 후 모 회사로 이직했다. 때문에 한미약품은 재2026.02.14 13:44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 상장 이후에도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차등의결권 구조로의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차등의결권 제도는 특정 주식에 추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창업주 또는 초기 투자자들에게 다른 일반주주에 비해 주식 수 대비 더 많은 의결권을 준다.이 같은 구조가 도입될 경우 머스크는 상대적으로 적은 지분만 보유하더라도 회사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다. 상장 이후 행동주의 투자자가 지분을 확보하더라도 경영권에 대한 위협을 줄일 수 있다는 점2026.02.10 10:03
삼화페인트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가격 상승 제한폭인 30.00%까지 오른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해 12월 김장연 회장이 별세한 이후 김 회장의 장녀인 김현정 삼화페인트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공동 창업주였던 윤희중 전 회장 일가 지분이 향후 경영권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통상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면 지분 확보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한편 이날 삼화페인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노루페인트(8.17%), 조광페인트2026.01.12 05:00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한국 인천에서 운영 중인 대형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개발 주체였던 미국 원주민 모히건 부족이 재참여를 논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FT는 베인캐피털이 대출 약정 위반을 이유로 경영권을 조기에 이전받으면서 갈등이 불거졌고 양측이 해법을 찾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다수의 5성급 호텔과 1만5000석 규모 공연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복합단지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섬에 위치하며 2024년 문을 열었다. 전체 사업비는 16억 달러(약 2조3344억 원) 규모다.◇ 대출 조기 회수로 경영권 확2026.01.02 10:53
에코마케팅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마케팅은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베인캐피탈은 이날 투자목적회사(SPC)인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를 통해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 약 44%를 최대 주주인 김철웅 대표 등으로부터 매수하고, 나머지 지분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김 대표 등2025.12.19 09:56
미국 정부가 한국 재계의 뜨거운 감자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한복판에 뛰어들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전략 광물 공급망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추진한 투자가, 공교롭게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백기사' 역할을 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74억 달러 '광물 요새' 구축… 속내는 '탈중국'미국 정부와 고려아연이 맺은 74억 달러(약 10조92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는 외형상 완벽한 전략적 동맹이다. 중국이 장악한 글로벌 공급망에서 벗어나려는 미국과 세계 1위 제련 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이2025.12.16 16:12
영풍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미국 기업 간 합작법인(JV) 설립과 미국 내 제련소 건설에 대해 미국과의 전략적 산업 협력 자체에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존 주주의 지분율과 의결권을 희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16일 영풍은 입장문을 통해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으로 핵심 광물과 공급망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한·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영풍은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이 미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2025.12.16 14:25
미국 전략광물 제련소 투자를 추진 중인 고려아연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싸고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와 법적 공방에 돌입하며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미국 제련소 투자 자체가 아니라, 투자 과정에서 설계된 지분 구조가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 위법 소지가 있다는 주장하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고, "미국 제련소 건설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특정 경영진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된 제3자 배정은 상법과 대법원 판례가 금지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고려아연이 미국 전략광물 제련소 건설1
엔비디아 광반도체 40억 달러 베팅, 韓 메모리 운명 가를 '숫자 3개'
2
UAE 이탈 이어 인도마저 흔들…佛 라팔, 수조 원 F5 개발비 단독 부담 위기
3
엔비디아, 구글·아마존 자체 칩 사업 확대에 주가 급락
4
뉴욕증시 랠리 속 양자 컴퓨팅 동반 급등…포스트 AI 주도권 경쟁
5
'한화 맞수' TKMS, 그리스 214급 잠수함 4척 성능개량 계약 체결
6
'실적 잭팟'에 사상 최고치 경신…다우 790P 급등
7
"AI 3000억불 잔치 끝났나"… 빅테크 보증 없으면 지갑을 닫는 시장
8
美 증시, 기술주 반등에 ‘팬데믹 이후 월간 최대 상승’
9
엔비디아·브로드컴 제친 버티브…AI 인프라 수요에 주가 270% 급등